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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세티즌에서 개최했던 갤럭시S 간담회 자리에서 여러 삼성전자 직원분들과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홍보 관계자 뿐만 아니라 개발에 직접 참여한 분들이 참석한지라 체험단의 주제인 갤럭시S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전반에 관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그날 나온 말들 가운데 여러분들이 관심있어 하실만한 것들만 골라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 LG텔레콤용 갤럭시L
당일 정보가 공개되어 그런지 시원시원하게 말해주셨던 부분입니다. LG텔레콤으로 7월 중에 나오게 될 갤럭시L은 화면 크기 3.7인치의 AMOLED 플러스에 내장 메모리가 8GB라는 점을 제외하면 갤럭시S와 동일합니다. 화면은 갤럭시A와 동일한 것을 쓰는 셈이죠. AMOLED 플러스도 나쁘진 않지만 아쉬운 분들 계실 듯.
- 128MB 메모리는 성능 향상용
전체 512MB 메모리 가운데 모뎀을 위해 할당되었다고 전해진 128MB 영역에 대한 질문의 답변에서 삼성전자 측에서는 갤럭시S의 모뎀은 실제로 사용하는 영역이 매우 적고, 나머지 메모리 부분은 낭비되지 않고 모두 갤럭시S의 성능 향상을 위해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작인 갤럭시A를 비롯한 다른 안드로이드 폰에 비해 월등히 빠른 앱의 실행 속도 또한 아마 이에 기인한 탓이 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없었지만 윈도 비스타부터 들어간 수퍼패치와 비슷한 걸까요?
- 갤럭시S를 능가할 제품은 언제?
적어도 올해 안에는 갤럭시S를 능가할 스마트폰이 더 나오지 않는다는군요. 갤럭시L과 같은 변형판은 나올 수 있어도 말이죠. 내년을 기약합시다.
- 쿼티 스마트폰...?
쿼티 키패드를 가진 스마트폰의 경우, 해외에는 출시하지만 국내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지 않으므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삼성전자 측에서는 경쟁사 LG전자의 옵티머스Q의 성공 여부를 지켜보고 있다는군요.
- 안드로이드 2.2 업그레이드는 갤럭시A 먼저
안드로이드 2.2 업그레이드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2.2 업그레이드는 분명 갤럭시A 먼저 된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A를 구입하고 S 때문에 소외받을까봐 걱정하셨던 분들이라면 안심하시길
- 갤럭시S의 무선랜 태더링
원래 안드로이드 2.2에 포함될 기능이지만 갤럭시S에 미리 들어간 무선랜 태더링은 구글이 아닌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만들어 넣은 기능이라고 합니다. 차후 2.2 업그레이드 시에도 구글의 것과 삼성전자가 개발한 것 가운데 더 나은 걸 골라 채용할 예정이라는군요.
- 옴니아
얼리어답터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던 기존 스마트폰 브랜드인 옴니아 시리즈에 대해서도 한번 물어봤습니다.
갤럭시는 안드로이드 OS을 위한 브랜드고 옴니아는 윈도 모바일 OS를 위한 브랜드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년에 윈도 폰7 제품이 나오면 그 또한 옴니아 브랜드로 나온다고 하는군요.
참고로 옴니아팝의 윈도 모바일 6.5 업그레이드는 7월 중에 이뤄진답니다.
- 갤럭시 탭 또는 S패드
삼성의 태블릿 제품은 올해 하반기 중 선을 보일 예정이며 갤럭시S에 쓰인 프로세서에서 클럭 주파수가 1.2GHz로 올라간 종류가 쓰인다고 합니다. 크기가 커진 만큼 발열 면에서 더 여유로울 수 있으니 당연한 부분이죠.
안드로이드 마켓도 쓸 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 기대해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콘텐츠를 담고 나올 수 있을까가 더 궁금합니다.
