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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가 삼성전자에게 가지는 의미는 남 다르다.
일반 휴대폰 시장에서는 급속도로 성장해왔고 세계 2위라는 대단한 위치를 차지했지만 최근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아직 제대로 된 입지를 구축하지 못한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 또한 스마트폰 시장에 꾸준히 노크하고 있었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았다. 그동안 여러가지 제품을 내놓았지만 애플에는 아이폰이, RIM에는 블랙베리가, 모토로라에는 드로이드가 있는 것처럼 삼성하면 떠올릴 수 있는 스마트폰 브랜드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였던 것이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브랜드로 갤럭시를 정했으며 이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 내세웠다. 그리고 이 갤럭시 브랜드로 삼성전자 역사상 최강의 스마트폰이라는 갤럭시S를 출시했다.
삼성전자의 첫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갤럭시A를 거쳐 두번째로 등장한 갤럭시S는 그 주변의 기대답게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오늘부터 세편에 걸쳐 늑돌이와 함께 살펴볼 제품이 바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 SHW-M110S다.
늑돌이는 운이 좋아 세티즌 갤럭시S 체험단의 일원으로 선택되어 갤럭시S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보게 되었는데, 그 첫번째 시간인 오늘은 상자를 열어서 갤럭시S의 겉 모습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겠다.
상자는 매우 깔끔한 디자인. 너무 작지 않으면서 너무 크지도 않은, 그런 스타일이다.
상자의 밑면을 보면 갤럭시S의 특징이 적혀있다. 국내 출시 스마트폰 가운데 최초로 슈퍼아몰레드, 그것도 4인치의 화면을 채택한 부분과 16GB 내장 메모리, 블루투스 3.0, 802.11n 무선랜, HD 동영상을 지원하는 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상자를 열면 역시 갤럭시S의 모습이 제일 처음 눈에 띈다. 비닐 커버에는상자 바깥에는 안 써있는 1GHz CPU 문구도 보인다. 참고로 갤럭시S에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S5PC111 1GHz 프로세서가 최초로 채택되었다. 이 프로세서의 성능 또한 개인적으로 궁금한 부분.
부속은 기존 삼성전자의 휴대폰들과 비슷하다. 본체 말고도 설명서, 배터리 두개와 핸즈프리 이어폰과 이어피스, 전원 어댑터와 데이터 케이블, 외장 충전기도 포함되어 있다. 배터리는 1500mAh로 휴대폰용으로는 가장 용량이 많은 수준.
갤럭시A에 이어 갤럭시S에도 들어간 전원 어댑터다. 특별히 따로 보여주는 것은 정말 작고 가볍게 만들어져서 휴대하기 썩 좋기 때문. 마이크로 USB를 이용하기 때문에 다른 스마트폰 이용자들도 탐낼 만 하다. 다른 악세사리들은 스윽 넘어가기로 하자.
자, 오늘의 주인공인 갤럭시S 본체다. 보호용 비닐을 벗기면,
이런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크롬 라인이 전체를 둘러싼 가운데 사진이 약간 어둡게 나왔는데, 상단 수화부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근접 센서와 밝기(조도) 센서가, 오른쪽에는 영상통화용 카메라가 있다. 하단에는 왼쪽부터 메뉴 버튼, 홈 버튼, 돌아가기 버튼이 있다. 이 가운데 메뉴와 돌아가기는 터치 방식이다.
다른 분은 어떠실지 몰라도 전면에 어떤 로고도 없는 부분은 꽤 마음에 든다. 갤럭시S에는 뒷면에만 로고가 새겨져 있다.
뒷면이다. 많은 분들이 알아채셨지만 카메라에 플래시가 빠졌다. 카메라보다는 간이 플래시로 잘 사용했던 부분인데 앞으로는 다시 화면으로 플래시처럼 써야 할 듯. 그 오른쪽의 구멍은 스피커.
하단으로 내려와서 Anycall 마크 밑으로 좀 튀어나온 디자인이 있는데, 이는 요 근래 삼성전자 풀터치폰들의 특색 가운데 하나로 갤럭시S는 안테나를 내장한다는 실용적인 목적 또한 갖고 있다.
이 배터리 커버는 현재 까망에 땡땡이 무늬인데, 예전 옴니아 시리즈가 그랬듯이 빨강이나 파랑 등을 섞거나 다른 패턴을 가진 배터리 커버가 추가 발매되면 좋을 듯 하다. 참고로 갤럭시S는 하양 모델이 나온다고 하는데 그 또한 기대 중이다.
왼쪽에서 본 모습이다. 옆으로 볼 때 이런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듯.
