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26.
LG TV로 보는 2012년 TV 세가지 대세
LG전자 TV 부문에게 2011년은 기억할만한 한해였습니다. 재작년부터 대세가 되기 시작한 3D라는 키워드에서 FPR 방식으로 경쟁사들을 압도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편으로는 3D가 아닌 디자인이나 스마트TV 등 다른 부문에서의 기대치 또한 높아졌기 때문에 이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 또한 늘어난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기대와 부담이 교차한 2012년의 LG전자 신제품 TV에 대해 관심이 모였던 것 또한 당연한 일이죠. 그리고 공개된 LG전자의 새로운 TV들. 과연 어땠을까요? 드디어 OLED 경쟁사가 스마트폰을 통해 AM OLED를 알렸습니다만, 더 큰 크기의 화면이라는 측면에서 OLED 방식의 디스플레이는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소니를 비롯해 다양한 제조사들이 OLED TV를 선보이긴 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