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리보기20 399달러짜리 울트라씬으로 돌아온 강자, 델의 인스피론 11z 델은 한때 세계 1위의 PC 제조업체였지만 컴팩과 합병한 HP에게 1위를 내준지 오래고 이제는 대만의 기업 에이서에게도 2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형편입니다. 특히 에이서가 이렇게 델을 몰아붙이고 있는 것은 넷북과 노트북 시장에 집중한 에이서의 전략 때문인데, 특히 넷북에서의 대성공이 에이서의 급성장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델 또한 미니 9, 10, 12 등 제품군을 갖췄습니다만, 에이서나 아수스 등 대만 업체의 맹공세에 대항하기에는 역부족이었죠. 그런 델이, 칼을 다 갈고 돌아왔습니다. 그들의 첫번째 무기는 바로 11인치 울트라씬 노트북이었습니다. 11.6인치에 1366x768 해상도의 화면에 1.385kg의 무게(3셀 배터리 장착시) 델 인스피론 11z는 인텔이 밀고 있는 울트라씬 노트북에 딱 맞는 조.. #작은PC 2009. 8. 20. 넷북 화면이 11.6인치가 되면? 아수스 EeePC 1101HA 미리보기 이미 나올 건 다 나왔다 싶은 넷북 시장에 요즘 조금씩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존재가 있다. 그것은 바로 WXGA 수준인 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넷북들. 이미 HP 미니 2140과 델 미니 10의 HD 모델을 통해 그 존재를 알리고 뒤를 이은 스파크 SLX110 등 11인치 넷북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포문을 열기 시작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이 바로 아수스 EeePC 제품군 가운데 최초의 11.6인치이자 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EeePC 1101HA이다. 정식 리뷰가 아닌 맛보기지만 아쉬운 대로 즐겨주시길. 본체의 디자인은 EeePC 구형 제품군을 대체하고 있는 최신 시쉘(Seashell) 디자인을 그대로 따랐다. 그러나 전체 크기는 꽤 크게 느껴지는 편으로 11인치보다는 12인치.. #작은PC/#노트북PC 2009. 8. 5. 유엠아이디 mBook의 새로운 개선판과 블랙 모델, 그리고 악세사리 지난주 토요일(5월 16일) 전자사전 크기의 MID인 엠북을 만든 유엠아이디 측과 UMID mBook User 동호회 사이에 이뤄졌던 사용자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거기서 나눈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다시 정리해 드리기로 하고요, 오늘은 그날 볼 수 있었던 아직 출시 전 모델과 악세사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1. 엠북 개선판 엠북은 제품의 기본 개념은 좋았지만 본체의 마감이 그리 좋지 않아 구입한 이들로부터 많은 불만을 들어야 했습니다. 유엠아이디 측에서는 지속적인 제품 개선을 약속해 왔고, 이날 그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개선판이라고 하지만 겉보기에는 크게 달라진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껴넣기 어려웠던 마이크로 SD 슬롯이나 USIM 슬롯이 잘 맞아들어가게 바뀌었고 뒷면 쪽의 라인이 .. #작은PC 2009. 5. 18. 전자사전같은 MID, 유엠아이디 M1 미리보기 또는 프리뷰 현재 예약판매가 진행 중인 유엠아이디의 M1, 엠북이라고 하는 새로운 MID, 또는 UMPC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만, 아직 제원과 대강의 모습 말고는 공개된 부분이 없었습니다. 이에 M1의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주)소리마을의 자료 협조를 얻어 M1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고자 합니다. 아직 기회가 안 되어 저도 실물을 만져보지는 못 했으니 여러분과 같은 마음으로 M1의 겉 모습, 그리고 성능에 대한 정보들을 제 마음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 겉 자, 이 제품이 UMID M1입니다. 엠북이라고도 부르는데 미니노트북, 아니 전자사전에 가까운 모습이죠. 158x92x18.6mm의 크기에 315g이라는 무게는 상당히 매력적이죠. 대충 코트 주머니에 쑤셔 넣어도 들어가는 수준이니까요.. #작은PC 2009. 2. 14. 구글의 지식공유방법 놀(knol), 미리 살펴봤더니... 