이상과 같습니다. 위에 올라온 내용 가운데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정보들이 많으므로 100% 진실이라고 믿으시면 곤란합니다. 그냥 이런 흐름으로 가고 있다... 정도로 참고만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좋은 만남 갖게 해주신 세티즌 분들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 LG텔레콤용 갤럭시L
당일 정보가 공개되어 그런지 시원시원하게 말해주셨던 부분입니다. LG텔레콤으로 7월 중에 나오게 될 갤럭시L은 화면 크기 3.7인치의 AMOLED 플러스에 내장 메모리가 8GB라는 점을 제외하면 갤럭시S와 동일합니다. 화면은 갤럭시A와 동일한 것을 쓰는 셈이죠. AMOLED 플러스도 나쁘진 않지만 아쉬운 분들 계실 듯.
- 128MB 메모리는 성능 향상용
전체 512MB 메모리 가운데 모뎀을 위해 할당되었다고 전해진 128MB 영역에 대한 질문의 답변에서 삼성전자 측에서는 갤럭시S의 모뎀은 실제로 사용하는 영역이 매우 적고, 나머지 메모리 부분은 낭비되지 않고 모두 갤럭시S의 성능 향상을 위해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작인 갤럭시A를 비롯한 다른 안드로이드 폰에 비해 월등히 빠른 앱의 실행 속도 또한 아마 이에 기인한 탓이 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없었지만 윈도 비스타부터 들어간 수퍼패치와 비슷한 걸까요?
- 갤럭시S를 능가할 제품은 언제?
적어도 올해 안에는 갤럭시S를 능가할 스마트폰이 더 나오지 않는다는군요. 갤럭시L과 같은 변형판은 나올 수 있어도 말이죠. 내년을 기약합시다.
- 쿼티 스마트폰...?
쿼티 키패드를 가진 스마트폰의 경우, 해외에는 출시하지만 국내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지 않으므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삼성전자 측에서는 경쟁사 LG전자의 옵티머스Q의 성공 여부를 지켜보고 있다는군요.
- 안드로이드 2.2 업그레이드는 갤럭시A 먼저
안드로이드 2.2 업그레이드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2.2 업그레이드는 분명 갤럭시A 먼저 된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A를 구입하고 S 때문에 소외받을까봐 걱정하셨던 분들이라면 안심하시길
- 갤럭시S의 무선랜 태더링
원래 안드로이드 2.2에 포함될 기능이지만 갤럭시S에 미리 들어간 무선랜 태더링은 구글이 아닌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만들어 넣은 기능이라고 합니다. 차후 2.2 업그레이드 시에도 구글의 것과 삼성전자가 개발한 것 가운데 더 나은 걸 골라 채용할 예정이라는군요.
- 옴니아
얼리어답터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던 기존 스마트폰 브랜드인 옴니아 시리즈에 대해서도 한번 물어봤습니다.
갤럭시는 안드로이드 OS을 위한 브랜드고 옴니아는 윈도 모바일 OS를 위한 브랜드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년에 윈도 폰7 제품이 나오면 그 또한 옴니아 브랜드로 나온다고 하는군요.
참고로 옴니아팝의 윈도 모바일 6.5 업그레이드는 7월 중에 이뤄진답니다.
- 갤럭시 탭 또는 S패드
삼성의 태블릿 제품은 올해 하반기 중 선을 보일 예정이며 갤럭시S에 쓰인 프로세서에서 클럭 주파수가 1.2GHz로 올라간 종류가 쓰인다고 합니다. 크기가 커진 만큼 발열 면에서 더 여유로울 수 있으니 당연한 부분이죠.
안드로이드 마켓도 쓸 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 기대해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콘텐츠를 담고 나올 수 있을까가 더 궁금합니다.
크기 비교 사진입니다. 맨 왼쪽 위는 갤럭시S, 나머지 제품들 이름 맞춰보세요. ^^;;;
이상과 같습니다. 위에 올라온 내용 가운데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정보들이 많으므로 100% 진실이라고 믿으시면 곤란합니다. 그냥 이런 흐름으로 가고 있다... 정도로 참고만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좋은 만남 갖게 해주신 세티즌 분들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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