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UHD5 KES 2017에서 만난 LG 그램, 게이밍 노트북과 프리미엄 모니터 1969년 한국전자전람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열렸던 한국전자전, KES(Korea Electronics Show)는 올해 벌써 48회를 맞이하는 유서깊은 전시회입니다. 빠른 속도로 발전을 거듭해 나가는 한국 전자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보여주는 행사죠. 올해도 어김없이 열려 찾아가 봤습니다. 오늘의 주 목적지는 바로 LG전자 부스입니다. 우선 첫번째 만난 제품은 바로 LG 그램 노트북입니다. 처음 나왔을 때 1kg 미만이라는 무게를 자랑하며 나왔던 그램 노트북 시리즈는 이후 13, 14, 15인치 모델을 차례차례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습니다. 실제로 전의 XNOTE 시리즈에 비해 인지도가 많이 높아진 듯 합니다. 처음에 나왔을 때만 해도 무게가 가볍다는 것만을 특징으로 내세웠지만, 매년 새로운 모델을 내면서 .. #작은PC/#노트북PC 2017. 10. 25. CJ헬로비전의 UHD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UHD RED 서비스 많은 TV에는 셋톱박스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마트TV라는 종류가 나오긴 했지만 한번 사면 오래 쓰는 TV의 특성상 산지 2, 3년만 지나도 최신 서비스를 실행하는데 문제가 있기 때문에 별도의 셋톱박스를 쓰는게 편합니다. 제 경우는 위 사진에 나오는 저렴하게 구입한 넥서스 플레이어라는 제품을 씁니다. 이 제품은 구글 안드로이드TV를 OS로 쓰기 때문에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넥서스 플레이어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해주지만 하드웨어가 나온지 시간이 지났고 태생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단점으로는, - 리모콘에 볼륨 버튼이 없어 무척 불편합니다.- TV 조작은 별도의 리모콘이 필요합니다.- WiFi의 전송속도가 느립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유선 이더넷.. #이벤트#스폰서 2017. 10. 20. 초고화질 4K 시대의 주인공 HEVC(H.265), 얼마나 가까이 왔나? 눈 앞에 다가온 4K 영상 시대 한때 이상적인 해상도로 여겨졌던 풀HD마저 4K 해상도를 가진 디스플레이의 출현으로 인해 한물 간 것으로 취급받는 시대가 왔다. 1920×1080으로 2K 수준의 해상도였던 풀HD를 4배의 미려함을 자랑하는 3840(또는 4096)x2160의 4K UHD 해상도가 밀어내고 있는 것이다.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수천만원을 가볍게 넘어섰던 4K TV가 보급형의 경우 이제는 1백만원 미만으로도 나오면서 소비자에게 점점 더 깊숙히 침투하고 있다. 게다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의 화면 또한 플래그십 모델의 경우 풀HD를 넘어서서 2560×1440이라는 2.5K QHD급으로 올라선지 오래며 그 위의 3K, 4K까지 넘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영상 산업에..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5. 3. 10. 4K를 보여주는 스냅드래곤 805로 퀄컴이 노리는 것 2013년 11월 현재, 지구에서 가장 잘 나가는 모바일 기기용 프로세서는 무엇일까요? 바로 이 프로세서가 들어가야 최고의 모바일 기기라고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 말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사람에 따라 의견차가 있을 수 있지만 적어도 현 시점에서는 많은 분들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꼽을 겁니다. 성능 면에서 거의 유일한 경쟁자라 할 수 있는 삼성의 엑시노스 계열이 적절한 베이스밴드 칩의 부재로 LTE A 시장에 제대로 진입하지 못하고 빅리틀 개념이 안드로이드 커널에 반영되지 못해 제 성능을 낼 수 없는 상황에서 스냅드래곤 800은 익숙한 쿼드코어 아키텍처의 2.3GHz의 높은 클럭 주파수, Adreno 330이라는 성능 좋은 GPU,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베이스밴드 프로세서까지 모여 삼성, L.. #CPU#GPU#RAM 2013. 11. 23. CES 2013 핫이슈 정리 #1 - 디스플레이는 탈평면, 고해상도로 간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CES(Consumer Electric Show) 행사가 열렸습니다. 모바일을 전문으로 하는 MWC나 같은 소비자 대상이라도 다른 색깔을 가진 IFA와는 또 다르죠. 특히 연초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올 한해의 트렌드를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CES의 중요성은 결코 낮춰볼 수 없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라지온에서는 2013년 CES에서 보여진 여러가지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정리하여 여러분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꼽은 주제는 디스플레이입니다. 평범한 평면은 사절, 휘어진다 배불뚝이 브라운관에서 PDP, LCD의 평면 패널로 바뀐 지가 엊그제 같은데 세상은 돌고 도는지 화면이 다시 휘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브라운관과는 달리 안쪽으로 휘는 것이죠. L..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3. 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