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5.
아이폰을 흔들면 사진은 작품이 된다 - PhotoShake!
예나 지금이나 사진은 중요한 표현 수단이었다. 어르신들께서 자주 하시는 '사진 밖에 남는게 없다' 라는 말부터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 싸이월드와 블로그를 장식하는 수많은 사진들을 생각해 보면 그 말은 21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 사진을 웹에 올린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올리는 작업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그냥 올리는 것 자체로는 주목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틀을 갖춰 보기 좋게 편집해 놓은 사진과 찍은 그대로의 사진을 비교해 보면 아무래도 전자 쪽이 훨씬 볼만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덕분에 어느 정도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은 포토샵을 비롯한 다양한 사진 편집 도구를 다루는 실력 또한 겸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또한 배우는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