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G28 2013년 LG 모바일, 이룬 것과 남은 것 2013년 LG전자의 모바일 부문은 눈부신 변화를 겪었습니다. 2011년의 옵티머스 LTE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부활을 외쳤던 LG전자는 그 후 옵티머스 LTE 시리즈 후속작과 뷰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조금씩 예전의 명성을 찾아갔습니다. 작년에 나온 옵티머스G와 구글폰 넥서스4는 구관이 명관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LG전자의 이름을 스마트폰 시장에 확고하게 새겨놨죠. 그런 만큼 LG전자에게 올해는 정말 중요한 해였습니다. 그런 2013년, LG전자가 이룬 건 무엇인지, 남은 건 또 어떤건지 살펴볼까요? G2, 나만의 길을 가다 LG전자에게 있어서 올해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바로 G2의 출시였습니다. 삼성이 애플의 패스트 팔로워였다면 LG는 삼성의 길을 따라간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LG전자는 스마..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3. 12. 19. 만능 리모콘을 숨겨놓은 LG G2, 그 안의 Q리모트 LG의 새 스마트폰 G2에는 제원이나 광고로는 알 수 없지만 직접 써보면 제품 기획자와 개발자들이 이용자들이 원하는 걸 새심하게 배려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요소들이 몇가지 숨어있습니다. 그 안의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Q 리모트입니다. Q리모트? 이미 Q리모트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 분은 적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전작인 옵티머스G 프로에도 이미 채용되었으니 말이죠. G프로에는 IrDA LED를 내장하여이 방식의 리모트 콘트롤이 적용되는 TV, 오디오, 비디오, 에어컨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내려가면 스마트폰의 조상격인 PDA에도 IrDA LED가 내장되어 있었죠. 이를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판매되고 있었고 다양한 TV 설정을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3. 9. 26. LG G2의 퀵윈도우,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 LG전자가 공들여 만든 새 스마트폰, G2의 액세서리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퀵윈도우 케이스입니다. 쿼드비트2 이어폰도 매력적이긴 하지만 일단 눈에 보이는 걸로는 퀵윈도우를 따라갈 수는 없죠. 그럼 다 제쳐두고 지금부터 시작해보죠. 이렇게 생긴, 또 이런 색상을 가진 G2 전용 케이스입니다. 모두 여섯가지 색이군요. 우선 퀵윈도우 케이스의 상자는 이렇습니다. 아래 보면 작은 글씨로 적혀있는 내용을 보면 퀵윈도우 케이스는 닫혀있는 상태에서도 - 전화 수신 - 시간/날짜 - 날씨 정보 - 음악 재생 - 알람 확인 이러한 기능이 가능합니다. 안쪽에는 이렇게 되어있네요. 커버 케이스가 많이들 그러듯 이 케이스 또한 기존의 뒷면 커버를 대체하여 두께를 줄이고 있습니다. 다만 퀵윈도우 케이스의 전면 커버..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3. 9. 16. OIS라는 날개 단 호랑이, LG G2의 카메라 LG G2가 좋은 평가를 받는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 달라진 카메라도 꼽아볼 수 있습니다. 돌이켜 보건데 이상하게도 옵티머스 LTE에서는 꽤 좋은 화질을 선보였던 LG전자가 이상하게도 그 후속작들의 카메라는 별로 좋지 않은 화질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같은 1300만 화소 센서를 쓰는 가운데에서도 LG전자 스마트폰의 화질은 경쟁사 대비 낮은 평가를 받아왔던게 사실이죠. 하지만 이번 G2는 다른 부문에서도 예전의 인상을 바꾼 것처럼 카메라 또한 확 달라졌습니다. 오죽하면 농담처럼 LG전자가 드디어 스마트폰에 카메라를 달았다! 고 할 정도이니 말입니다. 저 의견에 찬성이나 반대 등 다양한 말들이 있긴 하겠지만 확실한 건 G2의 카메라가 찍어주는 품질은 예전보다 좋아졌다는 것이죠. 게다가 구..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3. 9. 