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OME THEATER3 LG 사운드바 NB4530A, 홈씨어터를 대신할 수 있을까? 몇년 전, 뜨겁게 유행하던 홈씨어터의 바람은 대한민국에서 사라진지 오래다. '이상과는 다른 대한민국 보통 가정의 현실'에서 홈씨어터가 자리잡기 힘들기 때문일 것이다. 설치나 이전에 수고가 필요하고 어느 정도의 공간 확보가 필수인 홈씨어터 시스템은 대한민국의 가정 대다수에서 받아들이긴 힘들었다. 그런데 요 몇년간 블루레이가 더 일반화되고 인터넷에서 VOD로 서비스하는 영상이나 유튜브의 영상까지도 고화질-고음질화되고 있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경우에도 '나는 가수다'를 시작으로 한 다양한 고음질 콘텐츠가 안방을 차지하면서 다시 한번 그에 대한 관심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기왕 듣는 거, 좀 더 나은 음질로 듣고 싶은게 사람의 마음 아닌가. 하지만 현실은 오히려 더 각박해진 바가 있다. 국민소득은 늘어났다지만 ..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3. 7. 19. LG의 새로운 스피커 시스템, 무선을 노리다 LG전자는 영상과 가전으로는 명성을 쌓고 있지만 오디오 분야에서는 그렇지 못합니다. 스마트폰 쪽에서는 나름 괜찮은 음질로 인정받고 있습니다만 오디오와는 좀 나눠서 생각해야 할 부분이죠. 그런 LG전자에서 이번에 새로운 오디오 시스템을 내놓았습니다. 하나는 9.1 채널의 홈씨어터, 또 하나는 사운드바, 그리고 마지막은 아웃도어용 스피커 2종입니다. 홈씨어터의 사운드는 사실 어느 정도 갖춰진 환경에서 감상해야 하는 것이기에 전시 현장에서의 제대로 된 평가는 힘들지만 나쁘지는 않게 들렸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집에다 설치해놓고 들어보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해서... 기존의 5.1채널에 더해 4개의 상향식 스피커가 더해져 9.1채널의 입체 음향이 구현되는 원리입니다. 기존 7.1채널 제품들의 경우 상향식 스피..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3. 6. 20. 간편하게 즐기는 홈씨어터의 풍부한 음향, 야마하 사운드 프로젝터 YSP-5100 한때 우리나라에 홈씨어터의 열풍이 뜨겁게 불었던 적이 있다. 특히 DVD의 등장과 함께 고화질 영상에 고음질의 소리까지 저장할 수 있게 되자 마침 기술의 발전에 따라 커지고 있던 TV 화면과 맞물려 TV와 DVD 플레이어, 앰프, 스피커 등과 함께 말 그대로 집을 최대한 극장처럼 꾸미는 것이었다. 특히 2채널의 스테레오에서 벗어나 5.1 채널 이상의 다채널 소스의 활용으로 음향 면에서의 변화는 획기적이었다. 그러나 수년이 지난 지금 보면 화질과 화면의 크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망은 그대로지만 음향 면에서 보면 그 선호가 한풀 꺾인 것은 알 수 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그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사용자가 스스로 적당한 위치를 정해서 설치하기 어렵다는 것, 그리고 만일 이사를 ..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0. 1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