반응형 News873 에이수스의 태블릿 야망, 젠패드(ZenPad) S 8.0와 젠패드 C 7.0 공식적으로 에이수스라 읽지만 여전히 아수스로도 많이 불리는 ASUS는 PC의 메인보드로 유명했다가 넷북 탄생기에 Eee PC 시리즈로 유명세를 획득하면서 세계 PC 시장 한가운데에 단숨에 뛰어오른 대만 회사입니다. 인텔과 MS가 그리 좋아하지 않던 넷북의 유행이 끝난 뒤에서 에이수스는 성공적으로 PC 시장에 자리매김하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사업에 뛰어들었죠.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 두 종류 또한 에이수스의 야망이 담겨있습니다. 지금부터 살펴보죠. 프리미엄은 젠패드S 8.0(Z580CA), 보급형은 젠패드C 7.0(Z170C) 처음 태블릿 시장을 열었다고 평가를 받은 아이패드가 10인치급이었던데에 비해 최근의 태블릿 시장의 주역은 보다 저렴한 7~8인치급이었습니다. 실제로 시장의 비중도 2014년..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5. 11. 6. 2015 인텔 테크놀로지 데이에서 보여준 세가지 인텔 코리아는 지난 6세대 코어 프로세서 발표에 이어 지난주 2015 인텔 테크놀로지 데이를 가졌습니다. 라지온에서는 인텔은 여기서 어떤 이야기를 펼쳤는지, 크게 세가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성능보다는 실용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좋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알고 실제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합니다만, 2세대 이후 프로세서 자체가 보여준 성능의 향상은 놀라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2세대 샌디브릿지가 그만큼 대단하다는 이야기도 되고, 경쟁을 부추겨야 할 AMD가 부진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날 인텔이 자랑한 것은 성능보다는 실제 응용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이야기는 역시 윈도우10이죠. 윈도우10이 여러 모로 장점을 많이 갖춘 OS라는 점은 라지온을 통해 많.. #CPU#GPU#RAM 2015. 11. 5. 6세대 코어 프로세서, 인텔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인텔의 6세대 코어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skylake)로도 잘 알려진 새로운 프로세서들이 어제 대한민국에 정식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작년 느즈막히 발표된 5세대 브로드웰에 이어 이번에 스카이레이크 6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대해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새로운 마이크로아키텍처, 스카이레이크 이번 6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마이크로아키텍처입니다. 14nm 공정을 도입한 5세대에 비해 새로운 스카이레이크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적용한 6세대는 유명한 인텔의 TICK-TOCK 가운데 TOCK에 해당하는 거죠. 애매한 시기에 애매하게 출시했던 브로드웰에 비해 이번에는 스틱 PC(컴퓨트스틱)부터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나 고성능 PC까지 48종에 달하는 새로운 프로세서로 갈아치웠습니다. TDP 기준으로 .. #CPU#GPU#RAM 2015. 10. 23. 대화면폰 레노버 팹플러스를 알 수 있는 세가지 키워드 레노버는 IBM의 PC 부문을 인수하면서 유명해졌지만 그 이후로도 거침없는 성장을 계속합니다. 2005년 인수 당시만 해도 30억 달러 규모에서 2015년 390억 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커졌으며 현 시점에서도 PC 부문 전세계 점유율 20%로 1위를 차지하고 있죠. 레노버의 확장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2014년에는 모토롤라 모빌리티 부문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모바일 부문에 뛰어들었고, 넓은 중국 시장을 무기로 약진 중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 가운데 하나가 바다를 건너서 대한민국에 도착했습니다. 그 이름은 팹 플러스(PHAB Plus). 지금부터 이 제품을 세가지 키워드로 살펴보겠습니다. 패블릿(PHABLET) 이름에서부터 눈치채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제품은 대화면 스마트폰, 스마트폰과 태..