인터넷이 전세계에 공급되면서 생긴 현상 가운데 하나는 바로 많은 분야에 있어서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TV나 라디오, 신문 등 기존 매체에서의 제한적인 참여와는 달리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세상에서는 새로 만들고 고칠 수 있는 공간이 얼마든지 존재하며 그 전파력 또한 이제는 기존 매체를 능가할 정도다. 그런 결실로 나온 대표적인 서비스가 바로 위키피디아(Wikipedia). 위키백과로도 불리는 이 서비스는 일종의 백과사전으로 기업이 아닌 사용자들만의 참여로 이뤄진 온라인 사전이다. 특히 영어나 일본어 위키피디아의 경우 상당한 수준으로 데이터베이스가 확보되어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에는 네이버의 지식인 서비스가 이 위키피디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위키피디아가 사전 형태라면 지식인은 질문 하나.. #인터넷#IT#미디어 2008. 11. 21. 디지털 시대의 수첩, 민트패드 미리보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던 민트패드가 오늘자로 발매되었습니다. 민트패스라는 신생기업에서 만들어낸 민트패드는 상당히 생소한 종류의 기기입니다. 글쎄,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요, 최대한 단순하게 말해본다면 현재 있는 기술을 정리하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쓰임새의 기기로 만들었다고 하면 되려나요. 민트패스가 가지고 있는 기능을 나열하면 터치스크린과 스타일러스를 이용한 메모장 기능, 그리고 메모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채팅, 블로깅, 웹 서핑 등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명함/일정 관리 등 업무 용도의 쓰임새도 존재하고 MP3 음원이나 동영상 감상, 녹음 기능, 그리고 카메라 촬영과 앨범도 갖고 있습니다. 기존에 PDA나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이들에게는 이런 내용이 그리 낯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번 정도는 사용해 봤던.. #더작은모바일 2008. 11. 10. 3단 변신의 UMPC, 삼성 SPH-P9200 프리뷰 혹시 삼성전자에서 나온 미츠 디럭스라는 제품 기억하시나요? 2006년 공개되었던 제품으로 PC라기 보다는 휴대폰의 방향에서 접근한, 특이한 제품입니다. 덕분에 애니콜 로고도 선명하게 박혀 있고 모델 번호도 휴대폰 계열 제품에 붙이는 'SPH'로 시작합니다. 특히 키보드를 접어서 작게 가지고 다니다가 필요한 경우 펴서 사용할 수 있는 변신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정식 모델명은 SPH-P9000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효용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150만원) 실용성에 문제가 있어 대량 생산으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Q1 울트라의 떠들썩한 등장과 함께 사람들의 뇌리 속에서 사라져 가는 듯 했습니다만, 이번에 이 제품의 뒤를 이은 후속기종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미츠 디럭스 SPH-P9200.. #작은PC/#UMPC#핸드헬드PC 2007. 10. 9. 라온디지털의 UMPC - 베가(VEGA) 미리보기 저물어 가는 PDA 시대를 잇는, 미니노트북도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UMPC(Ultra Mobile PC)가 등장한지도 거의 6개월이 되어갑니다. PC와 같은 소프트웨어 호환성과 휴대성을 모두 겸비한 UMPC. 하지만 UMPC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1. 생각보다 크다 PDA보다 크고 기존의 미니노트북보다는 애매하게 작습니다. 이 부분은 UMPC가 덩치 큰 사람들이 사는 미국 쪽에서 나왔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그들에게는 이 정도 크기도 꽤 작겠죠. 문제는 이걸 비평없이 100% 수용한 삼성전자 이하 아시아 PC 업체죠. 2. 배터리 사용시간이 짧다 현실적으로 일반 노트북보다 긴 시간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 2시간 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3. 성능이 떨어진다 휴대성.. #작은PC/#UMPC#핸드헬드PC 2006. 9. 26.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