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iFi3 쿼드비트를 넘어서는 LG의 GS100 하이파이 이어폰 LG의 G2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스마트폰들 또한 24bit/192KHz의 하이파이 음원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음질 면에서는 상당 수준 인정받으면서 MP3 플레이어를 시장에서 몰아낸 스마트폰인지라 하이파이 음원의 감상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 되고 있죠. 그런데 한가지 문제는 바로 이어폰입니다. 그동안 번들 이어폰은 말 그대로 번들다운 성능을 보여주었죠. 아이폰 쪽은 나름 괜찮은 음질의 번들을 공급했지만 안드로이드 쪽은 몇몇 제품 빼고는 부족함이 많았죠. 그런데 LG전자의 옵티머스G에 쿼드비트 시리즈가 자사 번들되면서 안드로이드에도 가격대성능비가 좋은 이어폰의 시대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쿼드비트 시리즈는 말 그대로 대란을 일으키며 LG전자 뿐만 아니라 타사의 스마트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3. 11. 17. 진짜배기가 왔다! 모습을 드러낸 소니의 고음질 HRA 헤드폰과 오디오 작년 아이리버의 AK100 플레이어의 등장과 함께 국내에도 흔히 스튜디오 음원이라고 이야기하는 24bit/192kHz 수준의 고음질 음원 감상이 늘고 있습니다. 이는 음원 재생 기기의 성능이 좋아지고 플래시 메모리의 용량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더 낮아지는 기술 발전이 있었던 덕도 있었지만 MP3로 통칭하는 손실 압축 방식이 다수인 디지털 음원으로는 만족하지 못한 특별한 수요층이 있었기 때문이죠. 특히 올해 들어와 LG G2를 시작으로 갤럭시 노트3, 뷰3까지 모두 이 고음질 음원을 재생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드디어 스마트폰이라는 주류 시장까지 침범해 왔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가만히 있을 소니가 아니죠. 소니의 고음질은 HRA다. 가끔씩 보통 사람에게는 정말 의미없다 할 정도의 높은 스펙으로 제품을..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3. 11. 11. 포터블 오디오도 HiFi 시대 선언! Astell&Kern AK100 디지털 음원이 오디오 세계의 대세가 되면서 많은 이들이 편리함에 매료되었지만 불만을 품은 사람들도 있었죠. 바로 고음질을 추구하는 이들입니다. 그들은 LP가 CD로 바뀔 때도 아쉬움을 느꼈지만 MP3 파일이 디지털 음원의 대부분이 되자 상당히 우울해했죠. '진짜' 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면에서 말입니다. 손실압축 기법을 이용하는 MP3 파일은 아무래도 원음과는 거리가 있는 소리를 들려주거든요. 그러나 그렇게까지 귀가 민감하지 않은 이들은 MP3의 음질에 만족해했기 때문에 여전히 MP3 파일은 전세계 디지털 음원의 주류였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의 간편함과 깨끗함을 즐기면서도 고음질을 추구하는 이들이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오디오 세계니 만큼 그 가격은 상당히 높았고 더더구나 그 음질을 휴대기기로 듣는..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2. 10.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