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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낮춘 미니노트북 Eee PC, 속도도 낮추다?

늑돌이 2007.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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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아수스텍 공식 홈페이지 )


아수스텍에서 출시한 저가형 미니노트북 아수스 Eee PC에 대해 초저가 아수스 Eee PC, 속도 낮춰 출시? 라는 글에서 제기했던 의문 기억하시나요? 셀러론M 900MHz를 탑재한 이 제품의 실제 동작 클럭이 원래의 70%에 불과한 630MHz이 아니냐는 것 말입니다.

제품을 구입한 몇몇 이용자가 제기한 것으로 시작했던 이 의문이 DailyTech나 관련 포럼에서 실제 사용기들이 등장하면서 아수스텍에서 Eee PC의 클럭을 낮춰 출시한 것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이 제품의 FSB를 100MHz에서 70MHz로 낮추면서 전체 클럭 주파수가 900MHz에서 630MHz로 낮아진 것입니다. Eee PC에는 기본 OS로 윈도XP가 아닌 Xandros 리눅스가 깔려 나오기 때문에 쉽게 클럭 주파수를 확인할 수 없어 늦게 알려진 것으로 보입니다.

클럭 주파수가 낮아진 이유로는 지난번에 추리했던 근거에서 더 정리하여,
  1. 인텔에서 결함이 있어 속도를 느리게 해야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CPU를 아수스텍에 싼 값에 판매했다.
  2. 정상 속도로 돌렸을 경우 발열량이 너무 많아 아수스텍에서 일부러 속도를 낮췄다.
  3. 정상 속도로 돌렸을 경우 전력 소비량이 너무 많아 사용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아수스텍에서 일부러 속도를 낮췄다.

이 세가지 가운데 하나로 보입니다. 아마도 현재로써는 2번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부 사용자사이에서 돌고 있는 해킹한 바이오스를 이용해 정상 속도로 돌렸더니 불안정하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이죠.

물론 630MHz의 속도도 나름대로 기본적인 작업을 하는데는 별 지장이 없습니다만 Eee PC를 쓰는 입장이라면 족쇄 하나 달고 다니는 것 같은, 별로 기분좋은 소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클리앙 회원이신 mines 님의 허가를 얻어 Eee PC에서 CPU-Z를 돌린 결과를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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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Eee PC를 위한 오버클러킹 소프트웨어도 등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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