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Nanobook과 Packard Bell Easynote XS 동영상 소개

VIA의 나노북 프로토타입 제품 ( 출처 : VIA 테크놀로지 )

VIA가 이끌고 있는 울트라 모바일 표준 플랫폼인 나노북(Nanobook)과 나노북을 이용하여 만든 팩커드 벨(Packard Bell)의 이지노트 XS(Easynote XS)의 동영상이 ultramobilelife.com에 소개되어 여러분께도 알려드립니다.

ultramobilelife.com의 Bjorn Stromberg는 이 동영상에서 두가지 기종을 다루고 있는데요, 하나는 위 사진에 있는 VIA의 나노북 프로타입 제품과 팩커드 벨을 통해 판매될 이지노트 XS 모델입니다.

Easynote XS와 동일한 기종으로 보이는 iDot 사의 제품 ( 출처 : Engadget.com )

동영상에서는 두 제품의 외형 상의 특징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 나노북 프로토타입에서 액정 옆의 확장 모듈은 USB 장치 중 저 크기에 들어갈 수 있으면 뭐든지 가능하다. 현재는 인터넷폰을 위한 단말기가 장착되어 있다.
• 팩커드 벨의 이지노트 XS에는 그 자리에 웹캠과 마이크가 달려있다.
• 유선 랜을 이용하여 유튜브 비디오 등 인터넷 관련 기능을 시연했으며 별 이상은 없었다.
  
• 전반적인 성능은 나쁘지 않다.

재미있는 것은 유튜브에서 시연한 동영상이 바로 라온디지털의 에버런 관련 동영상이었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에버런은 해외에서 많이 화제가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이외에도 8월 중에 유럽의 팩커드 벨과 미국의 또 한 회사에서 나노북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밝혀진 대로 599달러라고 합니다. 배터리는 5시간 정도 간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3시간 이상은 갈 터이니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영상은 아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