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옵티머스 빅은(LG-LU6800)은 LG전자가 내놓는 최초의 4.3인치 화면을 가진 스마트폰으로 LG유플러스 전용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오늘은 종합편으로 이 옵티머스 빅에 대해서 나왔던 여러가지 좋은 점과 아쉬운 부분들을 세가지 측면에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디자인
우선 불필요한 버튼이나 스위치 등은 최소화시킨, 미니멀리즘을 구현시킨 디자인은 좋게 평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색상은 까망과 하양 두가지만 이용하여 4.3인치 화면을 가진 제법 큰 덩치를 가진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보기에는 그리 크다는 느낌이 안 들게 한 것 또한 괜찮은 요소죠.
전체적으로 평가하면 모난 곳 없는 무난함이라고나 할까? 옵티머스 시리즈의 전작들에 비해 불필요한 부분을 다듬었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없는 건 아닙니다. 그리 얇지 않은 두께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부분 또한 튀어나온 것이 눈에 거슬리며 근래에 나온 4.3인치 경쟁 스마트폰에 비해 크게 느껴지는 것은 분명 문제입니다.
베젤 주변부나 두께 등에서 분명 더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있을 것이고 더구나 옵티머스 빅은 싱글 코어 제품이므로 그 아쉬움은 더 합니다.
기능성
옵티머스 2X 때부터 내장되기 시작한 DMB 안테나를 빼고 넣는 부분은 잘 만들어져 있으며 뒤쪽의 뚜껑을 여닿는 것 또한 그리 어렵지 않게 되어 있어 편합니다. 비록 HDMI 미러링은 안 되지만 HDMI 단자 연결을 통해 더 넓은 화면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기존의 옵티머스 마하와 비슷한 특징입니다.
당시에 HDMI 단자가 활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 바 있습니다만 큰 변화는 없어 보이네요.
갤러리에서 사진을 보는게 가능하지만 전체 화면으로는 안 됩니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죠.
음악 플레이어의 경우 가로 모드에서 앨범 커버를 이용한 새로운 스킨이 들어갔습니다. 기본 안드로이드 플레이어의 밋밋함에서 벗어났네요. 음장으로 돌비 모바일을 지원하며 음질도 괜찮습니다.
다양한 형식의 동영상 감상 부분 또한 싱글 코어 스마트폰으로는 무난한 수준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음질도 들을 만 하고요.
하지만 스마트폰에서 멀티미디어는 계속 강조되고 있으며 경쟁사의 싱글 코어 스마트폰들은 이보다 나은 결과를 보이는 경우도 있으니 더 다듬을 필요가 있습니다. 멋진 4.3인치 노바 디스플레이를 가진데다가 HDMI 단자까지 연결되니 이대로 두기에는 분명히 아쉽네요.
사용자 인터페이스 면에서는 같은 플랫폼의 옵티머스 마하에 비해 전체적으로 잘 정리되고 반응 속도도 좋아졌습니다. 위젯들도 품질이 좋아져서 스마트폰의 대문 역할이라 할 수 있는 날씨 위젯 또한 보기 좋아졌죠. 다만 위젯이 좀 더 다양하게 제공되고 UI의 세로 모드도 제공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1
이번에 새로 들어간 Wi-Fi Direct에 대해서는 좀 애매한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존 블루투스를 이용한 데이터 전송 대비 무려 22배나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것이 Wi-Fi Direct로, 무선랜을 이용하는 통신 기능입니다. 하지만 늑돌이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Wi-Fi Direct 기능이 내장된 갤럭시 S2와는 연결은 되지만 그 이후의 파일 전송은 불가능했습니다.
LG전자에서 나온, Wi-Fi Direct가 가능한 옵티머스 빅이나 블랙과는 제대로 시험해 보지 못해 알 수 없지만 호환성 또는 활용성에서 아직 다듬어야 할 부분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카메라와 동영상 촬영 부분 역시 스마트폰으로는 무난한 수준입니다.
마지막으로 4.3인치의 넓고 밝은 화면은 분명히 옵티머스 빅의 최대 강점입니다. 픽셀이 다소 튀어보이는 부분과 색 온도에 대한 취향차는 있겠습니다만,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밝은 대낮에도 충분히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옵티머스 빅의 노바 디스플레이는 다른 단점들을 희석시켜 줍니다. 한마디로 노바 디스플레이 없는 옵티머스 빅은 상상하기 힘들죠.
