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옴니아가 일반 휴대폰과 가장 차별되는 부분은 다른 제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기능과 높은 성능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T*옴니아의 장점을 그냥 놀려두는 것은 아까운 일. 오늘은 T*옴니아를 멀티미디어 데이터 전문가로 쓰는 법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작은 동영상부터다.


동영상을 보자!


T*옴니아에는 터치플레이어라는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T*옴니아의 멀티미디어 지원에서 터치플레이어는 그 알파에서 오메가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프로그램인데, 이 녀석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뭐니뭐니해도 DivX이나 XVid 등 많이 쓰이는 동영상 형식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과 SMI 형식의 자막도 같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가로 보기 기능은 기본인데 모션 센서를 활용하여 자동으로 가로-세로 보기를 바꿀 수도 있다.


위 사진은 화면 캡쳐가 안 돼 카메라로 찍은 것인지라 화질이 안 좋지만 원래는 훨씬 낫고 자막 또한 매우 깔끔하게 나온다.

현재 터치플레이어에서 보여주는 동영상의 형식은 3gp, 3gp2, k3g, skm, mp4(MPEG4 SP/ASP, H.263 BL, H.264 BL), mov, avi, DivX4/5, XVid, WMV, ASF 등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PC에서 특별한 인코딩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볼 수 있는 파일이 많아졌다.


여기에 더해 윈도 모바일에 기본 내장된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 또한 동영상을 보여주지만 이 경우 자막은 볼 수 없다. 자막은 삼성 고딕체로 정해져 있어 매우 깔끔하게 표시된다. 다만 동영상 재생 중간에 들어가면 해당 장면이 끝날 때까지 자막이 나타나지 않는 점이 불편했다.

별도로 인코딩할 필요가 줄어들어 영화를 보기 무척 편해졌지만 T*옴니아에서 모든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위에서 말한 형식의 동영상이 아니거나 너무 고화질로 되어 있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확한 재생 한계는 설명서에도 나와있지 않지만 몇가지 파일을 테스트해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참고로 DIV3 코덱은 공식 지원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늑돌이의 경우 감상할 수 있었다)

재미있는 것은 윈도 미디어 파일은 WMV 가운데 WMV3로 인코딩한 동영상을 터치플레이어에서는 읽어내는데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에서는 읽지 못 하는 것, 그리고 XVID 등으로 인코딩된 AVI 파일 또한 터치플레이어에서는 에러 메시지가 떠도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에서는 느려도 재생해주는 재미있는 현상을 보았다. 아마도 재생하기 전 터치플레이어에서 보다 엄격한 재생 여부 검사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TV를 보자!

요즘 웬만한 PMP에는 DMB 포함 모델이 있다. T*옴니아 또한 DMB를 갖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여기에 포함된 DMB는 위성 DMB다.

위성 DMB는 유료라서 돈 내고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SK텔레콤 사용자에게는 6000원을 할인해 주기 때문에 TU 슬림요금제에 가입하면 무료로 볼 수 있는데 이때 TV로는 tvN, EBSu, NGC, mbn, ch.ⓝ돌핀, BBC, MY MBC, YTN, 코미디TV, 한국경제TV의 10개 채널과 오디오 채널 18개를 즐길 수 있다.


T*옴니아의 위성 DMB는 수신율부터 시작해서 화질까지 매우 훌륭한 편이다. 외부 안테나 단자가 있긴 하지만 실내에서도 연결할 생각을 안 할 정도로 그냥 틀어도 잘 나오고 인식 속도도 빠르다. 삼성이 애니콜 시리즈에서 다뤄왔던 DMB 관련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잘 정리되어 있으며 녹화 기능까지 들어가 있어 편하고 터치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가로 보기를 지원한다.
그런데 희안한 것은 여기서 녹화된 파일이 터치플레이어에서는 제대로 재생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DMB 화면에서 재생은 잘 된다.