8. LG G2를 여는 노크온, 알아두면 좋을 다섯가지 이야기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G2는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니다만 그 가운데에도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바로 앞과 옆에 물리 버튼이 전혀 없고 이를 대신하는 후면 버튼이 존재한다는 사실이죠. 이런 낯선 구조에 어떤 이들은 거부감을 보이기도, 반대로 어떤 이들은 재미있겠다며 흥미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새로운 시도에는 일단 눈을 반짝이는 저 또한 후자에 속하는 편이죠. 이렇게 앞과 옆의 버튼을 모두 없애버리면서 G2는 앞에서 보이는 베젤의 크기를 극단적으로 줄이고 이를 통해 본체 대비 최대한 큰 화면을 구현합니다. 하지만 얻는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죠. 휴대폰이 탄생한 이래 수십년간의 전통이었던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이 옆에서 사라졌다는 사실은 확실히 낯섭니다. 사람들은 새로운 사용법을 익힐 필요..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3. 8. 29. G2를 풍선에 태워 성층권으로, LG전자의 흥미로운 모험 LG전자가 이번에 야심차게 G2를 내놓으면서 여러가지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재미있는 건 공통적으로 풍선을 이용한 이벤트가 많다는 거죠. 이번에 소개하는 이벤트 또한 풍선을 이용한 것입니다. 그 풍선은 성층권을 향해 날려진 존재입니다. 그리고 그 풍선에는 G2가 타고 있었죠. 자, 이 동영상을 보실까요? 이런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몇가지 흥미로운 부분을 동영상에서 발췌해 보죠. 이 프로젝트는 여기 써 있듯이 G2를 성층권으로 올려보내 영상을 촬영하고자 한 프로젝트입니다. 뭐 세계 최초같은 거 너무 강조하는 건 이제 슬슬 줄여도 되지 않나 생각하지만. G2를 풍선으로 올려보내서 성층권 영상을 촬영한 후에 낙하산을 타고 지상까지 내려오게 하는게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입니다. 이때 G2를 .. #이벤트#스폰서 2013. 8. 11. LG G2, 실용적인 혁신을 선택하다 LG전자의 스마트폰 G2가 어제 날짜로 발표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제품은 옵티머스라는 브랜드를 내리고 LG와 G라는 브랜드를 전면으로 내세운 첫번째 제품이자 글로벌 동시 출시를 염두에 둔 첫번째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 G2가 성공하면 LG전자는 바라던 글로벌 3위의 스마트폰 제조사가 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일본은 물론 대만이나 중국의 경쟁사들에게도 뒤쳐질 수 있는, 말 그대로 사운을 건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G2의 밢표는 출시 전부터 상당히 화제가 되었고 LG전자 최초로 뉴욕에서 출시 행사를 갖기도 했습니다. 과연 LG의 G2는 그런 기대를 받을 만큼 대단한 스마트폰일까요? 지금부터 살펴보죠. 플래그쉽다운 제원은 기본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고전할 때 수렁에서 건져준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3. 8. 8. LG, 옵티머스 내리고 G와 Vu:를 올린다 LG전자의 '옵티머스(OPTIMUS)'는 예전의 싸이언을 대신하는 휴대폰의 간판 브랜드입니다. 나올 당시부터 그때 유행하던 변신자동차비행기로봇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옵티머스 프라임과 겹치는 느낌이 있고 스마트폰 브랜드로 쓰이게는 좀 길지 않느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옵티머스 LTE 이후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브랜드 논란은 가라앉았죠. 하지만 옵티머스에 대한 새로운 논란은 오히려 옵티머스 시리즈가 성공하면서 다시 생겼습니다. 특히 옵티머스 G의 성공 이후 LG전자가 G 시리즈를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자사 제품 전반으로 확대함에 따라 옵티머스 브랜드 이용에 대한 재평가가 내부적으로 있지 않겠냐는 의견들도 많이 나왔죠. 특히 해외발 소식에는 옵티머스 G 시리즈의 후속작인 옵티머스 G..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3. 7.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