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871 델, 안드로이드 기반 MID 또는 스마트폰 개발 중 갈수록 모바일 기기 시장 비중이 커져가는 가운데 델이 안드로이드 기반의 MID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크런치기어가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하여 보도한 바에 따르면 델이 만든 안드로이드 기반의 초기 수준의 프로토타입이 이미 목격되었으며 크기는 아이팟 터치보다 약간 크다고 합니다. 실제 제품은 2009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인데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는군요. 크런치기어 측은 ARM 프로세서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이 제품이 이동통신사를 통해 판매된다는 점을 들어 스마트폰이나 넷북일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지만 이미 AXIM 시리즈로 PDA 시장에 뛰어들었던 전력이 있는 델이 왜 스마트폰이나 MID 시장으로 들어오지 않나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역시 만들고 있었.. #작은PC 2009. 6. 30. 비즈니스에도 넷북을 쓴다 - HP, 2140의 뒤를 이은 미니 5101 비즈니스용 넷북 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멋진 키보드로 유명한 HP의 미니노트북 미니 2133/2140 시리즈가 얼마 전 단종되었습니다. 특히 미니 2140은 기존 HP 미니노트북들의 단점이었던 발열과 소음을 말끔히 해결한 제품으로 일찍 단종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뒤이어 새로운 제품이 곧바로 등장하는군요. HP에서는 2140을 잇는 비즈니스용 넷북으로 5101을 출시합니다. 기존의 은색 본체를 대신하여 HP의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인 프로북과 비슷하게 검은색(쥐색?)으로 색상이 바뀌었지만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재질은 여전합니다. 특히 키보드는 풀사이즈의 95% 수준으로 프로북에서 쓰인 치클릿 스타일의 DuraKey를 도입, 키감과 수명에 있어서 향상을 꾀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spill-res.. #작은PC/#노트북PC 2009. 6. 25. 이젠 AMD표 넷북도 있다! - 게이트웨이의 넷북 LT3100 시리즈 공개 넷북은 2008년 PC 업계에서 최고의 히트작이었습니다. 보급형 미니노트북으로서 넷북은 저렴한 가격과 작은 크기, 쓸만한 성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죠. 문제는 넷북의 기본 플랫폼의 99.99% 인텔의 아톰이라는 것. 제조사와 겉모습은 다르지만 그 안은 대부분 비슷해서 소비자들에게 식상함을 안겨주었습니다. 더구나 10인치 이하의 화면 크기로 묶여있는 제약으로 인해 성능은 넷북 정도를 원하지만 화면이 더 컸으면 하고 바라는 사용자의 욕구를 제대로 채워주지는 못했죠. 그런 이들을 위한 넷북으로 인텔이 아닌 AMD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품이 이제 하나 둘 나오고 있습니다. 게이트웨이가 내놓은 LT3100 시리즈 넷북은 11.6인치의 화면에 1366x768이라는 매우 실용적인 해상도를 자랑합니다. 프로세.. #작은PC/#노트북PC 2009. 6. 24. LG와 HP, 에이서, 레노버 - 윈도우7 멀티터치 노트북 대열에 합류 윈도우7이 전작인 윈도우 비스타에 비해 나아진 부분은 역시 빠른 실행 속도가 가장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만 그 밖에도 개선점이 많습니다. 그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는 멀티터치를 기반으로 구성된 새로운 터치스크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들 수 있죠. 아이폰 시리즈가 세상에 널리 알린 멀티터치 인터페이스는 그 편의성으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환영받고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같은 작은 기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노트북까지 이어지는군요. 