콘텐츠
옵티머스 빅은 스마트폰답게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는 모두 들어가는 구글의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크게 이동통신사인 LG유플러스와 제조사인 LG전자가 준비한 종류로 나눌 수 있겠죠.
우선 LG유플러스는 꽤 다양한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을 옵티머스 빅에 실어놓았습니다. Mnet이나 U+ 모바일TV의 경우에는 TV 영상 시청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좋아할만 애플리케이션이며,
요금제에 따라 1년 무료 서비스까지 제공하니 TV를 즐겨보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이 밖에도 맵피와 제휴하여 만든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인 OZ Navi나 따로 다운로드 받아야 하긴 하지만 동영상을 올려놓고 볼 수 있는 U+ Box 또한 재미있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하지만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서비스 가운데 핵심은 역시 OZ Store가 될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마켓 말고도 LG유플러스의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OZ 스토어는 생각 밖으로 잘 꾸며져 있는 편이며 콘텐츠도 적지 않습니다. LG Apps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때때로 이벤트를 통해 콘텐츠의 할인 또는 무료 판매를 하니 가끔 들러보세요.
반면에 제조사인 LG전자가 제공하는 콘텐츠는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LG앱스가 LG World로 이름을 바꿨지만 제공되는 동영상 콘텐츠 가운데 애니메이션 등이 빠지고 드라마로 대체된 것 말고는 그다지 변한 것은 없습니다. 여전히 여러 모로 부족한 편이며 많은 사용자들이 LG World의 존재 자체를 아예 모르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유용성이 부족하다고 해석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근래에 LG World의 스마트폰용 앱이 만들어져 편해진 부분도 있습니다. 특히 PC를 통해서만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던 부분이 이제는 LG World 앱에서 바로 가능해졌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의 기본 앱의 경우 옛 버전용으로 만들어져 있어 요즘 제공되는 기능들은 빠져있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위젯 부문에서도 좋아진 부분이 있지만 좀 더 보강될 필요가 있습니다. 2
하지만 소프트웨어에 있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바로 플랫폼의 늦은 업그레이드겠죠.
다른 제품은 하나둘씩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되고 있는 마당에 옵티머스 빅을 비롯한 모든 LG전자 스마트폰은 여전히 2.2 프로요에 머물러 있습니다. 진저브레드를 올린 스마트폰들의 경우 성능과 안정성 면에서 적지 않은 향상을 보여준 바 있으니 많은 이들이 기대 중이니 서둘러 줬으면 좋겠습니다. 3
종합
지금까지 모두 네편에 걸쳐서 LG전자의 스마트폰 옵티머스 빅(LG-LU6800)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 옵티머스 빅은 분명 무난한 등급의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겠다. 성능 면에서 듀얼 코어를 따라잡기 힘들지만 싱글 코어 급에서는 좋은 수준에 속하며 16GB의 넉넉한 내장 메모리와 내장형 DMB 안테나,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력한 4.3인치의 노바 디스플레이는 옵티머스 빅을 그저 그런 스마트폰의 반열에서 벗어나게 해줍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아쉽게도 너무 늦게 나왔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미 4.3인치 듀얼코어 스마트폰들이 시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옵티머스 빅의 매력은 반감될 수 밖에 없죠.
자, 결론입니다. 옵티머스 빅에 어울리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아래와 같은 경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크고 밝은 화면이 좋다.
- 굳이 고성능보다는 적당한 성능에 만족할 수 있다.
- 외장 메모리 카드 살 필요없이 기본으로 메모리가 많이 제공되면 좋다.
- DMB가 제공되며 안테나 가지고 다닐 필요없이 내장되어야 한다.
- 현재는 프로요로도 참을 수 있지만 조만간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되어야 한다.
- LG유플러스의 스마트폰 용 서비스를 충분히 활용하고 싶다.
반대로 아래와 같은 분들이라면 옵티머스 빅을 피하셔야 합니다.
-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채용하는 등 최고의 성능을 원한다.
- 스마트폰 가운데에서도 가벼운 제품이 좋다.
- 진저브레드가 이미 탑재되어 있길 바란다.
