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5.
손가락질(?)로 아이폰에서 사진 편집을, FingerFoto
디지털 카메라는 사진에 있어서 일대 혁신을 가지고 온 존재다. 뛰어난 휴대성과 함께 적은 인화 비용으로 일반인들도 부담없이 현장감있는 생활상을 잡아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의 바람은 카메라를 내장하고 등장한 스마트폰으로도 이어진다. 그런데 한가지, 찍은 사진은 늘어났지만 예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문제를 맞닥뜨리게 된다. 바로 사진의 편집. 아무리 사진을 수백 수천장을 찍는다고 해도 혼자만 보고 만족할게 아니라면 누군가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사진이 많으면 관리도 힘들 뿐더러 보는 사람도 너무 많은 양에 질리게 된다. 그래서 필요한게 적당한 편집이다. 여러 장의 사진을 한장으로 줄여서 보여준다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내용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사진인지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