다만 슬림요금제로 볼 수 있는 채널과 볼 수 없는 채널을 미리 표시해준다면 쓸데없이 에러 메시지를 안 봐도 될 것이다.





음악을 듣자!

당연한 이야기지만 T*옴니아로는 음악도 들을 수 있다. MP3는 물론, 더 음질이 좋은 OGG와 WMA까지 모두 들을 수 있으니 웬만한 MP3 플레이어 이상 가는 셈이다. 이 밖에도 3gp, 3gp2, k3g, skm, mp4(AAC, AMR, QCELP, EVRC),  m4a, awb, mid, midi, mp3d, qcp, wav  형식의 음원도 소화 가능하다.

가사도 나온다.


앨범 커버아트는 잘 나오며 음질 또한 이 정도면 괜찮은 수준이다. 다만 동영상을 볼 때와 마찬가지로 가로 보기 기능까지 지원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리고 T*옴니아의 음악 감상방법에는 또 하나 엄청난 무기가 숨어있다.


멜론이 공짜


그렇다! 멜론이 평생 공짜다. 정확하게 말하면 멜론에서 노래 다운로드 받는데 드는 정보이용료가 공짜다. 만일 휴대폰으로 노래를 다운로드 받는다면 그때 드는 데이터 요금은 돈을 내야 한다. 그러므로 노래 다운로드는 무선랜을 통해 멜론 PDA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PC의 멜론 프로그램과 연결해서 실행할 것.



다만 복제방지장치가 있는 DCF 파일만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 두자. 얼마든지 복사 가능한 MP3 파일은 평생 공짜에 포함되지 않는다.





선없이 듣자!


T*옴니아에는 블루투스 연결 기능이 있다. 덕분에 다양한 영화나 음악 감상시 선을 치렁치렁 늘어뜨리지 않고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터치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위성 DMB 또한 블루투스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블루투스 헤드셋과의 연결 또한 편리하며 음질도 괜찮은 편이다.


연결되면 위와 같이 아이콘이 뜬다. 현재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과 연결되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아쉬운 점

자, 이제는 T*옴니아를 PMP로 활용하는데 생기는 문제점을 짚어볼 차례다. 앞에서도 이야기한 몇가지는 제외하고 이야기해보자.

- 터치플레이어의 라이브러리를 읽는 시간이 너무 길다.


터치플레이어는 T*옴니아 안의 모든 파일을 검색하여 자신의 재생 항목으로 삼는다. 이때 검색 시간이 필요한데 파일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 시간은 길어지고  검색하는 중에 에러가 발생하여 종료되는 경우도 있다.

거기다가 한번 검색했다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파일이 많아지면 실행 시간 또한 길어진다. 아이콘을 누르고 메뉴 화면으로 들어가기 전의 라이브러리 로딩 시간이 상당히 길어진다. 내장 메모리 최대 16GB에 외장 메모리 8GB까지 가능한 T*옴니아의 특성상 쉽게 놔둘 문제는 아니다. 참고로 약 1.3GB 정도의 노래를 넣었을 뿐인데 터치플레이어 초기 실행시간만 10초 정도가 걸렸다.


- 터치플레이어에서 동영상 재생시 이전에 재생했던 위치를 기억할 수 없다.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동영상을 보다 내릴 때가 되면 일단 종료시키고 내렸다가 나중에 다시 보는 경우가 많다. 이때 예전에 봤던 위치를 찾아 헤메게 되는데 이 위치를 기억해 준다면 무척 편할 것이다. 대부분의 PMP가 이미 지원하는 기능이기도 하다.


- 동영상 감상시 배터리는 2시간 정도?

1.64Mbps 비트레이트의 DIVX 동영상을 화면 밝기와 소리는 최대로 하고 전화기만 켜놓은 상태로 감상하면 2시간 10분 정도의 사용 시간을 보인다. 만일 T*옴니아를 가지고 다니면서 동영상을 많이 보겠다면 여분의 배터리는 필수다.