제품 왼쪽에는 볼륨 조절 버튼과 핸드스트랩용 고리가 있다.
오른쪽으로는 모서리에 DMB 내장 안테나와 전원/잠금 버튼이 있다. 삼성전자는 예전부터 DMB 안테나에 대해 외장이 아닌 내장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바람직한 부분이다. 소형화에 따른 기술적인 부담이 있겠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내장 방식이 훨씬 편하기 때문이다.
아랫쪽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평소에는 잘 안 보이는 마이크 구멍이 보인다.
위에서 본 모습이다. 강렬한 인상의 3.5파이 이어폰 단자와 함께 미닫이식으로 되어 있어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마이크로USB 단자가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교환은 물론, 충전도 가능하다.
뚜껑을 열었다. 밑에서부터 손톱으로 걸고 바깥으로 벗기면 뒷 커버는 간단하게 열린다. 보시다시피 크롬 라인을 제외한 옆면 전부를 안고 있는 것이 뒷커버인 셈이다. 이러한 스타일은 전작인 갤럭시A에서도 볼 수 있다.
안에는 USIM 카드와 마이크로SD 메모리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준비되어 있다.
갤럭시S의 무게는 마이크로SD 8GB와 액정보호필름 1장을 붙인 상태에서도 설명서대로 121g이었다. 그 성능과 기능에 비해서는 가벼운 편이라고 봐도 좋을 듯 하다.
자, 이 정도면 갤럭시S의 겉과 디자인을 살펴본 듯 하다. 그럼 간단하게 제품을 만져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갤럭시S를 켰을 때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은 아마도 슈퍼 아몰레드 화면의 위력일 것이다. 늑돌이는 이미 아몰레드 플러스 화면을 쓰는 갤럭시A를 써봤음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의 화면 밝기에 감탄한 바 있다. 그만큼 갤럭시S의 슈퍼 아몰레드 화면은 깊은 인상을 준다.
물론 펜타일 방식이라는 점에서 작은 글씨의 가독성이 모자라고 특정 색상이 다소 강조되어 보이는 현상이 있긴 하지만 이는 모바일 디스플레이라는 면을 고려해 볼 때 충분히 수용가능한 수준이고, 까만색이 제대로 보이고 뛰어난 명암비를 보이며 절전 능력이 뛰어나는 등 아몰레드 화면 고유의 장점까지 생각하면 갤럭시S의 슈퍼 아몰레드 화면은 결코 평가절하될 수 없는 요소라 생각한다.
특히 갤럭시S는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제공하지 못하는 부분을 영상 쪽에서 지원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다음 편에서 다룰 예정이다.
두번째로 얻는 인상은 바로 빠른 반응. 시중의 다른 스마트폰들과 비교해 봐도 그 반응 속도는 결코 뒤지지 않는다. 아마도 대부분의 경우 갤럭시S의 반응이 훨씬 빠를 것이다. 아래 동영상을 살펴보자.
동영상을 보면 그 빠른 속도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속도 또한 눈여겨볼만하다. 고르면 바로 실행되고 다음 작업으로 빠르게 넘어갈 수 있다. 이는 삼성 측에서 밝힌 바 있는 실행속도 증가를 위해 별도로 확보해 놓은 메모리 덕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 정도면 속도면에서의 불만은 그리 찾기 힘들 듯. 1
반응에 있어서 또 한가지 살펴볼 부분으로 터치스크린 부분이다. 정전식을 채택하는 갤럭시S의 터치스크린의 반응은 꽤 우수한 편이며, 멀티터치 또한 잘 된다.
위 동영상은 갤러리와 웹서핑을 통해 갤럭시S의 멀티터치를 시험해 본 것인데, 보시다시피 만족스러운 터치 반응이다. 그리고 따로 찍지는 않았지만 화면 하단의 터치 버튼 또한 오작동을 줄이고자 민감도가 조절된 것도 지적할 수 있겠다.
자, 그럼 갤럭시S 리뷰 첫번째 시간은 이것으로 마치고자 한다. 다음 시간에는 갤럭시S를 본격적으로 파헤치는 시간이 되고자 하는데 물론 여러분의 의견이나 건의사항도 환영한다.
보너스로 지난번 간담회 때 찍었던 다른 기기와의 비교 사진이다. 맨 왼쪽 상단은 갤럭시S. 나머지 기기 이름은 각자 맞춰보시길.