윈도우7의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터치스크린 노트북이 다양하게 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Slashgear에 따르면 LG전자를 비롯한 HP, 에이서, 레노버 등 유수의 PC 제조사에서 윈도우7의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터치스크린 노트북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12.1인치의 첫번째 윈도우.. #작은PC/#노트북PC 2009. 6. 19. HP, AMD 듀얼코어 채택한 새 파빌리온 dv2 곧 출시 AMD가 울트라씬 노트북을 위해 내놓았던 유콘 플랫폼은 좀 애매한 제품이었습니다. 성능 면에서 아톰 기반의 넷북 제품보다 좀 낫지만 큰 차이는 아니고 가격 면에서 넷북 제품보다 수십만원 이상 비싸서 구입하기에는 망설여지는 제품이었죠. 그 유콘 플랫폼을 최초로 채용한 제품이 지난 3월에 발표했던 HP의 파빌리온 dv2였습니다. 이 유콘 플랫폼과 파빌리온 dv2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09/04/25 - HP 파빌리온 dv2로 살펴보는 AMD의 울트라씬 플랫폼 Yukon 그런데 베이징에서 있었던 HP의 Touch the future. NOW 행사에서 기존 dv2의 업그레이드 제품이 공개되었습니다. HP의 블로그인 파블로에 따르면 겉 모습은 크게 달라진 바가 없고 CPU가 초.. #작은PC 2009. 6. 2. 유경, 컴퓨텍스 2009에서 빌립 S5의 슬라이딩 키보드 탑재 MID 준비중 빌립 시리즈를 만들고 있는 유경테크놀로지스가 현재 참가 중인 대만의 컴퓨텍스 2009 행사에서 빌립 S5의 슬라이딩 모델을 준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위 사진은 실제 모델이 아니라 가상 이미지입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모델은 빌립 S5의 약점으로 지적되어왔던 키보드가 기존 빌립 S5에 슬라이딩 방식으로 추가된 형태입니다. 기존 S5에서 키보드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는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에 적절한 포인팅 디바이스까지 들어가 주면 더 좋겠습니다만. 아직 이 제품의 출시 시기나 자세한 제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난번에 알려드린 대로 유경테크놀로지스는 이번 컴퓨텍스 2009 행사에서 빌립 S5 뿐만 아니라 S7, X70 등을 전시하며 정확한 이름이 알려지지 않.. #작은PC 2009. 6. 1. 윈도우7 스타터 에디션에서 되는 것, 안 되는 것 윈도우 비스타와는 달리 상당히 가볍고 빨라져서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윈도우7의 스타터 에디션에 대한 소식입니다. 현재 윈도우XP와 비스타에 있어서 스타터 에디션이란 몇몇 저개발국가에 있는 낮은 제원의 PC들을 위한 OS로 다른 버전의 윈도우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 특별판이었습니다. 이 스타터 에디션에는 상당히 독창적인(?) 제약이 들어가 있는데 바로 동시에 3개를 넘는 어플리케이션을 띄울 수 없다는 것이죠. 그나마 다행히도 백그라운드로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은 제외된답니다만. 다른 제약도 있긴 하지만 이 3개의 어플리케이션 부분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죠. 윈도우7의 스타터 에디션 또한 당초에는 그 제약을 동일하게 적용하려 했으나 이에 대한 반응이 워낙 안 좋아 동시 어플리케이션 수 제한을 풀.. #작은PC 2009. 6. 1. 빌립 S5, 세계 최초로 윈도우7을 탑재한 MID가 되다 6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대만 컴퓨텍스 2009 행사에서 유경테크놀로지스의 빌립 S5가 윈도우7과 와이맥스를 탑재한다고 합니다. 유경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빌립 S5는 컴퓨텍스 행사장에서 윈도우7을 탑재하고 등장,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에서 시연을 펼칠 것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키노트 행사에도 소개된다고 합니다. 