- 65536색의 한계

이는 삼성전자의 잘못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모바일의 특성으로 동시 표현색은 65536색으로 제한되어 있다. 눈이 민감한 사람에게 영상 위로 물결 무늬가 나타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대로 T*옴니아는 웬만한 미니 PMP 이상의 기능과 성능, 그리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여기에는 그동안 애니콜과 햅틱 시리즈를 거치면서 쌓아둔 삼성의 여러가지 노하우가 녹아 들어가 있는 것이 느껴지지만 소프트웨어 적인 측면에서 좀 더 다듬었으면 하는 부분도 있는게 사실이니 고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또한 문제점들 가운데 상당 수는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인데 이들에 대해서는 차후 나올 리뷰에서 살펴볼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 그럼 다음 리뷰에서 다시 만나자.


2008/12/18 - T*옴니아, 정말 쓰기 쉬울까? - 사용자 인터페이스 살펴보기
2008/12/08 - 실체를 드러낸 T*옴니아, 구석 구석 살펴보자!
2008/11/05 - 3사 연합 스마트폰, T옴니아는 과연 성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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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1354
    2008.12.27 15:58

    저 돈주고 저 기능에 만족이 되나? PMP 좋은거 하나 사도, 몇십만원은 남겠다.. <웬만한 PMP>에서 <웬만한>이란, 10만원 미만의 PMP와 비교한 거겠지요?

  3. ㅇㅇ
    2008.12.27 16:10

    옴니아 솔직히 개막장맞음
    내가 출시하고 바로 기변해서 3일간 가지고놀다가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는 답이 나오더라
    보통 새거사면 막 설레여서 잼게 가지고노는데...이건 뭐 이걸 취소해 말어 이런생각뿐..
    그래서 바로가서 기변취소했다
    막 좋다고 자위하는애들보면 눈물뿐....

  4. 글쓴이??
    2008.12.27 16:24

    내 생각만 그런줄 알았는데... 협찬받고 이 딴글 쓰는거처럼 밖에 안보이네요

    메인이나 띄워서 판매량좀 늘려본다거나 관련된쪽 일하는 직원이거나 ㅎㅎㅎㅎ

    나같으면 이돈으로 놋북 이나 넷북을 사고 말지

  5. 아이폰이랑 비교
    2008.12.27 16:28

    제 여친이 얼마전에 아이폰을 사서 쓰다가, 쇼핑센터에서 옴니아가 있길래 그래픽 비교를 해보니
    아이폰의 그래픽이 월등하더군요. 옴니아는 복잡하고 그래픽도 너저분하고..
    무슨 생각을 하고 만든건지..

  6. 당나리
    2008.12.27 16:36

    멜론 정보 이용료는 공짜겠지만 데이터 요금제가 아주 개막장이라고 하든데요..
    세티즌에서 읽어보니 노래 2곡 다운 받으면 MMS도 못받고 GG라든데...
    컴터로 멜론 싸이트에 접속하면 된다고는 하지만, 모바일 기기의 특성상 야외에서 접속할 경우가 더 많을텐데..
    따로 넷북을 갖고 다니면서 넷북에 연결해서 멜론 싸이트에 들어가야 함?
    자체 기능도 기능이지만 요금제로도, 이래저래 욕 많이 먹는 기종이네요

    http://talk.cetizen.com/bbs.php?id=board&best=&list_type=&category=02&period=&groupid=&where=&keyword=&ikeyword=&sort=&orderby=&newwin=&how=&p=&s=&recnum=&q=view&uid=144504

  7. 100만원짜리인데;;
    2008.12.27 18:31

    100만원주고 저덩도 기능도 안되면;;
    피디에이나 피엠피 쓰는게 정신건강에 좋겠네요.

  8. 삼성?!
    2008.12.27 18:54

    삼성이군요..
    숫자만 눌러지는 핸드폰이라도 상관없다.
    삼성 안 산다.

