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윈도XP10 XP에서 윈도우7로 갈아탈 때 PC 업그레이드는 이렇게 지난 10월 22일, 전세계적으로 열린 화려한 런칭 행사와 함께 윈도우7이 여러분 앞에 선보였다. 별로 사랑받지 못했던 윈도 비스타와는 달리 윈도우7은 베타 버전 시절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좋은 평가를 받아왔던 만큼 정식판이 출시되자 그동안 OS 업그레이드를 미뤄왔던 수많은 윈도XP 사용자들이 OS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새 OS를 맞이하려 하는 기존 윈도XP 사용자들의 PC에게는 무엇이 필요할까? 1. 메모리 메모리는 다다익선, 단 4GB를 넘어가면 64비트 OS로 가시길 윈도우7이 가벼워졌다고는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윈도 비스타와 비교해서이다. 윈도XP보다는 여전히 무겁다. 윈도XP에서는 1GB의 메모리면 일반적인 작업을 다 처리할 수 있었지지만 윈도우7에서는 2GB 정도는 설치해 주..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09. 11. 11. 지금 MID에게 필요한 것은 두가지! MID란 Mobile Internet Device의 약자다. 인텔이 지난 2007년 처음 만들어낸 용어로 휴대용 인터넷 단말기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다. 예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UMPC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제품을 정의하기도 했지만 UMPC 제품군들이 대부분 상업적으로 실패하고 그 바톤을 인텔이 이어받으면서 UMPC라는 용어는 MID 속으로 흡수되버린 상태다. 그렇게 MID가 되건 UMPC가 되건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한 역할은 결코 작지 않다. 예전에는 베가와 에버런 시리즈로 유명한 라온디지털이나 B1 시리즈의 와이브레인, Q1 시리즈의 삼성전자가 있었고 지금은 유경테크놀로지스와 유엠아이디가 각각 빌립 S 시리즈와 엠북으로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비록 상업적인 성공까.. #작은PC/#UMPC#핸드헬드PC 2009. 10. 16. MSI의 윈드 후속기종 윈드2 등 관련 인터뷰 소식 아수스의 뒤를 이어 현재 인텔 아톰 기반의 보급형 미니노트북 시장에서 활약 중인 MSI를 아실 겁니다. 국내에도 윈드 U100을 출시한 것은 물론 TG삼보나 LG전자에 OEM 방식으로 자사 제품을 공급 중인 MSI가 LapTopMagazine 과 한 인터뷰에서 넷북 리눅스판의 반품율이 윈도판에 비해 무려 4배에 달한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이 인터뷰에서는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흥미있는 부분만 요약해 보겠습니다. 현재 MSI 윈드는 타사 OEM 물량 제외하고 월 평균 15~25만대 정도 팔리고 있음. 매출은 인텔의 아톰 공급물량 부족에 인해 제한받고 있으나 10월 중에는 나아질 것임 윈드 U100의 후속판인 윈드 2(U120)은 기존 제품이 학생/가정 지향이었다면 업무용 지향이 될 것임. .. #작은PC 2008. 10. 4. 고진샤 코리아, S130용 윈도XP 드라이버 공개 고진샤 코리아에서 자사의 미니노트북인 S130 시리즈를 위한 윈도XP 드라이버를 공개했습니다. S130 시리즈는 처음 출시되었을 때부터 윈도 비스타만 지원하고 있었는데요, 이제 XP 드라이버를 공개함에 따라 보다 쾌적한 속도로 제품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라이버의 다운로드는 아래 연결고리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http://support.kohjinsha.co.kr/driver/sdriver_l.php 참고로 S130은 일반 아톰 미니노트북보다 작은 대신 속도가 더 느린 편인지라 윈도XP의 채용은 사실상 필수였다고 봐도 좋을 정도였습니다. 앞으로는 특별히 윈도 비스타가 필요하지 않은 이상 윈도XP를 기본으로 해서 나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HD 동영상 가속 기능이 있는 GMA500 칩셋이 탑재되어 .. #작은PC 2008. 10. 2. 윈도XP와 재결합한 컴퓨텍스의 미니노트북들 윈도XP와의 재결합이라니, 세계 PC OS 시장의 절대 강자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와 미니노트북이 언제 헤어진 적이라도 있는가 하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분명히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윈도 비스타가 아닌 윈도XP와의 이별이었죠. 마이크로소프트는 좀처럼 올라가지 않은 윈도XP 사용자의 윈도 비스타 이전을 독려하기 위해 PC 제조업체에게 윈도 비스타를 주로 공급했습니다. 윈도XP에 문제점이 생기면 이를 고쳐야 할 사람과 돈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윈도XP라는 OS를 빨리 없애버리고 싶었던 거죠. 하지만 윈도 비스타는 윈도XP에 비교하여 꽤나 무거운 OS였고 이는 특히 근래에 고개를 드는 낮은 제원의 UMPC나 보급형 PC/미니노트북 제품군에게는 엄청난 부담이었습니다. 여기에 보급형 제품인 만.. #작은PC/#노트북PC 2008. 6. 4. HP 2133 MiNi를 위한 윈도XP용 드라이버 공개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판매 중인 HP의 미니노트북 HP 2133 MiNi는 현재 윈도 비스타를 탑재하여 제공되고 있습니다. 해외에는 리눅스 버전 또한 있습니다만, 국내에는 아직까지 윈도 비스타만 깔려 있죠. 