이로써 빌립 S5는 MID로서도 일찍 등장했지만 윈도우7을 최초로 탑재한 MID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유경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S5, S7, X70EX에 와이맥스를 탑재한 시연을 보일 예정이며 별도로 와이맥스, HSDPA, TD-SCDMA, EVDO 통신을 이용한 시연을 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빌립 S5는 한국에서 1000개의 예약판매가 하루도 안 되어, 홍콩 초기 출시분 500.. #작은PC 2009. 5. 29. NEC, 725g의 '일본식' 초경량 미니노트북 VersaPro UltraLite 타입 VS 발표 인텔 아톰 프로세서의 출현 이후로 미니노트북의 종주국처럼 되어버린 대만이지만 실제로 그전부터 꾸준히 미니노트북 시장을 키워온 곳은 일본입니다. 넷북 시대가 열린 후에도 일본에서 미니노트북들이 출시되고는 했지만 소니의 VAIO P 시리즈 말고는 그다지 주목받는 제품이 없었습니다만, 오늘 NEC의 새로운 미니노트북을 소개해 드립니다. 겨우 725g의 초경량을 자랑하는 NEC의 미니노트북 VersaPro UltraLite 타입 VS는 10.6인치의 1280x768 WXGA 해상도를 가졌으며 크기는 258x199x15.8~23.9mm 수준으로 가장 얇은 부분이 15.8mm에 불과합니다. 심지어 어댑터마저 경량으로 만들어 본체와 어댑터 모두 합쳐서 935g이라는군요. 배터리는 기본형이 약 4시간, 대용량이 약 8.. #작은PC/#노트북PC 2009. 5. 27. UMID 엠북 기존 사용자 보상 소식 전자사전만한 PC로 유명한 유엠아이디의 mBook 기존 사용자에 대한 보상책에 대한 소식입니다. 엠북은 제품의 완성도에 대하여 사용자들의 불만이 있었는데, 지난 5월 16일에 있었던 UMID mBook User 카페 운영자들과 유엠아이디 측과의 간담회에서 이에 대하여 다양하게 논의되었습니다. 그날 이야기된 사실에 대하여 유엠아이디 측의 답변 및 대책이 공개되었는데요, 주요 사항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5월 25일 이전 구입자에 대해 보상 - 기존 모델을 새로운 업체에서 생산한 개선된 외관으로 교체시 2만원 소요 - 외관 교체를 하지 않을 경우 추가 배터리 구입시 50% 할인 - 검은 색상 모델로 교체시 키보드 비용 포함 총 4만원 소요. 검은 색 배터리는 별도 구매 필요(4만원) - AS 기간 .. #작은PC 2009. 5. 26. 소니의 초소형 미니노트북 VAIO P 새 모델 예약판매 소니가 일본에서 초소형 미니노트북인 VAIO P 시리즈의 새 모델에 대한 예약판매에 들어갔습니다. 크게 P91, P61, P80, P70, P50 계열로 나눠지는 이번 모델들에서 달라진 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CPU는 인텔 아톰 Z550 2.0GHz까지 고를 수 있음 - SSD의 용량은 256GB까지 고를 수 있음 - 윈도XP 홈과 윈도 비스타 비즈니스 공식 지원 - 새로운 색상 및 무늬가 들어간 한정판 모델 추가 - 가격은 6만 7천 8백엔(우리 돈으로 약 90만 7천원)부터 시작 윈도XP를 지원하고 인텔 아톰 2GHz까지 고를 수 있음에 따라 체감 속도 면에서는 어느 정도 개선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가격도 예전보다 저렴해진 편이군요. 여기에 추가해서 예전 모델들에서 발생했던 액정 안에 먼지가.. #작은PC/#노트북PC 2009. 5. 26. 레노버, 최초의 ION 플랫폼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S12 공개 씽크패드 시리즈로 유명한 중국의 레노버에서 아이온 플랫폼을 탑재한 노트북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식적으로 발표한 레노버의 아이디어패드 S12는 인텔 아톰 N270 프로세서를 CPU로 사용한 것은 여느 넷북과 같지만 그래픽 칩셋으로 엔비디아의 아이온 플랫폼을 탑재하여 3D 그래픽 및 HD 동영상 재생 관련 성능을 대폭 상승시켰습니다. GeForce 9400M 칩셋으로 강력한 3D 성능과 함께 1080p 수준의 풀HD 동영상을 보여줄 수 있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미니노트북이라고는 부르기 힘든 것이 12.1인치의 WXGA(1280x800) 해상도의 화면을 갖고 있어 기존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NC20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커진 대신 풀사이즈의 키보드와 HDMI/VGA 출력 단자, 익스프레스 카드 슬.. #작은PC/#노트북PC 2009. 5. 26.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