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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1호 직영서비스센터로 한국에 큰 걸음 내딛다.

늑돌이 2016.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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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와서 일어난 트렌드 가운데 하나가 바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대한민국 진출입니다. 한때 외산 스마트폰 업체들이 하나둘씩 경쟁에서 탈락하여 국내에서 철수한 후 애플과 소니 정도가 남아서 제품을 출시했는데, 화웨이와 레노버, 블랙베리가 여기에 가세하여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중입니다. 이 가운데 화웨이는 최근 들어 가장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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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달 초, 화웨이는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P9과 P9+를 LG 유플러스를 통해 정식 출시하여 화제를 모았죠. 물 들어올 떄 노저으려는 듯, 화웨이가 또 한건 일(...)을 저지릅니다.



바로 직영 1호 서비스센터를 연 것이죠.



장소는 바로 이곳입니다. 지하철에서 가시겠다면 홍대입구역 9번 출구로 나와 5분 정도 직진하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80-808-8888. 보고 있으면 취하는 듯한 숫자 배열입니다.



여기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화웨이 한국 직영 서비스센터 1호점입니다. 풍선은 개원하는 날이라 붙어있는 거겠죠. 보통 때는 없을 겁니다.



이 날 테이프를 자르러 나온 분은 시아오진 한국 및 일본 지역 디바이스 서비스부문 본부장과 조니 라우 한국 지역 총괄입니다. 화웨이 측에서도 꽤 의미를 갖는 행사라는 이야기겠죠.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직원들이 여러분을 맞아줍니다. 이 안에 뭐가 있는지는 나중에 다시 살펴보고 샤오진 본부장의 서비스센터 관련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한국 화웨이의 고객 서비스는 크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뉩니다. 온라인으로는 전화와 이메일은 물론이고 페이스북, 그리고 1대1 카카오톡이라는 한국적인 서비스도 제공 중입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에게 정말 와닿는 부분은 역시 오프라인의 서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화웨이는 이 날 연 직영 서비스센터 말고도 전국 65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서울의 경우 방문 수리 및 퀵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의점 배송은 다른 지역도 됩니다. 특히 편의점 배송의 경우 GS25와 CU의 약 14,000개 가맹점에서 가능하니 실질적으로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서비스 대상 품목은 한국 화웨이가 국내에 정식 출시한 제품이 되겠습니다. 메이트북과 같은 PC, 스마트폰, 태블릿, 와이파이 라우터 및 기타 액세서리가 포함됩니다. 혹시 몰라 개인적으로 해외에서 사온 제품은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는데 아쉽게도 안 된다고 하더군요.



서비스 센터 구조입니다. 7번과 8번 구역도 가보고 싶었지만 안 들여 보내주더군요.



서비스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다른 곳에서도 가능하겠지만 더 정확하고 빠른 대응과 다른 화웨이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직영 서비스센터의 강점이 아닐까 싶네요.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특별히 다를 것 같지는 않네요.



세개의 Y로 끝나는 문구로 한국 화웨이 서비스의 지향점을 정리한 듯 합니다. 신속한 서비스를 뜻하는 Speedy, 양질의 서비스를 뜻하는 High Quality, 친절한 서비스를 뜻하는 Friendly죠. 중국 업체인 만큼 한자로 만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자, 이제 안쪽을 들여다 볼까요? 센터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역시 이거죠. 번호표를 뽑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서비스센터라기 보다는 체험 매장 같은 느낌입니다.



우선 최근에 나온 P9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화웨이 제품군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화웨이의 야심이 가득 담긴 P9은 라지온에서도 다룬 바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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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오고 가면서 만져볼 수 있게 되어 있네요.



H폰과 Be Y폰도 있습니다. H폰 또한 라지온을 거쳐간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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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의 자리를 노리는 메이트북도 나와 있습니다.



특히 메이트북은 고객이 마음껏 쓸 수 있게 2대가 준비되어 있기도 합니다.



한쪽 벽면에는 제품과 화웨이 액세서리가 모두 모여있습니다.



케이스, 스피커, 이어폰, 보조 배터리, 케이블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화웨이 액세서리 제품군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이 직영 서비스센터에 가보시면



한방에 해결 가능하실 듯 하네요.



여기서는 상담하고 서비스를 받으면 되겠지요.



제품 보증에 대한 여러가지 사항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잘 분류해서 적어놓은 듯 합니다.



그리고 방문 고객을 위한 시설을 보면, 요즘 날씨가 많이 춥죠. 여러가지 차도 마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고나서야 찾아낸 부분이 있네요. 대기용 소파 손받침대를 보면 휴대폰 충전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통 다른 서비스센터에도 있긴 하지만 별도의 공간을 설치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앉아서 편하게 충전하라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자, 이제 정리해보겠습니다. 화웨이가 우리나라에 공식 서비스센터 1호점을 연 것은 소비자로서 무척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똑같이 외산 스마트폰을 훨씬 더 많이 팔고 있는 모사와도 비교되는 행보인데요, 물론 여기에는 한국 시장에 대한 화웨이의 야심이 담겨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하겠죠. 하지만 건전한 경쟁을 위해 1호점 뿐만 아니라 2호점, 3호점 등 계속 늘어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영업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에는 오전 9시~오후 1시입니다.



전화번호는 080-808-8888. 주소는 서울 마포구 양화로 134 1층입니다.


화웨이로부터 저작료를 제공받은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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