  9. 음..
    2008.12.27 20:18

    예전에는 휴대폰 하나에 모든 기능을 넣고 사용하는게 정말 편해보였어요.
    기본적인 휴대폰 기능에 mp3플레이어 동영상보기 dmb등등 하나에 다 들어가면 좋잖아요.
    근데 요즘은.. 그냥 전화랑 문자되는 폰하나에 자기가 원하는 종류의 포터블기기를 가지고 다니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격이 너무나 비싸거든요.. 그냥 공짜폰하나에 최고사양 mp3든 pmp든 심지어 노트북까지도
    좋은걸로 살수있겠네요. 옴니아가격이면..

  10. pmp써보시면..t옴니아 필적한다 못할껄요 그런말
    2008.12.27 21:23

    당장에 미드 한 시리즈 피엠피 돌려 보시고 얘기 해 보세요 얼마나 간편한지..

    2시간 짜리 가는 조루라는거 부터가 ㅋㅋ

  11. 흠...
    2008.12.27 23:12

    지금 열심히 쓰고 있는 m4500과 차이점이 얼마 없내요. 물론 성능상으로는 저쪽이 더 뛰어나지만...

    스마트폰이야 원래 핸드폰에 비해 오래 못가는건 뭐 어쩔수 없으니까요. 그만큼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야 하는데 음...이거는 m4500에 비해 전체적으로 사양이 좋아졌으면서 배터리용량이 좀...아쉽다는 생각이 -_-;

    PMP라고 표현을 하기에는 조금 억지스럽다고 봅니다.

    PMP가 맞다고는 생각을 합니다. 인코딩 안하고 바로바로 동영상을 볼수는 있고, 용어 그대로 동영상이랑 음악같은게 돌아가니까요 -_-;...하지만 런타임이...2시간인데 PMP라고 말하는것은...좀 억지가 아닌가 -_-;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PMP를 동영상 보기에 최적화된(그러니까, 배터리도 영화보기에 오래가는)그런 기기로 알고 있으니까요.

    스마트폰이 다른 핸드폰에 비해 출고가가 높은건 이해가 갑니다. 제 m4500도 초기 출고가가 약 70만원(너무 오래되서...그리고 중고로 샀기때문에...정확한 출고가는 알수가 없내요)으로 그당시 다른 핸드폰에 비해 비쌌습니다. 하지만 이건...가격책정이...너무 높게 찍은게 아닌가...-_-;;m4500보다 사양은 좋지만...일단은 지금 기준에서 따지면 이건 좀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iPAQ 212랑 사양이 비슷한데 백만원대의 출고가는...-_-; 카메라랑 통신모듈 달려나온 가격더해도...이해할 수 없는 출고가입니다.

    확실히...PDA와 핸드폰 둘다 가지기 귀찮은 사람들은 이것을 살 만한 가치가 있을수도 있지만...흠...-_-; 좀 비싸다는 생각은 계속드내요.

  12. way
    2008.12.28 01:40

    너무 옴니아의 장점만을 부각시키시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터치플레이어가 옴니아만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인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사실은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폰이라면 어떤 기종이라도 사용할 수 있지요. 자체 OS를 내장하고 있는만큼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면 어떤 것이든지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일례로 미라지폰 유저들은 기본 카메라 어플마저도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해서 사용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한 특정 기업이나 제품에 대한 홍보를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기본적인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늑돌이님의 블로그를 좋아하고 아끼는 입장에서 이번 포스트는 솔직히 좀 실망스럽군요.

    • Favicon of https://lazion.com BlogIcon 너른땅의 늑돌이
      2008.12.29 00: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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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블로그를 아껴주신다니 고맙습니다.