일반 휴대폰 시장에서는 급속도로 성장해왔고 세계 2위라는 대단한 위치를 차지했지만 최근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아직 제대로 된 입지를 구축하지 못한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 또한 스마트폰 시장에 꾸준히 노크하고 있었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았다. 그동안 여러가지 제품을 내놓았지만 애플에는 아이폰이, RIM에는 블랙베리가, 모토로라에는 드로이드가 있는 것처럼 삼성하면 떠올릴 수 있는 스마트폰 브랜드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였던 것이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브랜드로 갤럭시를 정했으며 이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 내세웠다. 그리고 이 갤럭시 브랜드로 삼성전자 역사상 최강의 스마트폰이라는 갤럭시S를 출시했다.
삼성전자의 첫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갤럭시A를 거쳐 두번째로 등장한 갤럭시S는 그 주변의 기대답게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오늘부터 세편에 걸쳐 늑돌이와 함께 살펴볼 제품이 바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 SHW-M110S다.
늑돌이는 운이 좋아 세티즌 갤럭시S 체험단의 일원으로 선택되어 갤럭시S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보게 되었는데, 그 첫번째 시간인 오늘은 상자를 열어서 갤럭시S의 겉 모습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겠다.
상자는 매우 깔끔한 디자인. 너무 작지 않으면서 너무 크지도 않은, 그런 스타일이다.
상자의 밑면을 보면 갤럭시S의 특징이 적혀있다. 국내 출시 스마트폰 가운데 최초로 슈퍼아몰레드, 그것도 4인치의 화면을 채택한 부분과 16GB 내장 메모리, 블루투스 3.0, 802.11n 무선랜, HD 동영상을 지원하는 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상자를 열면 역시 갤럭시S의 모습이 제일 처음 눈에 띈다. 비닐 커버에는상자 바깥에는 안 써있는 1GHz CPU 문구도 보인다. 참고로 갤럭시S에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S5PC111 1GHz 프로세서가 최초로 채택되었다. 이 프로세서의 성능 또한 개인적으로 궁금한 부분.
부속은 기존 삼성전자의 휴대폰들과 비슷하다. 본체 말고도 설명서, 배터리 두개와 핸즈프리 이어폰과 이어피스, 전원 어댑터와 데이터 케이블, 외장 충전기도 포함되어 있다. 배터리는 1500mAh로 휴대폰용으로는 가장 용량이 많은 수준.
갤럭시A에 이어 갤럭시S에도 들어간 전원 어댑터다. 특별히 따로 보여주는 것은 정말 작고 가볍게 만들어져서 휴대하기 썩 좋기 때문. 마이크로 USB를 이용하기 때문에 다른 스마트폰 이용자들도 탐낼 만 하다. 다른 악세사리들은 스윽 넘어가기로 하자.
자, 오늘의 주인공인 갤럭시S 본체다. 보호용 비닐을 벗기면,
이런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크롬 라인이 전체를 둘러싼 가운데 사진이 약간 어둡게 나왔는데, 상단 수화부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근접 센서와 밝기(조도) 센서가, 오른쪽에는 영상통화용 카메라가 있다. 하단에는 왼쪽부터 메뉴 버튼, 홈 버튼, 돌아가기 버튼이 있다. 이 가운데 메뉴와 돌아가기는 터치 방식이다.
다른 분은 어떠실지 몰라도 전면에 어떤 로고도 없는 부분은 꽤 마음에 든다. 갤럭시S에는 뒷면에만 로고가 새겨져 있다.
뒷면이다. 많은 분들이 알아채셨지만 카메라에 플래시가 빠졌다. 카메라보다는 간이 플래시로 잘 사용했던 부분인데 앞으로는 다시 화면으로 플래시처럼 써야 할 듯. 그 오른쪽의 구멍은 스피커.
하단으로 내려와서 Anycall 마크 밑으로 좀 튀어나온 디자인이 있는데, 이는 요 근래 삼성전자 풀터치폰들의 특색 가운데 하나로 갤럭시S는 안테나를 내장한다는 실용적인 목적 또한 갖고 있다.
이 배터리 커버는 현재 까망에 땡땡이 무늬인데, 예전 옴니아 시리즈가 그랬듯이 빨강이나 파랑 등을 섞거나 다른 패턴을 가진 배터리 커버가 추가 발매되면 좋을 듯 하다. 참고로 갤럭시S는 하양 모델이 나온다고 하는데 그 또한 기대 중이다.
왼쪽에서 본 모습이다. 옆으로 볼 때 이런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듯.
제품 왼쪽에는 볼륨 조절 버튼과 핸드스트랩용 고리가 있다.
