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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작년 IDF 행사에 이어 많은 MID(Mobile Internet Device)를 들고 CES 2008을 찾아왔습니다.
MID란 휴대용 인터넷 기기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데, 윈도가 아닌 리눅스 기반의 OS인 MIDINUX에 편리한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갖춰 주로 인터넷 사용에 최적화한 인텔 플랫폼 기반의 제품을 말합니다. 실질적인 하드웨어 기준에서 살펴본다면 UMPC와 크게 다를 것은 없습니다(실제로 인텔의 MID 전시장에 UMPC가 전시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MID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인텔의 열망이 담겨있다고 할 수 있죠.
올해에는 특히 인텔의 새로운 UMPC 플랫폼인 멘로(Menlow)가 출시될 예정인지라 이 멘로를 활용한 MID 시제품들이 많이 보이고 있는데, pocketables.net에 관련 정보가 올라와 여러분께도 소개해 드립니다.
인텔이 전시한 MID들의 사진입니다. 지금 보이는 것은 총 4종입니다.
- 도시바
뭔가 도시바스럽지 않은 디자인입니다만, 안내하는 이에 따르면 올해 안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키보드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에서 윈도 비스타가 구동되는 걸 본 사람도 있다는군요.
- 클라리온(Clarion)
클라리온사의 MID입니다. 역시 키보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군요.
- 디지프렌즈(Digifriends)
사진에 보이다시피 전용 거치대(dock)가 무척 마음에 든답니다.
이 제품은 국내 회사인 디지프렌즈에서 만든 MID로, 1024x600 해상도의 터치스크린에 멘로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세 종류의 거치대 겸 모듈을 제공하며 와이브로를 탑재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곳으로 가보시기 바랍니다.
- Aigo
슬라이딩 키보드가 들어가 있고 노키아의 N810 스마트폰과도 무척 닮아서 화제가 됐던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시연 영상도 올라와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화면의 스크롤이 약간 끊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유튜브의 동영상 정도는 충분히 플레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상도는 WVGA(800x480) 정도로 보이는군요.
- MID-100 아직 어느 회사의 제품인지는 알 수 없고 MID-100이라고만 써있는 걸로 봐서 MID 프로토타입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이처럼 MID는 아예 키보드가 없는 제품도 있는데,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가 그만큼 자신이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외에도 레노버, 아수스, 벤큐 등의 MID도 전시될 예정인데, 소식이 들어오는대로 올리겠습니다.
MID란 휴대용 인터넷 기기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데, 윈도가 아닌 리눅스 기반의 OS인 MIDINUX에 편리한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갖춰 주로 인터넷 사용에 최적화한 인텔 플랫폼 기반의 제품을 말합니다. 실질적인 하드웨어 기준에서 살펴본다면 UMPC와 크게 다를 것은 없습니다(실제로 인텔의 MID 전시장에 UMPC가 전시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MID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인텔의 열망이 담겨있다고 할 수 있죠.
올해에는 특히 인텔의 새로운 UMPC 플랫폼인 멘로(Menlow)가 출시될 예정인지라 이 멘로를 활용한 MID 시제품들이 많이 보이고 있는데, pocketables.net에 관련 정보가 올라와 여러분께도 소개해 드립니다.
인텔이 전시한 MID들의 사진입니다. 지금 보이는 것은 총 4종입니다.
- 도시바
뭔가 도시바스럽지 않은 디자인입니다만, 안내하는 이에 따르면 올해 안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키보드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에서 윈도 비스타가 구동되는 걸 본 사람도 있다는군요.
- 클라리온(Clarion)
클라리온사의 MID입니다. 역시 키보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군요.
- 디지프렌즈(Digifriends)
사진에 보이다시피 전용 거치대(dock)가 무척 마음에 든답니다.
이 제품은 국내 회사인 디지프렌즈에서 만든 MID로, 1024x600 해상도의 터치스크린에 멘로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세 종류의 거치대 겸 모듈을 제공하며 와이브로를 탑재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곳으로 가보시기 바랍니다.
- Aigo
슬라이딩 키보드가 들어가 있고 노키아의 N810 스마트폰과도 무척 닮아서 화제가 됐던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시연 영상도 올라와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화면의 스크롤이 약간 끊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유튜브의 동영상 정도는 충분히 플레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상도는 WVGA(800x480) 정도로 보이는군요.
- MID-100 아직 어느 회사의 제품인지는 알 수 없고 MID-100이라고만 써있는 걸로 봐서 MID 프로토타입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이처럼 MID는 아예 키보드가 없는 제품도 있는데,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가 그만큼 자신이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외에도 레노버, 아수스, 벤큐 등의 MID도 전시될 예정인데, 소식이 들어오는대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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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 인텔, 리눅스 기반 모바일 플랫폼 MID 발표
2007/05/03 - 인텔 UMPC 플랫폼을 위한 MIDINUX 구동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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