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TV 업계는 수없이 많은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흑백에서 컬러로, 브라운관에서 평면으로, LCD에서 OLED(올레드)로 화면은 바뀌었고, 그 와중에 더 크고 더 얇은 화면을 만들어 내기 위해 지금도 변화와 혁신의 과정에 있습니다. 경쟁은 격화되어 예전에는 가정에서 상상하기 힘든 65인치 이상의 TV 가격도 많이 저렴해졌고 70인치를 넘어 80인치 제품까지 대중화를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지요.

 

또 한편으론 TV 자체의 폼 팩터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습니다. 10년 전, 20년 전의 TV와 비교하여 훨씬 얇고 커지긴 했지만 그 차제의 한계에서 TV는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TV는 화면 크기만한 넓은 공간을 차지해야 했고 그 공간은 TV 시청 유무와 무관하게 사용할 수 없는 죽은 공간이 되었습니다. 그 정해진 틀 속에서 전세계 TV 제조업체들은 엎치락뒤치락 하면서 싸우고 있었던 겁니다.

 

2019년 첫 선을 보이며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던 LG 시그니처 올레드 R

하지만 TV 업계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LG전자는 다른 방식으로 그 한계를 뛰어넘었습니다. 화면을 돌돌 말아서 볼 때만 꺼내고, 안 볼 때는 집어넣는 방식으로 말입니다. 바로 롤러블 TV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한 시그니처 올레드 R이 그 주인공입니다.

 

(출처 : LG전자 블로그)

작년에 첫 선을 보인 후 수많은 관련 미디어로부터 격찬을 받으며 상용화에 필요한 꾸준한 연구 개발을 거쳐 오는 10월 20일 정식 출시하는 LG전자의 롤러블 TV는 최상급 브랜드인 시그니처 라인업에 포함되어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이라는 정식 명칭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언제, 어디서 볼 수 있는가?

 

시그니처 올레드 R을 조금이라도 먼저 구경하는 법은 우선 마이크로 사이트인 www.lgrollable.com/ 을 방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그니처 올레드 R의 마이크로 사이트는 우선 디자인과 UX부터 위 아래로 펼쳐지는 롤러블 TV를 닮았습니다. 그 안의 콘텐츠는 모두 같은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되어있죠.

 

(출처 : LG 시그니처 올레드 R 마이크로 사이트)

오는 10월 20일 오전 11시에 예정된 온라인 언팩 행사도 마이크로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온라인 언팩 행사는 LG전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 가능합니다.

 

물론 언팩 행사에 앞서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의 다양한 특징과 그 설명이 담겨 있죠. 이를 바탕으로 몇 가지만 미리 살펴볼까요?

 

미리 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의 특징 세 가지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시그니처 올레드 R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역시 커다란 화면이 돌돌 말려 순식간에 사라지기도 하고 나타나기도 하는 롤러블 TV라는 점이죠. 그런데 이게 다 모든 디스플레이 방식에서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바로 OLED 방식을 채택한 LG전자 TV이기 때문에 되는 것이죠.

그런데 이게 다 모든 디스플레이 방식에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바로 올레드(OLED) 방식을 채택해 엄청난 기술력으로 혁신을 보여주고 있는 LG전자 TV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죠. TV처럼 큰 화면을, 그것도 휘는 걸 넘어서 돌돌 말아버리는 것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이 처음입니다.

 

(출처 : LG 시그니처 올레드 R 마이크로 사이트)

올레드 TV 소자 하나하나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백라이트가 없습니다. 검은색을 표현할 때는 해당 부분의 소자를 아예 끄는 방식인 덕분에 화면의 명암비는 이론적으로 무한대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검정색 색상이 정말 까맣게 보이는 것을 확인할 있는데, 주변 가구들과 너무나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껏 왔던 뿌연 느낌의 검정이 아닌 정확한 블랙 색상을 표현하고 있어, 주변 이미지나 색상을 더욱 선명하게 보이도록 해줍니다.

 

(출처 : LG 시그니처 올레드 R 마이크로 사이트)

LG 시그니처 올레드 R 돌돌 말리는 구조로 TV 때는 모드 보다가 TV 보게 되면 말아 놓으면 됩니다.

 

(출처 : LG 시그니처 올레드 R 마이크로 사이트)

이렇게 디스플레이 패널을 완전히 숨기는 제로 모드 활용하면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은 물론 야외이지만 집안이라고 생각하시면 쪽에 놔둬도 TV 때에는 창을 가리지 않고 밖을 구경할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출처 : LG 시그니처 올레드 R 마이크로 사이트)

조금은 화면을 올려서 라인뷰 모드로 쓸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화면을 시계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음악도 감상 가능합니다. 참고로 화면을 완전히 숨긴 제로뷰 모드에서도 음악 감상은 가능합니다.

 

(출처 : LG 시그니처 올레드 R 마이크로 사이트)

마지막으로 시그니처 올레드 R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중요한 특징으로 들 수 있겠습니다. 실버 색상의 메탈 프레임에 따뜻함을 더할 수 있도록 전면 스피커에 덴마크의 크바드라트(Kvadrat) 패브릭을 적용했습니다. 색상 또한 문그레이와 토피브라운, 토파즈블루, 시그니처블랙 가운데 한가지 색상을 고를 수 있게 되어있네요.

 

(출처 : LG 시그니처 올레드 R 마이크로사이트)

여기에 더해 각인 서비스 또한 제공합니다. 상단 커버와 좌우 사이드커버에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초고가 시그니처 라인업이니만큼 특별함을 더하는 것은 중요한 요소겠죠.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의 정식 출시를 기대하며

(출처 : LG 시그니처 올레드 R 마이크로 사이트)

글쓴이 개인적으로는 작년초 직접 시그니처 올레드 R을 보면서 두가지 감상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대단하다, 그리고 두번째는 정식 상용화까지는 얼마나 걸릴까 하는 부분이었죠. 그만큼 실제 제품 판매까지는 기술적인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글쓴이를 비롯한 수많은 이들의 우려와 응원 속에서 LG전자는 무사히 그 장애물을 헤쳐나간 것으로 보이네요. 10월 20일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언팩 행사에서 무엇을 보여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언팩 행사는 2020년 10월 20일 오전 11시에 www.lgrollable.com/ 이나 LG전자 공식 유튜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유튜브 LAZION tv 채널 구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