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omentus XT3 SSD와 HDD 사이, 모멘터스 XT 2세대 리뷰 세계에서 이제 몇개 안 남은 하드디스크 제조사인 시게이트인 만큼, 시대의 변화도 잘 알아채고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로 대표되던 저장장치가 이제 고정된 장소에서 벗어나 계속 움직이면서 쓰는 플래시 메모리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죠.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저장장치들은 하드디스크에 비해 충격에 강하고 전력 소모도 적은데다가 속도도 빠르지만, 단가의 문제로 인해 대용량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는 여전히 하드디스크 이상의 대안이 없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무선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발달로 인해 이러한 장점도 조금씩 빛이 바래고 있습니다. 시게이트 또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나가고 있습니다. 포괄적 협력을 위한 삼성전자의 HDD 사업부 인수 또한 여기에 포함되죠. 거기에 SSD와의 결합으로 하드디스크의 매력.. #주변기기/#메모리#저장장치#보안 2011. 12. 29. SSD와 HDD의 두번째 만남, 모멘터스 XT 2세대 SSD는 착실하게 차세대 저장장치로 자리잡고 있다. 예전에는 고급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PC, 또는 하드코어 게이머에게, 그리고 빠른 속도를 요하는 서버 시스템에만 채용되다가 이제는 중급형 제품군에도 하나하나 채택되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가 대용량의 플래시 메모리를 저장장치로 쓰게 된 것도 그 흐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른 속도라는 SSD의 장점은 이렇듯 많은 이들을 매혹시키고 있지만 SSD가 만족시키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그것은 바로 용량. SSD의 용량이 500GB대만 되면 가격이 저렴한 듀얼코어 노트북의 가격을 훌쩍 넘어서는 상황에 선뜻 SSD를 선택하지 못하는 이들이 결코 적지 않다. 특히 노트북처럼 하드디스크를 하나만 달 수 있는 경우에는 용량을 줄일 수도 없어.. #주변기기/#메모리#저장장치#보안 2011. 12. 13. SSD와 HDD 그 가운데 서 있는 SSHD, 씨게이트 모멘터스 XT 리뷰 보통 고급 SSD(Solid State Drive)는 기업에서 고속 처리에 필요한 분야에서 활용되지만 일반 사용자 가운데에서도 자신의 PC를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만들기 위해 구입하여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늑돌이 또한 그 가운데 하나로 수퍼탈렌트의 SSD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 경우 문제는 용량이다. 웬만한 고화질 동영상은 1GB를 훌쩍 넘어가는 상황에서 수십기가 수준의 SSD에 모든 데이터를 담기에는 많이 모자란다. 그렇다고 수백기가바이트 짜리 SSD를 구입하는 것은 로또라도 되지 않는 한 개인 사용자로서는 쉬운 결정이 아니다. 그래서 나왔다. 바로 하드디스크의 명가 씨게이트에서 이 두가지 기기의 장점을 합친 모멘터스 XT를 발표한 것이다. 모멘터스 XT는 지금까지 나온 하드디스크나 SSD와는 좀 .. #주변기기/#메모리#저장장치#보안 2010. 9.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