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발표회17 여성을 노리는 고급 노트북, XNOTE P510 런칭 파티에 다녀와서 LG전자의 엑스노트 시리즈의 신제품 P510 런칭 파티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약 한시간 반 정도였지만 간단하게나마 다녀온 느낌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P510은 엑스노트 시리즈의 최고급 제품군 가운데 하나입니다. 제원만 봐도 그렇죠. 머리를 담당하는 CPU는 인텔 센트리노2 프로세서를, 그래픽 칩셋은 별도로 엔비디아 GeForce GT 130M을 사용했습니다. 저장장치는 모델별로 다르지만 최상위 제품의 경우 SSD 64GB와 HDD 500GB를 함께 탑재했습니다. 여기에 화면은 LED 백라이트의 15.4인치 WXGA+(1440x900) 해상도의 액정을 사용합니다. 이 정도면 데스크탑 대용으로 쓰기에 손색이 없는 수준이죠. 무게는 2.3kg으로 15인치 급 가운데에서는 꽤나 가.. #작은PC/#노트북PC 2009. 2. 18. HP의 두번째 미니노트북 미니 1000 발표회 현장 리뷰 HP에서 출시한 두번째 미니노트북인 HP 미니 1000이 한국에서도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틀전 홍대 상상마당에서 기자 및 블로거 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HP는 많은 이들에게 기대를 모으던 새 미니노트북인 미니 1000과 함께 그 스페셜 에디션인 비비안 탐(Vivien Tam) 에디션을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이 바로 HP 미니 1000입니다. 원래는 까만 색입니다만 조명 탓에 약간 금속처럼 보이네요. 재질은 플라스틱 맞습니다. 맞고요. 이 제품이 바로 그 유명한 비비안 탐 에디션입니다. 비비안 탐은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만 뉴욕에서는 꽤나 유명하다는군요. 제가 뉴욕에 대해 아는 거라고는 총알이 난무하는 무서운 곳(예, 전 CSI 즐겨봅니다)이라는 거 밖에 모릅니다만. .. #작은PC/#노트북PC 2008. 12. 12. 여전히 최강의 CPU, 인텔 코어 i7 블로거 파티 이야기 반도체 업계 전세계 1위인 인텔이 새로운 프로세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7월의 노트북용 플랫폼인 센트리노2 발표에 이어 이번에는 데스크탑용 프로세서 제품군으로 그 이름은 코어 i7 입니다. AMD에게 다소 밀리기까지 했던 펜티엄4의 넷버스트 아키텍처를 버리고 등장, 속도면에서 확실히 AMD를 압도함으로써 다소 깎였던 인텔의 자존심을 다시 한번 세워준 중대한 역할을 했던 존재가 바로 기존의 코어 시리즈였습니다. 이번 코어 i7은 코어 2 시리즈의 뒤를 이으면서 내부 구조가 상당히 많이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사실상 새로 만들어졌다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에서의 코어 i7 프로세서의 발표는 낮의 기자 간담회에 이어 저녁에는 블로거 파티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센트리노2 발표회에서도 블로거 초청.. #CPU#GPU#RAM 2008. 11. 24. 3사 연합 스마트폰, T옴니아는 과연 성공할 것인가? 지난 11월 3일, 삼성전자 최지성 사장, SKT 김신배 사장,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CEO)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T*OMNIA(SCH-M490)의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스마트폰은 저조한 실적으로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덕분에 시장에 뛰어들었던 수많은 기업들 가운데 많은 수가 사라졌고 남은 건 이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기업 뿐입니다. 그나마도 출시된 제품들을 보면 이동통신사와의 알력 때문에 제원에서 필요한 부분이 빠져서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무선랜으로, 이동통신사 측에서는 자사의 데이터 통신 요금 매출을 위해 아예 빼거나 제한을 걸었던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근래에는 변화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HTC 등 외국 기업을 통해..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08. 11. 5. 소니 바이오 탄생 10주년 모델 TZ 발표 소니 코리아에서 자사의 노트북 브랜드인 바이오(VAIO) 탄생 10주년 기념으로 야심작, TZ를 발표했습니다. 저도 기회가 되어 발표회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간 PC 시장이 데스크탑에서 노트북으로 넘어오면서 전반적으로 기술의 평준화가 이루어진게 사실입니다. 예전처럼 IBM의 씽크패드나 소니의 바이오 등 유명 브랜드 노트북이면 모두들 인정해 주는 분위기에서 벗어나 국산 제품이나 대만 제품은 물론, 심지어 몇몇 중국 제품까지도 품질 면에서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까지 쓸만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씽크패드는 중국의 레노버사로 넘어가고, 애플은 아이팟과 맥북으로 디자인 면에서 가지고 있던 소니의 명성을 압도하려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바이오의 명성은 예전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예전.. #작은PC 2007. 7. 12.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