      하지만 다른 프로그램을 깔면 이러저러할 수 있다는 식으로 터치플레이어 등의 기본 어플리케이션이 미리 준비되어 있는 부분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른 스마트폰에는 터치플레이어 정도의 프로그램이 기본 제공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터치플레이어가 앞으로 나오는 삼성전자의 다른 스마트폰에도 채용될 가능성은 높지만 일단 T*옴니아가 첫번째였죠. 그전에는 이용자가 다 알아서 프로그램을 구해서 깔아야만 했죠.
      그만큼 지금까지는 '전문가만를 위한 스마트폰'이었는데 이번 T*옴니아는 초보자를 위한 배려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way님은 어느 정도 스마트폰을 써보셨을 것 같은데 다른 분들에게는 그런 식으로 프로그램 고른 다음 구해서 까는 것이 힘들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삼성전자의 시도는 평가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의 아이폰이 스마트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에게 잘 먹히는 부분과도 일맥상통하고요. 물론 그만큼은 아직 안되지만.

  13. N
    2008.12.29 13:26

    당신이 진짜 파워 블로거라면 포터블 플레이어의 저런 기본적인 문제조차 해결 안된 것들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함께 "어설픈 PMP흉내내기"라고 제목을 붙였어야 했다. 동영상 재생 위치 조차 기억 못한다는 것은 이 휴대폰을 만든 이들이 얼마나 이 휴대폰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구색 맞추기식으로 구현했다는 것인지를 반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3기가짜리 라이브러리에 진입하는데 10초.. 말 다했다. 이건 그냥 흉내내기 수준이다.

    그리고 이런 포스트들에 매번 쓰는데 제발 제목이나 서두에 "나 삼성, SKT에서 돈 받고 썼음" 이라고 써달라. 제발.

    • Favicon of https://lazion.com BlogIcon 너른땅의 늑돌이
      2008.12.29 13: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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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쓰는 방식의 리뷰가 마음에 안 드시나 보군요(참고로 블로거뉴스에 붙은 제목은 제가 지은게 아니고 이 글에 붙은 게 제가 쓴 제목입니다). 다른 리뷰를 보셔도 알겠지만 저는 장단점을 나열하고 제 의견을 약간. 그리고 최종적인 평가는 읽는 분들에게 맡깁니다.
      이 글도 마찬가지죠. N님이 제 글을 보고 알아채셨듯이 T*옴니아의 PMP로서의 활용에 대한 문제점은 제 글에 다 정리되어 있습니다. 문제점을 숨길 의도도 없으니 평가는 알아서 하시면 되는 거죠. 그런 방식이 마음에 차지 않으시면 어쩔 수 없네요.

  14. Favicon of http://moonhawk.tistory.com BlogIcon moonhawk
    2008.12.29 16:56

    늑돌이님 블로그 중 유독 옴니아에 대한 글만 비판적인 댓글이 많네요... 그만큼 일반인의 관심이 크다는 것일 것이고, 스마트폰에 대해 사람들이 이만큼의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삼성에서 노력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면풀터치에 슬라이딩식 쿼티키보드(엑스페리아같은...)가 내장된 모델이 나오면 저같은 직장인에게는 매력적일 듯 합니다. 글 잘 보고 있습니다~

  15. gg
    2009.01.01 12:05

    안습이긴하네 ㅋㅋㅋㅋㅋㅋ

  16. 맛나
    2009.01.03 23:54

    '초보자들을 위한 터치플레이어를 탑제했다..' 라는건 좋은데.
    그냥 어플활용없이 순정상태 그대로 쓸꺼면 저 폰을 왜 사는지 의문스럽습니다.
    100만원이나 들여서..
    된장인가요? 무궁무진하다길래 최신폰이라서 그냥 지른건가..?
    이글은 그냥 초보자도 쓸수 있으니까 질러라 라고 부추기는거 같군요.
    몇년전인가 뉴하트의 블랙잭을 보고 많은 된장분들이 지르시고 '이폰 왜이렇게 어려워'하면서 되파시는 바람에 블랙잭의 중고매물이 상당히 착해졌던적이 있습니다.
    어플활용없이 기능적으로 개개인에게 매력적인 '스마트폰'은 있을 수 없습니다.
    개인화를 시켜야 스마트폰의 맛이 나는건데.. 공부를 해야되고.. 인터넷하면 익스플로러 문서하면 한글 밖에 모르는 분들이 태반인데 어려운걸 배우려고 하시겠습니까
    이건좀 아닌듯...