이것으로 모두 네편으로 이뤄진 옵티머스 빅 리뷰는 그만 마치고 늑돌이는 또 다른 모바일 기기에서 여러분을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2011/05/19 - 크고 밝다! 4.3인치의 옵티머스 빅 리뷰 - 기본편
2011/05/29 - 크고 밝다! 4.3인치의 옵티머스 빅 리뷰 - 성능편
2011/06/05 - 크고 밝다! 4.3인치의 옵티머스 빅 리뷰 - 노바 디스플레이
2011/05/29 - 크고 밝다! 4.3인치의 옵티머스 빅 리뷰 - 성능편
2011/06/05 - 크고 밝다! 4.3인치의 옵티머스 빅 리뷰 - 노바 디스플레이
디자인
우선 불필요한 버튼이나 스위치 등은 최소화시킨, 미니멀리즘을 구현시킨 디자인은 좋게 평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색상은 까망과 하양 두가지만 이용하여 4.3인치 화면을 가진 제법 큰 덩치를 가진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보기에는 그리 크다는 느낌이 안 들게 한 것 또한 괜찮은 요소죠.
전체적으로 평가하면 모난 곳 없는 무난함이라고나 할까? 옵티머스 시리즈의 전작들에 비해 불필요한 부분을 다듬었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없는 건 아닙니다. 그리 얇지 않은 두께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부분 또한 튀어나온 것이 눈에 거슬리며 근래에 나온 4.3인치 경쟁 스마트폰에 비해 크게 느껴지는 것은 분명 문제입니다.
베젤 주변부나 두께 등에서 분명 더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있을 것이고 더구나 옵티머스 빅은 싱글 코어 제품이므로 그 아쉬움은 더 합니다.
기능성
옵티머스 2X 때부터 내장되기 시작한 DMB 안테나를 빼고 넣는 부분은 잘 만들어져 있으며 뒤쪽의 뚜껑을 여닿는 것 또한 그리 어렵지 않게 되어 있어 편합니다. 비록 HDMI 미러링은 안 되지만 HDMI 단자 연결을 통해 더 넓은 화면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기존의 옵티머스 마하와 비슷한 특징입니다.
당시에 HDMI 단자가 활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 바 있습니다만 큰 변화는 없어 보이네요.
갤러리에서 사진을 보는게 가능하지만 전체 화면으로는 안 됩니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죠.
음악 플레이어의 경우 가로 모드에서 앨범 커버를 이용한 새로운 스킨이 들어갔습니다. 기본 안드로이드 플레이어의 밋밋함에서 벗어났네요. 음장으로 돌비 모바일을 지원하며 음질도 괜찮습니다.
다양한 형식의 동영상 감상 부분 또한 싱글 코어 스마트폰으로는 무난한 수준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음질도 들을 만 하고요.
하지만 스마트폰에서 멀티미디어는 계속 강조되고 있으며 경쟁사의 싱글 코어 스마트폰들은 이보다 나은 결과를 보이는 경우도 있으니 더 다듬을 필요가 있습니다. 멋진 4.3인치 노바 디스플레이를 가진데다가 HDMI 단자까지 연결되니 이대로 두기에는 분명히 아쉽네요.
이번에 새로 들어간 Wi-Fi Direct에 대해서는 좀 애매한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존 블루투스를 이용한 데이터 전송 대비 무려 22배나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것이 Wi-Fi Direct로, 무선랜을 이용하는 통신 기능입니다. 하지만 늑돌이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Wi-Fi Direct 기능이 내장된 갤럭시 S2와는 연결은 되지만 그 이후의 파일 전송은 불가능했습니다.
LG전자에서 나온, Wi-Fi Direct가 가능한 옵티머스 빅이나 블랙과는 제대로 시험해 보지 못해 알 수 없지만 호환성 또는 활용성에서 아직 다듬어야 할 부분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카메라와 동영상 촬영 부분 역시 스마트폰으로는 무난한 수준입니다.
마지막으로 4.3인치의 넓고 밝은 화면은 분명히 옵티머스 빅의 최대 강점입니다. 픽셀이 다소 튀어보이는 부분과 색 온도에 대한 취향차는 있겠습니다만,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밝은 대낮에도 충분히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옵티머스 빅의 노바 디스플레이는 다른 단점들을 희석시켜 줍니다. 한마디로 노바 디스플레이 없는 옵티머스 빅은 상상하기 힘들죠.
콘텐츠
옵티머스 빅은 스마트폰답게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는 모두 들어가는 구글의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크게 이동통신사인 LG유플러스와 제조사인 LG전자가 준비한 종류로 나눌 수 있겠죠.
