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S17 대한민국은 왜 윈도폰에 관심이 없을까?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폰(Windows Phone)은 한때 스마트폰 시장을 점령했던 윈도 모바일의 후계자로 만든 야심작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 이름이 아까울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한참동안의 공백기 후에 시장에 진출한데다가 한국 등 다른 나라에 대한 현지화가 늦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런 윈도폰도 이제 망고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등 나머지 나라에 대한 지원도 시작합니다. 그 시기는 대략 9~10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논란은 존재하지만 여하튼간데 한국 사람들도 윈도폰을 써볼 수 있는 길이 반쯤 열린 셈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윈도폰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무관심한 소비자들 우선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어떤 OS를 쓰느냐는 사실 관..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7. 29. ARM과 x86, 윈도8 태블릿에서 맞붙는다. 요즘 ARM(Advanced RISC Machine)의 기세는 정말 대단합니다. IT 업계의 두 거두인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를 긴장시킬 정도로 말이죠. 스마트폰과 태블릿 열풍 속에서 애플의 아이폰/아이패드나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 등 거의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ARM 기반 프로세서를 채용하는 등 주위에서 보는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이 ARM 아키텍처를 라이센스해서 만든 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이렇게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만나 물오른 ARM은 특이한 사업방식을 갖고 있습니다. 직접 프로세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프로세서의 디자인만 하고 거기서 나온 아키텍처를 다른 회사에 라이센스를 해주는 것이죠. 삼성, TI, NVIDIA, 프리스케일, 퀄컴 등 다양한 회사에서 다양한 모델로 ARM 아키텍처 기반의 프로세서들이 .. #CPU#GPU#RAM 2011. 7. 7. LG 옵티머스7으로 보는 윈도폰7의 7가지 특징 지난 10월 11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던 윈도폰7의 위용이 세상에 드러났다. 한때 윈도 모바일로 PDA와 스마트폰 시장을 평정하다시피 하다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등장과 함께 급속도로 위축된 경험이 있는지라 마이크로소프트의 고심이 결집되어 이 윈도폰7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다. 대한민국의 LG전자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다소 늦은 행보를 보였지만 윈도폰7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하에 누구보다도 먼저 공개할 수 있었다. 과연 윈도폰7은 어떤 OS인지, 그리고 옵티머스7은 어떤 스마트폰인지를 한꺼번에 살펴보기로 하자. 1. 정체 : 윈도폰7은 7번째가 아니라 첫번째? 많은 분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윈도폰7이 윈도 모바일 시리즈의 후속작이 아니냐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만..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0. 10. 21. 브라우저 전쟁, 다시 불붙나? - MS의 신무기 IE9 베타 발표회를 다녀와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웹 브라우저의 대명사이면서도 꽤나 욕을 많이 먹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 중심에는 IE6와 액티브X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들은 현재 윈도와 인텔 호환 CPU를 중심으로 하는 PC에 종속된 웹을 만드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특히 초기 브라우저 전쟁이라 불리던 넷스케이프와의 경쟁에서 승리하고 사실상 독점 체제를 구축하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업그레이드를 게을리하기 시작했다. 낚인 고기에게는 먹이를 주지 않는 법이다. 이에 대한 반대세력의 반감과 사용자들의 불편은 파이어폭스나 크롬, 사파리, 오페라 등 IE를 대체할 수 있는 웹브라우저로 사용자들을 몰게 하였으며 특히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오면서 PC의 IE가 가진 위상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윈도 모바일이 스마트폰 시대에서는 맥을 못.. #인터넷#IT#미디어 2010. 9. 21. 윈도폰7, MS는 다시 한번 애플을 이길 수 있을까? 1977년 등장한 애플사의 애플 II는 개인용 컴퓨터 시대를 활짝 열었다고 할 정도로 기념비적인 제품이었다. 베이직 인터프리터를 내장하고 플로피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었으며 8개의 확장 슬롯으로 기능을 추가시킬 수 있었던 획기적인 애플II는 II+, IIe, IIc 등을 거치며 스프레드시트의 효시인 비지캘크(VisiCalc)나 오피스 스윗의 효시인 PFS 시리즈 등의 강력한 소프트웨어 패키지들과 함께 수년간 시장을 선도해갔다. TI, 코모도어 등 많은 업체들이 애플 컴퓨터에게 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런 상황이 바뀐 것은 1981년 IBM에서 PC 5150 모델이 나오면서부터다. 더구나 다른 업체에서도 IBM PC와 소프트웨어/하드웨어적으로 호환되는 기종을 출시하고 넓어진 시장과 16비트 프로세서라는 장.. #작은PC 2010. 2. 1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