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갤럭시A 체험단으로 쓰는 다섯번째 글이다. 그동안 갤럭시A의 사용자도 꽤나 늘어났으니 오늘은 지금까지와는 좀 다른 글들을 쓰고자 한다. 바로 갤럭시A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알면 쓸모있는, 하지만 의외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팁들 가운데 다섯가지를 모아봤다.


1. 이유없이 인터넷 접속이 안 되면 무선랜을 중지한다.


3G망에 접속하면 데이터 요금 때문에 무선랜이 가능하면 되도록 무선랜에 접속하여 갤럭시A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러나 무선랜 AP 가운데에는 설령 접속에 성공했다 해도 추가적인 인증 문제나 용량 문제로 제대로 인터넷 접속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런 상태라면 무선랜 접속은 이뤄진 상태인지라 3G 망 접속 시도를 안 하기 때문에 갤럭시A에서 아예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런 경우라면 다른 거 필요없이 Wi-Fi를 끄고 3G 망 접속으로 인터넷을 즐기면 된다. 물론 적당한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고 그 달에 쓸 트래픽이 남아있어야 하지만.


2. 이번달 남은 데이터 용량 확인하기

갤럭시A로 모바일 인터넷을 즐기다보면 은근히 신경쓰이는 것이 바로 남은 데이터 용량이다. 114로 전화를 하거나 T World 사이트에 접속해서 확인하고는 했는데, 한눈에 가장 잘 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T서비스 메뉴에 있는 M고객센터를 이용하는 것.


M고객센터에 접속하여 맨 위 다섯개 메뉴 가운데 왼쪽 두번째인 '무료통화 조회'를 선택하면 남은 문자와 데이터 용량이 한 눈에 보인다.

'**114'가 아니라 '*114'다.


하지만 M고객센터보다 더 빨리 확인하는 법이 있다. '*114'로 전화해서 안내에 따라 2번을 누르면 바로 이번달 남은 문자수 및 데이터 용량이 문자로 날아온다.


다만, 이는 정산 시점이 완전한 실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적힌 대로 참고용으로만 쓰시기 바란다.



3. 느려지면 작업관리자로 필요없는 프로그램을 종료한다.

갤럭시A를 쓰다보면 이유없이 전체적으로 느려질 때가 있다. 갤럭시A의 OS인 안드로이드가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인데, 프로그램을 제대로 종료하지 않고 가운데 버튼으로 홈 화면으로 돌아오는 경우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모두 종료]를 누르면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던 애플리케이션이 한 방에 종료된다.


이때는 작업관리자를 실행하여 필요없는 프로그램을 종료하면 대부분 해결된다. 잘 모르겠으면 그냥 [모두 종료]를 누르는 것 또한 방법이다.



4. 마이크로SD 카드의 내용을 다 지워버렸으면 이렇게 한다.


갤럭시A에는 8GB 마이크로SD 메모리가 기본 제공될 정도로 외장 메모리 카드가 필수적이다. 애플리케이션은 갤럭시A의 내장 메모리에 저장되지만 사진, 동영상, 음악 등 데이터들은 외장 메모리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T맵이나 영어학습기 등의 데이터도 모두 외장 메모리에 저장, 제공된다.

그러다보면 실수로, 또는 오류로 인해 마이크로SD 메모리가 지워지는 경우가 있다. 사용자가 스스로 저장한 데이터는 살릴 수 없지만 갤럭시A의 초기 상태로 돌리고자 한다면 방법이 있다.

ㄱ. 다음 주소로 삼성 모바일 사이트에 접속한다.
http://kr.samsungmobile.com/product/anycall/product/download.do?pdModel=SHW-M100S&pdGroup=100001&pdMaster=&shape=all&imgMenu=9&onPlay=N

ㄴ. 'SD카드 Data' 를 다운로드 받고 압축을 푼 다음 이동식 디스크 모드로 갤럭시A를 PC에 연결하여 SD카드의 최상위에 복사한다.

ㄷ. 'SD카드 프로그램' 을 다운로드 받고 압축을 푼 다음 이동식 디스크 모드로 갤럭시A를 PC에 연결하여 SD카드의 최상위에 복사한다.

이렇게 하면 원래 상태의 마이크로SD 카드와 동일하게 만들어지니 마음놓고 갤럭시A를 쓰자.



5. 보호필름 사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갤럭시A를 비롯한 각종 스마트폰들은 다들 가격이 웬만큼 되기 때문에 한두번씩은 제품 보호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는 한다. 액정보호필름은 아예 기본처럼 생각하게 되었으며 케이스는 물론 본체를 위한 보호 필름까지 구입하는 분들이 결코 적지 않다.
문제는 이 보호필름이 만만치 않게 비싸다는 점. 1만원 대에서 3만원 이상 넘는 것까지 있다.


하지만 갤럭시A의 경우 화면보호필름은 몰라도 뒷면에 보호필름을 붙이는 것은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갤럭시A의 뒷면 커버 케이스의 가격이 시중에 판매되는 본체 보호필름에 비교하면 그렇게 부담가는 가격이 아니기 때문이다.

늑돌이가 삼성전자 AS 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본 이 뒷 커버의 가격은 1만7천원. 웬만큼 흠이 생길만큼 쓰다고 교체해도 그렇게까지 부담이 되는 가격은 아닌 셈이다. AS 잘 되는 국내 기업 제품의 장점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한다. 그래서 늑돌이는 갤럭시A의 화면에만 보호필름을 붙이고 다닌다.




지금까지 갤럭시A에서 사용 가능한 다섯가지의 쓸모있는 팁에 대해 살펴봤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어떨지 모르겠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팁들 또한 댓글 또는 트랙백으로 더 달아주시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리한 갤럭시A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다음 편에서 만나자.




이 글은 갤럭시A 체험단에 참가하면서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갤럭시A 사용자 분들이나 갤럭시A에 관심있는 분들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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