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5. 10. 20. 프리미엄에 대한 또 한번의 도전, LG V10 지금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많은 업체들이 위기에 빠져있습니다. 특히 기존 시장에서 비교적 잘 나갔던 추억(?)이 있는 회사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애플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왕자로 군림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그 뒤를 이어 갤럭시 시리즈의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만 그나마 예전같진 않습니다. 다른 업체들은 더 말할 것도 없죠. 이 둘을 빼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제대로 버티는 업체는 없으며 중국 업체들의 가격대성능비를 살린 제품들의 도전에 하나둘씩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업체가 바로 이 글의 주인공인 LG전자입니다.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오면서 중심을 못 잡고 위기에 빠졌지만 옵티머스 LTE 이후 부활하기 시작하여 옵티머스 LTE 2를 거쳐 G 시리즈에서 큰 성공을 거둡니..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5. 10. 6. 새롭게 돌아온 패러렐즈 데스크톱 11, 윈도우10과 더 친해지다 애플에서 만드는 PC는 매킨토시다. 쓰는 웹 브라우저 또한 IE가 아닌 사파리다. 다른 나라와는 달리 웹 환경이 IE 전용으로 구성되다시피 한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보통 사람들 입장에서 맥을 사도 순수하게 OS X 안에서만 쓰기는 힘든게 사실이다. 좋아하건 좋아하지 않건 필요에 따라 윈도우를 구동해야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 아예 윈도우 PC를 별도로 마련해 놓거나 소프트웨어로 해결하기도 한다. 오죽하면 인텔 맥북이 나온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로 부트캠프를 꼽는 이들이 적지 않았을까. 하지만 시대가 바뀌어 우리나라에서의 맥 활용도도 조금씩 늘어났다. 윈도우 또한 부트캠프가 아닌 가상 환경을 구성해서 쓰는 것이 훨씬 편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소프트웨어 또한 사랑받고 있다. 그 가운데 대표 주자가 바로 오늘.. #작은PC 2015. 9. 3. 언팩으로 본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기대와 우려 삼성전자의 양대 플래그십 모델 가운데 하나인 갤럭시 노트5, 그리고 새로운 모델인 갤럭시 S6 엣지+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아시다시피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패블릿 제품군을 상징하는 모델이자, 어떤 분들은 갤럭시 S가 아닌 갤럭시 노트를 유일한 플래그십 모델로 볼 정도로 사랑받는 제품입니다. 갤럭시 S6 엣지+는 갤럭시 S6 엣지의 패블릿 버전이죠. 자세한 내용은 위에 공개된 언팩 실황 영상을 보시면 될 듯 하네요. 아직 국내용 정식 보도자료가 없으니 삼성 투모로우의 글도 보시고요. 하지만 이거 다 보실 시간 없는 분들 위해 짧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기대 우선 갤럭시 노트5나 갤럭시 S6 엣지+나 모두 예상만큼 나왔다는 생각입니다. 갤럭시 S6와 엣지에서 가..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5. 8. 14. 윈도우10, 그 진정한 성공을 위한 요건은? 드디어 윈도우10이 정식 출시되었다. 이미 많은 분들의 입과 글을 통해 그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진 바 있지만 라지온에서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윈도우10 출시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 주제는 윈도우10의 성공과 실패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건에 관한 것이다. 2015/07/27 - 터치스크린없는 PC, 윈도우7에서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할 3가지 이유2015/07/03 - 윈도우10, 10년된 PC에서도 돌아갈까?2015/04/15 - 확 바뀐 마이크로소프트, 판도 바꿀 수 있을까? 그 어떤 윈도우보다도 성공 가능성이 높은 윈도우10 우선 윈도우10은 지금까지 나온 다른 어떤 윈도우보다도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윈도우다. 