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북4 국민보급형 이북 리더 크레마 터치, 세가지 키워드로 살펴보면 세상에는 e-ink라는 디스플레이 방식이 있습니다. 비록 색상 표현이나 빠른 화면 전환에는 문제가 있지만 전력 소모가 적고 종이와 비슷한 느낌의 눈에 덜 피로한 이 방식의 디스플레이는 다른 분야에서는 별로 쓰이지 않았지만 이북 리더에는 꾸준하게 채용되어 왔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미국 아마존의 킨들을 들 수 있겠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이북 리더가 그리 많은 사랑을 받지 못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수요는 나날이 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이북 리더의 수요는 극히 한정되어 있었죠. 한마디로 상업적으로 성공한 이북 리더가 없습니다. 그 이유로는 여러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콘텐츠를 빼놓을 수 없겠죠. 원래 그리 많지 않은 양에도 불구하고 이북 콘텐츠들은 각각의 서점에 종속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 #게임#VR#교육 2012. 9. 16. 옵티머스 뷰의 4대3 XGA 디스플레이, 그 장점과 단점 처음 정보가 공개된 후부터 옵티머스 뷰는 무척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아마도 5인치라는 화면 크기를 가진, 기존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이의 새로운 제품이라는 점, 그리고 이 부문에서 이미 성공을 거두고 있는 갤럭시 노트의 유력한 경쟁자의 자리에 있다는 점에서도 그렇습니다. 이 옵티머스 뷰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 가운데에서도 오늘 다룰 내용은 바로 옵티머스 뷰의 화면비와 해상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안드로이드답지 않은 4:3, 1024x768 그동안 나온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제품들은 하나같이 와이드 화면비를 갖고 나왔습니다. 많은 경우 800x480으로 5:3 또는 854x480의 정통파 HD 화면비인 16:9입니다. 이는 HD급으로 해상도가 올라간 최신 스마트폰이나 안드로이드 태블..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2. 4. 6. 모바일 e-book의 대명사, 리디북스를 이야기하다 개인적으로 이북은 PDA 시절부터 즐겨 보던 콘텐츠였다. 당시에는 텍스트 문서 밖에는 볼 수 없었지만 적은 용량으로 오랫동안 즐길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는 속도가 빨라지고 저장용량이 커진 현재에도 마찬가지로 모바일 웹 콘텐츠와 함께 '읽을거리'로 각광받는 존재였다. 다만 유료 콘텐츠의 구입에 인색한 국내 사용자와 아직도 이북 출판을 거부하고 있는 몇몇 출판사들, 그리고 이북 앱 자체적으로 사용자들의 필요 기능을 충족하지 못하는 부분 등의 이유로 외면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런 이북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이동통신사나 제조사에 의해 하드웨어에 번들되지 않고도 꽤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리디북스이다. 리디북스는 이니셜 커뮤니케이션이 만든 이북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리디북스를 네가..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2. 1. 17. 이북을 위해 태어났다! - 프리스케일 i.MX508 ARM이라는 회사는 매우 특이한 곳이다. 분명히 CPU를 만드는 곳이지만 이곳에서 직접 생산하여 판매하지는 않고 그 아키텍처만 설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아키텍처를 라이센스 받아 수많은 회사들이 자사의 CPU를 제조하고 있다. 우리나라 회사로는 삼성전자가 있고, 해외에는 퀄컴, TI 등을 들 수 있으며 애플사 또한 ARM 아키텍처의 프로세서를 만드는 PA-RISC 라는 회사를 인수하여 자체 개발 중이다. 그런데 이쯤 되면 대충 알아채실텐데, 어떤 회사든지 필요한 조건만 충족한다면 ARM 아키텍처를 라이센스 받을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이 분야의 경쟁 또한 만만치 않다. 퀄컴은 마치 인텔처럼 스냅드래곤이라는 별도의 브랜드로 홍보전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그 가운데에서도 특이한 ARM 아키텍처 프로세서를.. #CPU#GPU#RAM 2010. 5.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