문제는 윈도 비스타는 비교적 낮은 사양을 가진 미니노트북에서 돌리기에는 다소 버겁다는 점인데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비스타를 강력하게 권장(...)하기 때문에 제조사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이 윈도 비스타를 탑재하고 내놓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HP 2133 미니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요, 적지 않은 이들이 높은 성능을 위해 윈도 비스타가 아닌 XP를 사용하길 바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조만간 윈도XP를 탑재한 HP 2133 미니가 출시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요, 그 소문을 사실로 증명.. #작은PC 2008. 5. 10. 윈도XP를 2년 더 살려준 UMPC와 보급형 PC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뿌리깊은 전통이 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OS를 만들면 필요한 시스템 제원을 예전 버전보다 꼭 더 높게 합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하드웨어를 팔아야 먹고 사는 PC 제조업체와 결탁이라도 했던 건지, 아니면 사용자들의 PC 사양을 지속적으로 높여야만 한다는 이유모를 사명감에 불타오르고 있는 건지, 어떤 까닭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윈도95가 처음 등장할 때는 80386 이상의 CPU에 4MB 이상의 메모리를 최소 사양으로 지정했었지만 윈도 비스타는 최소 사양으로 800MHz 이상의 CPU에 512MB 이상의 메모리를 요구했습니다. 길다면 긴 세월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OS 기술력은 나날이 발전했을 텐데 왜 버전이 올라갈수록 더 느리고 덩치가 커지기만 하는 이유는 영원한 수수께끼인지라 여.. #작은PC/#UMPC#핸드헬드PC 2008. 4. 7. 아수스 초저가 미니노트북 Eee PC, 내년 380만대 출시 예정 보급형 모델로 미니노트북 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아수스의 Eee PC가 내년에는 무려 38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합니다. 판매 시작 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수스 Eee PC는 초기에 밝혔던 정도는 아니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DailyTech에 따르면 아수스의 내부 문건에서 내년에는 380만대를 출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합니다. 저렴한 미니노트북이라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OLPC 프로젝트의 올해 생산량은 42만 5천대라고 합니다. 또한 가격을 저렴하기 위해 Eee PC에는 리눅스가 OS로 채택되어 있는데요, 익명의 아수스 관계자는 Eee PC 출시 후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 보다 저렴한 라이센스를 제시했다고 하는군요. Eee PC를 위.. #작은PC/#노트북PC 2007. 12. 5. 고진샤 K600 시리즈를 위한 윈도XP 드라이버 공개 고진샤의 미니노트북 K600 시리즈를 위한 윈도XP를 지원하는 바이오스 및 드라이버가 공개되었습니다. 원래 윈도 비스타가 기본 OS로 제공되고 있던 고진샤 K600 시리즈는 CPU 속도가 600MHz로 느려 윈도 비스타를 감당하기에는 좀 버겁지 않냐는 평가를 받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적지 않은 이용자들로부터 윈도XP 지원에 대한 요구사항이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고진샤 코리아 측에서는 별다른 대응이 없었는데 이제 XP를 지원하게 되었군요. 그동안 이미 K600 시리즈의 사용자들 가운데도 일부는 비스타의 느린 속도가 싫어 스스로 윈도XP를 설치해서 활용해 왔습니다만, 몇몇 장치는 바이오스 및 드라이버 문제로 쓰는데 지장이 있었던 터였습니다. 그들은 이번 고진샤 코리아 측의 발표에 일단 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 #작은PC/#노트북PC 2007. 10. 8. 닌텐도 게임보이가 윈도XP PC로 변신 ASCII.jp에 재미있는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일본의 T-ZONE PC DIY 상점에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휴대용 게임기인 닌텐도의 게임보이를 윈도XP가 구동하는 온전한 PC 1대로 만드는 개조작업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말이 필요없이 일단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 할까요?이게 바로 그 문제의 PC(?)입니다. 예전에 이 게임기 가지고 노셨던 분들 많으시죠? 내부에 냉각 팬이 달린 것이 눈에 뜨입니다. 뒷면입니다. 트랜센드 컴팩트 플래쉬 메모리 4GB가 장착되어 있군요. 오른쪽입니다. USB 포트 2개가 보입니다. 키보드나 마우스 등을 연결하기 위한 곳입니다. 왼쪽입니다. VGA와 유선랜 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댑터로 연결 단자도 보이네요. 아쉽게도 배터리로 구동할 수 있지는 않습니다. 게임에서 쓰이던 .. #작은PC 2007. 5.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