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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좋은 평가 받은 G3, LG 스마트폰의 위상을 바꿀 수 있을까?

늑돌이 201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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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3의 해외 반응이 꽤 좋은 편입니다. 이미 여러 미디어에서 G3에 대해 호감을 표시한 바 있고 BGR.com에서는 이런 제목을 달 정도였죠.



예, 삼성이고 HTC고 애플이고 닥치고 그냥 G3가 최고라는 내용입니다. BGR의 평소 성향이 어떤지는 몰라도 최근의 리뷰들을 보면 삼성보다는 HTC를 좋아하는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HTC보다 훨씬 낫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군요.


QHD 해상도를 표방한 디스플레이 품질은 물론이고 본체와 UI 디자인, 그리고 노크온 제스쳐에 대해서 칭찬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AF 속도와 OIS로 스마트폰에서 가장 좋은 카메라라고 말하고 있네요. 물론 단점도 지적합니다. 리뷰를 쓴 Zach Epstein이 좋아하는 금속 느낌이 아니라는 점은 취향일테니 넘어가고 너무 크다는 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손으로 쥐고 쓰기에는 불편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은 저도 동의하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BGR.com은, Zach Epstein은 현 시점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G3를 꼽았습니다. 아직 해외에는 갤럭시 S5의 QHD 버전이 나가지 않긴 했지만 리뷰어의 취향을 보면 그리 좋은 점수를 받을 것 같진 않군요. LG전자로서는 여러 모로 축하할 일입니다. 이 분위기를 잘 이어가면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 또한 이 글에 많은 부분 동의합니다.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라는 점에도 찬성하고요.

다만 디스플레이 품질은 샤픈 효과가 너무 과한 게 아닐까 생각하고, 크기는 좀 부담스럽긴 합니다. 이들 모두가 QHD 해상도와 연관되어 있는 부분인데 차기 제품에서는 해결되겠죠. 부디 LG전자가 G3에 대한 찬사에 만족만 하지 말고 더 좋은 제품을 만드는 밑거름으로 삼아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2회 LG Mobile 사진 대전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게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라는 건 사진만 봐서는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믿을 수 없는 수준의 작품이 정말 많네요. LG G3(다른 LG 제품으로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만)가 과연 어떤 사진을 찍을 수 있을지 한번 구경가 보시기 바랍니다.



글쓴이는 해당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LG전자로부터 G3 단말기와 원고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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