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XP3 윈도XP를 2년 더 살려준 UMPC와 보급형 PC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뿌리깊은 전통이 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OS를 만들면 필요한 시스템 제원을 예전 버전보다 꼭 더 높게 합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하드웨어를 팔아야 먹고 사는 PC 제조업체와 결탁이라도 했던 건지, 아니면 사용자들의 PC 사양을 지속적으로 높여야만 한다는 이유모를 사명감에 불타오르고 있는 건지, 어떤 까닭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윈도95가 처음 등장할 때는 80386 이상의 CPU에 4MB 이상의 메모리를 최소 사양으로 지정했었지만 윈도 비스타는 최소 사양으로 800MHz 이상의 CPU에 512MB 이상의 메모리를 요구했습니다. 길다면 긴 세월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OS 기술력은 나날이 발전했을 텐데 왜 버전이 올라갈수록 더 느리고 덩치가 커지기만 하는 이유는 영원한 수수께끼인지라 여.. #작은PC/#UMPC#핸드헬드PC 2008. 4. 7. 아수스 초저가 미니노트북 Eee PC, 내년 380만대 출시 예정 보급형 모델로 미니노트북 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아수스의 Eee PC가 내년에는 무려 38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합니다. 판매 시작 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수스 Eee PC는 초기에 밝혔던 정도는 아니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DailyTech에 따르면 아수스의 내부 문건에서 내년에는 380만대를 출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합니다. 저렴한 미니노트북이라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OLPC 프로젝트의 올해 생산량은 42만 5천대라고 합니다. 또한 가격을 저렴하기 위해 Eee PC에는 리눅스가 OS로 채택되어 있는데요, 익명의 아수스 관계자는 Eee PC 출시 후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 보다 저렴한 라이센스를 제시했다고 하는군요. Eee PC를 위.. #작은PC/#노트북PC 2007. 12. 5. 고진샤 K600 시리즈를 위한 윈도XP 드라이버 공개 고진샤의 미니노트북 K600 시리즈를 위한 윈도XP를 지원하는 바이오스 및 드라이버가 공개되었습니다. 원래 윈도 비스타가 기본 OS로 제공되고 있던 고진샤 K600 시리즈는 CPU 속도가 600MHz로 느려 윈도 비스타를 감당하기에는 좀 버겁지 않냐는 평가를 받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적지 않은 이용자들로부터 윈도XP 지원에 대한 요구사항이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고진샤 코리아 측에서는 별다른 대응이 없었는데 이제 XP를 지원하게 되었군요. 그동안 이미 K600 시리즈의 사용자들 가운데도 일부는 비스타의 느린 속도가 싫어 스스로 윈도XP를 설치해서 활용해 왔습니다만, 몇몇 장치는 바이오스 및 드라이버 문제로 쓰는데 지장이 있었던 터였습니다. 그들은 이번 고진샤 코리아 측의 발표에 일단 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 #작은PC/#노트북PC 2007. 10.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