    • Favicon of https://lazion.com BlogIcon 너른땅의 늑돌이
      2009.01.07 13:09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이 글이 초보자도 쓸 수 있으니 질러라 라고 읽혀졌다면 제 글솜씨가 모자랐던 것 같습니다.

      이번 글의 의도는 이번 T*옴니아에는 일반인들을 위한 멀티미디어 어플리케이션이 준비되어 있고, 이들은 어떤 특징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는 내용이었습니다. 말씀하시는 내용과는 좀 엇나가있는 듯 한데, 아닌가요?

  17. Favicon of http://jiguin.co.kr BlogIcon 슈운
    2009.01.14 17:59

    우와 댓글들을 보니 엄청나게 열폭하시는 분들이 많으네요.
    많이 비싼게 사실이지만... 전 좋던데...
    그런데 정말 배터리는 빨리 다는것 같더라구요.
    마침 전 외장배터리 케이스 (AA건전지 2개 넣는거)가 잇어서 AA 충전지 2100짜리 2개넣어서 임시로 충전하곤 하는데... 사실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는 사람이라... 정말 급충전이 필요한 일은 거의 없네요.

  18. 지나다
    2009.01.26 14:41

    인간들 참 이상하네... 뭐 알고나 하고서 비난하는건가? 열폭이란 표현이 딱인듯. 이건 ppc임.. 핸드폰이 아니고, 컴퓨터기능이 주이고. 핸드폰은 부가기능중 하나. 다른말로, 사용할줄 모르면, 뭐만 하면 에러뜨고 다운되고, 비싸기만 하고,, 이건뭐.. 라는 소리가 나오는기종이다.

  19. 지나다
    2009.01.26 14:45

    대신 개념만 잡고 삽질좀 하면. 이걸로, 컴퓨터 프로그램깔듯 별 잡다한거까지 다넣고, ui등 꾸미는것도 자기맘데로 바꿀수 있다. 그때쯤 되면. 휴대폰은 기능면에서 상대가 안된다는것을 알것임

  20. 쩝쩝
    2009.01.26 18:18

    이 글을 본 일반유저들이 오해가 있을까봐 한마디 합니다.
    우선 톰니아(저희들은 보통 요렇게 말하죠~)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파워유저들이 많을 것입니다. 아니면 그렇지 않은 소비자들도 구매후엔 어쩔 수 없이 파워유저가 될 수 밖에 없죠.
    코어플레이어가 아닌 다른 재생기(위에서 말한 TCPMP 등)을 사용하면 거의 모든 파일형식을 지원할뿐더러 영상을 보던 부분부터 지원하는 것 또한 가능하죠.
    그러므로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은 굳이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한 부분은 코어플레이어 자체의 문제지, 톰니아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작성자 분도 이 부분을 알지만 기본 어플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글을 보는 초보유저들이 오해할까봐 한마디요^^)
    일반적으로 PPC를 쓰면서 기본어플을 쓰는 사람은 거의 없죠. 재생기며 투데이, 일정프로그램, 날씨프로그램 등 유저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쓰면 그만이고 그만큼 어플또한 많고 구하기도 쉬우니까요.
    하지만 톰니아의 배터리(이건 모든 PPC들이 겪는 문제라고 할 수 있죠..)문제와 말도 안 되는 SK의 압박때문에 내장한 위성DMB기능은 안습이죠.

    가격대 대비 최악의 성능인 PPC로 뽑고 싶을 정도로요

  21. 이니
    2010.02.06 16:02

    댓글들이 좀 열폭적인듯...

    왜이리 사소한것에 민감하게 구는지 ㅡㅡ;;

    이 리뷰가 아이폰과 비교글이라면 옴니아2가 저것에서만 장점이 되고 나머진 다 단점이 되겠지만..
    정말 댓글들이 형편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