오피스라는 강력한 원군을 바탕으로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한 윈도우 3.0.. #인터넷#IT#미디어 2015. 8. 7. 소니 미러리스 풀프레임 A7R II, 판을 뒤엎어 카메라 시장 정복에 나서다 소니의 카메라에 대한 사랑은 유명합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여명기부터 활약했던 것은 물론이고 디지털 방송을 위한 전문 장비에서도 소니 제품은 결코 작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카메라 센서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니의 G렌즈는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반면에 전문가, 그리고 요즘에는 일반인들도 많이 찾는 DSLR 카메라 시장에서는 캐논이나 니콘 등 이른 바 정통 카메라 업체에 비해 한수 떨어지는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소니는 카메라 전문 업체는 아니라서 기술은 있지만 카메라 마니아들에 대한 영향력이나 브랜드 파워가 모자랐고 카메라와 렌즈의 적절한 라인업을 갖추는데도 어려움이 있었죠. 하지만 소니는 활로를 찾습니다. 이미 기존 카메라 업체가 꽉 잡고 있는 DSLR 쪽이 아닌, 미러리.. #카메라#녹음기 2015. 8. 6. 50살 먹은 인텔, 무엇을 준비 중일까? 인텔이 INTEL TECH TALK 2015라는 이름으로 블로거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저도 다녀왔지요. 프레젠테이션에 나온 발표자는 Kirk Skaugen(커크 스카우겐)으로 인텔의 수석 부사장이자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의 총책임자가 발표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이거야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행사에서의 이야기이고 한국에서는 인텔 코리아의 박민진 이사가 대신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세가지 섹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첫번째는 인텔 창립 50주년이라는 이야기죠. 사진에 나온 사람은 인텔 창업자이자 Moore의 법칙을 만든 고든 무어로 보입니다. 인텔은 50년동안 참 모범적으로 성장했죠. 무어의 법칙 때문에 희생당한 수많은 외계인들에게 묵념. 그럼 이제 인텔은 앞으로 무얼 해야 할까요? 크게 세가지를 .. #CPU#GPU#RAM 2015. 7. 8. 웨어러블의 날개를 단 이머전의 햅틱 기술, 날아오를까? 진동 피드백으로도 많이 알려진 햅틱 기술에 대한 선도 개발업체인 이머전(immersion)이 1년만에 다시 블로거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라지온도 초대받아 다녀왔지요. 거의 1년 만입니다. 2014/05/07 - 이머전, 햅틱(haptic) 기술의 현 주소를 보다 이머전은 1993년에 설립되어 미국 등 많은 나라에서 1,900개 이상의 특허 기술을 보유 또는 출원 중입니다. 이 회사의 기술은 게임 컨트롤러, 휴대폰, 웨어러블 기기, 자동차 인터페이스 등 15억대 이상의 소비자 제품에 적용되어 있을 정도로 햅틱 분야에 있어서는 말 그대로 대세에 해당하는 회사죠. 플레이스테이션 등 게임 패드에 들어간 기술이 이머전 것이라는 이야기는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도 조금은 아실 듯. 그런데 올해 간담회의 제목이 범상치 ..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5. 29. ST Pad로 살펴본 인텔의 교육용 태블릿 사업, 잘 풀릴까? 인텔하면 떠오르는 것은 CPU를 비롯한 하드웨어지만 플랫폼 차원에서의 인텔 또한 여전히 매력은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OS를 다른 쪽에 의존해야 하고 OS 위에서 돌아가는 콘텐츠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윈도우에서 벗어나고자 인텔은 오랫동안 리눅스 진영을 눈여겨 봐왔고 안드로이드는 좋은 대체제가 되었죠. 그리고 인텔이 플랫폼 사업을 통해 잡고 싶은 분야 가운데에는 교육 시장이 빠지지 않습니다. 그런 인텔이 이번에 국내에서 교육용 태블릿 사업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그것도 혼자가 아니라 엠피지오, 에스티앤컴퍼니와 함께 말이죠. 한번 살펴볼까요? 우선 인텔은 x86 기반의 하드웨어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특히 이 경우에는 저렴한 베이트레일 아톰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OS.. #게임#VR#교육 2015. 4. 29.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