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윈도우5 윈도우7이 가져올 잘 알려지지 않은 4가지 변화 드디어 윈도우7이 정식 출시되었다. 전작인 윈도 비스타의 낮은 인기를 한꺼번에 뒤엎어버리겠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야심은 윈도우7 출시기념 블로거 런칭파티를 777명의 블로거를 초청하는 매우 큰 규모로 열었다는 것에서도 엿볼 수 있다. 그동안 윈도우7의 여러가지 장점은 마이크로소프트나 기존 언론이나 커뮤니티 또는 블로그 등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그것들을 이곳에서도 반복하는 것은 트래픽 낭비가 분명하다. 그래서 늑돌이는 윈도우 7에 대해 다른 이들이 별로 언급하지 않은 네가지를 적어보고자 한다. 1. 저사양 PC의 재조명 윈도우 7의 개발 목표 가운데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윈도 비스타 대비 성능 향상을 이루는 일이었다. 낮은 제원을 가진 넷북의 대거등장에도 불구하고 윈도 비스타는 너무 ..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09. 10. 28. 윈도우7, 모든 버전을 넷북에서 사용 가능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인텔 아톰 기반의 넷북들에는 윈도XP 시리즈 가운데 오직 홈 버전만 설치 가능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를 넷북 제조사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대신 다른 버전은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곧 나올 윈도우7에서는 그런 제약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TGDaily에 샌프란시스크에서 열린 IDF 2009 행사에서 알아낸 바에 따르면 제조사가 알아서 원하는 버전의 윈도우 7을 넷북에 설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넷북 등 낮은 성능의 PC를 위해 만들어진 윈도우7 스타터 말고도 다양한 버전의 윈도우 7이 넷북에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아이온 플랫폼 등 파워업(!)한 고급형 넷북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이는 윈도XP 시절보다 분명히 나아진 상황이긴 합니다. 그 .. #작은PC/#노트북PC 2009. 9. 29. 구글 크롬 OS, 윈도에서 벗어나게 해줄까? 지난 7월 8일, 검색엔진의 강자 구글은 크롬 OS를 발표하여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단순히 구글이라는 거대 회사가 OS를 만들었다는 사실 그 자체가 아니라 만들겠다는 크롬 OS가 기존의 컴퓨팅 환경과는 사뭇 다른 방향으로 이끌 존재이기 때문이다. 도대체 크롬 OS가 무엇이길래? 크롬(Chrome)은 원래 9개월전 구글이 발표했던 웹 브라우저의 이름이다. 이번에 발표한 OS 이름도 크롬. 구글에는 두개의 크롬이 존재하는 것인데 그게 당연한 것이 사실은 이것이 별개의 제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구글의 크롬 OS를 매우 단순하게 설명하면 OS의 기본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리눅스 커널 위에 크롬이라는 웹 브라우저가 얹혀져 있는 형태다. 물론 이 밖에도 필수적인 시스템 어플리케이션과 유틸리티는 당연히 포함되어.. #작은PC 2009. 7. 15. 넷북, 이제 소프트웨어를 준비할 때 작년 한해 넷북은 PC 업계의 아이콘이라 할 정도로 엄청난 성장세를 보인 제품군이었다. 아수스 EeePC를 시작으로 혜성같이 나타나 작년 한해동안 무려 1000만대 이상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를 누린 넷북은 어느새 노트북 시장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넷북이 가진 하드웨어적인 정체성은 명확하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칩셋을 사용, 화면 크기 10인치 이하의 윈도우XP를 OS로 운영하는 보급형 미니노트북이라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근래에 AMD나 비아, ARM 계열의 프로세서까지도 넷북 시장에 도전하고 있으나 아직 미미한 상태이므로 이 글의 범위에서는 제외한다). 하드웨어 면에서 따진다면 기존 노트북과 비슷한 점도 있으며 약간 성능낮은 제품 정도로 이야기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 #작은PC/#노트북PC 2009. 7. 10. 윈도우7 스타터 에디션에서 되는 것, 안 되는 것 윈도우 비스타와는 달리 상당히 가볍고 빨라져서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윈도우7의 스타터 에디션에 대한 소식입니다. 현재 윈도우XP와 비스타에 있어서 스타터 에디션이란 몇몇 저개발국가에 있는 낮은 제원의 PC들을 위한 OS로 다른 버전의 윈도우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 특별판이었습니다. 이 스타터 에디션에는 상당히 독창적인(?) 제약이 들어가 있는데 바로 동시에 3개를 넘는 어플리케이션을 띄울 수 없다는 것이죠. 그나마 다행히도 백그라운드로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은 제외된답니다만. 다른 제약도 있긴 하지만 이 3개의 어플리케이션 부분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죠. 윈도우7의 스타터 에디션 또한 당초에는 그 제약을 동일하게 적용하려 했으나 이에 대한 반응이 워낙 안 좋아 동시 어플리케이션 수 제한을 풀.. #작은PC 2009. 6.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