우선 LG유플러스는 꽤 다양한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을 옵티머스 빅에 실어놓았습니다. Mnet이나 U+ 모바일TV의 경우에는 TV 영상 시청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좋아할만 애플리케이션이며,
요금제에 따라 1년 무료 서비스까지 제공하니 TV를 즐겨보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이 밖에도 맵피와 제휴하여 만든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인 OZ Navi나 따로 다운로드 받아야 하긴 하지만 동영상을 올려놓고 볼 수 있는 U+ Box 또한 재미있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때때로 이벤트를 통해 콘텐츠의 할인 또는 무료 판매를 하니 가끔 들러보세요.
반면에 제조사인 LG전자가 제공하는 콘텐츠는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LG앱스가 LG World로 이름을 바꿨지만 제공되는 동영상 콘텐츠 가운데 애니메이션 등이 빠지고 드라마로 대체된 것 말고는 그다지 변한 것은 없습니다. 여전히 여러 모로 부족한 편이며 많은 사용자들이 LG World의 존재 자체를 아예 모르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유용성이 부족하다고 해석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근래에 LG World의 스마트폰용 앱이 만들어져 편해진 부분도 있습니다. 특히 PC를 통해서만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던 부분이 이제는 LG World 앱에서 바로 가능해졌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의 기본 앱의 경우 옛 버전용으로 만들어져 있어 요즘 제공되는 기능들은 빠져있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위젯 부문에서도 좋아진 부분이 있지만 좀 더 보강될 필요가 있습니다. 2
하지만 소프트웨어에 있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바로 플랫폼의 늦은 업그레이드겠죠.
다른 제품은 하나둘씩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되고 있는 마당에 옵티머스 빅을 비롯한 모든 LG전자 스마트폰은 여전히 2.2 프로요에 머물러 있습니다. 진저브레드를 올린 스마트폰들의 경우 성능과 안정성 면에서 적지 않은 향상을 보여준 바 있으니 많은 이들이 기대 중이니 서둘러 줬으면 좋겠습니다. 3
종합
지금까지 모두 네편에 걸쳐서 LG전자의 스마트폰 옵티머스 빅(LG-LU6800)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 옵티머스 빅은 분명 무난한 등급의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겠다. 성능 면에서 듀얼 코어를 따라잡기 힘들지만 싱글 코어 급에서는 좋은 수준에 속하며 16GB의 넉넉한 내장 메모리와 내장형 DMB 안테나,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력한 4.3인치의 노바 디스플레이는 옵티머스 빅을 그저 그런 스마트폰의 반열에서 벗어나게 해줍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아쉽게도 너무 늦게 나왔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미 4.3인치 듀얼코어 스마트폰들이 시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옵티머스 빅의 매력은 반감될 수 밖에 없죠.
자, 결론입니다. 옵티머스 빅에 어울리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아래와 같은 경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크고 밝은 화면이 좋다.
- 굳이 고성능보다는 적당한 성능에 만족할 수 있다.
- 외장 메모리 카드 살 필요없이 기본으로 메모리가 많이 제공되면 좋다.
- DMB가 제공되며 안테나 가지고 다닐 필요없이 내장되어야 한다.
- 현재는 프로요로도 참을 수 있지만 조만간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되어야 한다.
- LG유플러스의 스마트폰 용 서비스를 충분히 활용하고 싶다.
반대로 아래와 같은 분들이라면 옵티머스 빅을 피하셔야 합니다.
-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채용하는 등 최고의 성능을 원한다.
- 스마트폰 가운데에서도 가벼운 제품이 좋다.
- 진저브레드가 이미 탑재되어 있길 바란다.
이것으로 모두 네편으로 이뤄진 옵티머스 빅 리뷰는 그만 마치고 늑돌이는 또 다른 모바일 기기에서 여러분을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더작은모바일 > #스마트폰#PDA#PMP' 카테고리의 다른 글
HTC의 qHD 듀얼코어 스마트폰, 센세이션 리뷰 - 애플리케이션/종합 편 (14) | 2011.06.18 |
---|---|
HTC의 qHD 듀얼코어 스마트폰, 센세이션 리뷰 - 성능과 멀티미디어 편 (10) | 2011.06.16 |
HTC의 qHD 듀얼코어 스마트폰, 센세이션 리뷰 - 2부. SENSE UI 3.0 (6) | 2011.06.07 |
크고 밝다! 4.3인치의 옵티머스 빅 리뷰 - 노바 디스플레이편 (6) | 2011.06.05 |
HTC의 qHD 듀얼코어 스마트폰, 센세이션 리뷰 - 1부. 겉 (4) | 2011.06.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