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OLYMPUS3 TG-Tracker(트래커), 올림푸스의 망한 액션캠 지금의 액션캠 시장에서 전통적인 카메라 강자들의 자취를 살펴보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액션캠 시장을 본격적으로 연 고프로 제품들은 코로나 시대에도 업계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그 폼팩터를 그대로 따라 만든 후발주자들 역시 많죠. 그나마 소니가 액션캠 시장에서 강력한 광학식 손떨림보정 기술인 BOSS를 바탕으로 나름의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2016.10.21 - 광학식손떨림보정 갖춘 소니 액션캠 FDR-X3000/HDR-AS300, 고프로 잡으러 가나? 벌써 6년째 후속기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방송가에서 쓰이고 있는 부분 또한 대단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아쉬운 건 아쉬운 거죠. 2020.05.20 - 올림푸스, 한국에서 카메라 사업 그만둔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지만 이제는 .. #카메라#녹음기 2021. 9. 27. 올림푸스, 한국에서 카메라 사업 그만둔다 올림푸스가 카메라 시장 축소를 이유로 대한민국에서 카메라 사업을 종료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올림푸스는 보통 소비자들에게는 카메라로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수익을 내시경, 외과용 수술 장비 등 의료 부문이나 현미경, 산업내시경 같은 사이언스솔루션 부문에서 내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오죽하면 카메라는 취미삼아 하는 것이라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였죠. 올림푸스 측은 이번 카메라 사업 종료 이유로 한국 카메라 시장의 축소를 들고 있습니다만, 정확한 이유는 올림푸스 카메라의 경쟁력이 떨어졌기 때문이겠죠. 올림푸스는 마이크로포서드나 방수방진 카메라 등 여전히 특유의 색체를 담은 제품군을 내놓고 있지만 소니, 캐논, 니콘과의 경쟁에서 도태된 것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마트폰의 대량 보급으로 인한 수요.. #카메라#녹음기 2020. 5. 20. 올림푸스의 매력적인 복고풍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0 Mark II 미러리스 카메라하면 소니만의 세상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지만 전통적인 카메라 회사들 또한 꾸준하게 미러리스 시장에 도전 중이다. 그 가운데에서도 독특한 맛을 자랑하는 회사가 있다. 바로 광학계의 명가인 올림푸스. 올림푸스는 우리나라가 3-1 운동을 벌이던 1919년 다카치호(高千穂) 제작소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유서깊은 기업이다. 특히 광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소비자용 제품보다는 기업 시장에서 더 유명한 회사이기도 하다. 물론 대중용 카메라 쪽에서도 오래 전부터 입지를 가져왔던 회사지만 디지털 시대에 들어와서는 캐논이나 니콘 등에 눌려 다소 밋밋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올림푸스가 들고 나온 이번 제품은 제법 눈길을 사로잡을 만 하다. 이 제품이 바로 올림푸스 OM-D E-M10 Mark .. #카메라#녹음기 2015. 9.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