오른쪽으로는 모서리에 DMB 내장 안테나와 전원/잠금 버튼이 있다. 삼성전자는 예전부터 DMB 안테나에 대해 외장이 아닌 내장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바람직한 부분이다. 소형화에 따른 기술적인 부담이 있겠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내장 방식이 훨씬 편하기 때문이다.
아랫쪽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평소에는 잘 안 보이는 마이크 구멍이 보인다.
위에서 본 모습이다. 강렬한 인상의 3.5파이 이어폰 단자와 함께 미닫이식으로 되어 있어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마이크로USB 단자가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교환은 물론, 충전도 가능하다.
뚜껑을 열었다. 밑에서부터 손톱으로 걸고 바깥으로 벗기면 뒷 커버는 간단하게 열린다. 보시다시피 크롬 라인을 제외한 옆면 전부를 안고 있는 것이 뒷커버인 셈이다. 이러한 스타일은 전작인 갤럭시A에서도 볼 수 있다.
안에는 USIM 카드와 마이크로SD 메모리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준비되어 있다.
갤럭시S의 무게는 마이크로SD 8GB와 액정보호필름 1장을 붙인 상태에서도 설명서대로 121g이었다. 그 성능과 기능에 비해서는 가벼운 편이라고 봐도 좋을 듯 하다.
자, 이 정도면 갤럭시S의 겉과 디자인을 살펴본 듯 하다. 그럼 간단하게 제품을 만져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갤럭시S를 켰을 때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은 아마도 슈퍼 아몰레드 화면의 위력일 것이다. 늑돌이는 이미 아몰레드 플러스 화면을 쓰는 갤럭시A를 써봤음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의 화면 밝기에 감탄한 바 있다. 그만큼 갤럭시S의 슈퍼 아몰레드 화면은 깊은 인상을 준다.
물론 펜타일 방식이라는 점에서 작은 글씨의 가독성이 모자라고 특정 색상이 다소 강조되어 보이는 현상이 있긴 하지만 이는 모바일 디스플레이라는 면을 고려해 볼 때 충분히 수용가능한 수준이고, 까만색이 제대로 보이고 뛰어난 명암비를 보이며 절전 능력이 뛰어나는 등 아몰레드 화면 고유의 장점까지 생각하면 갤럭시S의 슈퍼 아몰레드 화면은 결코 평가절하될 수 없는 요소라 생각한다.
아이폰 3Gs와의 비교. 화면이 큰 쪽이 갤럭시S
특히 갤럭시S는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제공하지 못하는 부분을 영상 쪽에서 지원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다음 편에서 다룰 예정이다.
갤럭시A와 비교. 화면 큰 쪽이 갤럭시S. 싸구려 카메라 탓인지 제대로 비교되지 않는데, 직접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두번째로 얻는 인상은 바로 빠른 반응. 시중의 다른 스마트폰들과 비교해 봐도 그 반응 속도는 결코 뒤지지 않는다. 아마도 대부분의 경우 갤럭시S의 반응이 훨씬 빠를 것이다. 아래 동영상을 살펴보자.
동영상을 보면 그 빠른 속도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속도 또한 눈여겨볼만하다. 고르면 바로 실행되고 다음 작업으로 빠르게 넘어갈 수 있다. 이는 삼성 측에서 밝힌 바 있는 실행속도 증가를 위해 별도로 확보해 놓은 메모리 덕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 정도면 속도면에서의 불만은 그리 찾기 힘들 듯. 1
반응에 있어서 또 한가지 살펴볼 부분으로 터치스크린 부분이다. 정전식을 채택하는 갤럭시S의 터치스크린의 반응은 꽤 우수한 편이며, 멀티터치 또한 잘 된다.
위 동영상은 갤러리와 웹서핑을 통해 갤럭시S의 멀티터치를 시험해 본 것인데, 보시다시피 만족스러운 터치 반응이다. 그리고 따로 찍지는 않았지만 화면 하단의 터치 버튼 또한 오작동을 줄이고자 민감도가 조절된 것도 지적할 수 있겠다.
자, 그럼 갤럭시S 리뷰 첫번째 시간은 이것으로 마치고자 한다. 다음 시간에는 갤럭시S를 본격적으로 파헤치는 시간이 되고자 하는데 물론 여러분의 의견이나 건의사항도 환영한다.
보너스로 지난번 간담회 때 찍었던 다른 기기와의 비교 사진이다. 맨 왼쪽 상단은 갤럭시S. 나머지 기기 이름은 각자 맞춰보시길.
* 이 글은 세티즌 갤럭시S 체험단에 참여하며 작성했습니다.
- 물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멀티태스킹으로 돌아가는 경우에는 느려질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어떤 스마트폰도 마찬가지.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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