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가 판을 치는 2019년에도 여전히 '무엇을 본다'라고 생각하면 TV를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N스크린이라는 이름으로 기존에는 TV나 극장에서 보던 영상 콘텐츠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보게 되었지만 TV 또한 발전을 거쳐 여전히 강력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TV 시장 또한 미국, 그 다음에는 일본 제조사가 세계를 누비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한국의 TV 제조사가 세계 시장을 좌우하고 있으며 그 뒤를 중국 업체들이 따라오는 모양새입니다. 실제로 대한민국 TV 시장 또한 품질과 서비스 환경을 내세우는 국내 제조사와 낮은 가격을 내세우는 중국 OEM 제품군들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예전보다 다양해진 선택 속에서 고민하고 있죠.


하지만 글쓴이에게 당장 TV를 사라고 한다면 저는 자연스럽게 LG 올레드(OLED) TV 쪽을 바라보게 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세가지입니다[각주:1].

 



1. 올레드(OLED) = 지금까지 없던 화질


제일 먼저 짚어줘야 할 부분은 바로 OLED(Organic Light-Emitting Diode)라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존의 LED TV[각주:2]에는 화면을 표현하는 화소(픽셀 pixel)들이 모인 디스플레이 패널말고도 꼭 필요한게 있습니다.



바로 백라이트의 존재죠. backlight라는 낱말의 뜻 그대로 뒤에서 빛을 쏴준다는 뜻입니다. 왜 이런 게 필요하냐 하면 LCD/LED TV의 화면을 구성하는 화소들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뒤에서 빛을 쏴주는 백라이트가 없다면 화면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백라이트를 쏜다고 LCD/LED TV가 문제는 없는게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여전히 문제는 남습니다. 위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모든 픽셀마다 골고루 백라이트를 배치할 수는 없기 때문에 밝기의 균일성에서 화면 위치마다 차이가 조금씩 생기는데다가 픽셀의 밝기를 백라이트로 조절하기 때문에 색상의 왜곡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LCD/LED TV의 화질에서 쉽게 느껴지는 문제는 검정색이 까맣지 않다는 점입니다. 어두운 화면이라 해도 최소한의 백라이트가 켜져있기 때문에 까만 색이라지만 실제로 보기에 까맣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한 LED/LCD TV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화질을 높이려[각주:3] 하고 실제로 좋은 효과를 발휘하지만 분명히 한계는 있습니다.



하지만 올레드(OLED)는 어떨까요? LCD/LED TV가 TV 시장에서 주력으로 활약할 때 올레드(OLED)는 차세대 기술로 등장했습니다. 백라이트에 의존하지 않고 픽셀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이죠. 그 결과물은 지금까지 볼 수 없던 뛰어난 화질입니다.



블랙은 그저 화소 전부를 다 꺼버리면 되는 간단한(?) 방식으로 진정한 블랙을 보여주기 때문에 무한에 가까운 명암비를 자랑합니다. 게다가 색상을 표현할 때도 백라이트에 의존하지 않고 화소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LCD/LED 방식에 비해 더 원색에 흡사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말로 표현한다면 보다 깊은 어둠, 보다 진짜같은 색상을 볼 수 있다고 할까요?


무한에 가까운 명암비는 긴 설명 보다는 직접 보시는 것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위 이미지를 비교해보면 왼쪽의 색감이 더 진하고 선명한 느낌이 듭니다. 배경색인 블랙 컬러가 얼마나 진하냐에 따라 다른 색상들의 재현률이 나뉘는 것인데요. 올레드 TV는 바로 왼쪽처럼 뚜렷한 명암비로 다른 색상들도 자연색에 가깝게 표현이 가능한 겁니다.



게다가 대형 디스플레이의 필수 능력인 시야각 또한 올레드(OLED)는 자유롭습니다. 결론적으로 LG 올레드(OLED) TV는 현재 TV 시장에서 고화질이라는 면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운명(...)을 안고 있습니다. 4K 이후의 표준 해상도로 각광받고 있는 8K 올레드(OLED) TV 또한 LG전자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죠.


하지만 올레드(OLED)의 장점은 화질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2. 올레드(OLED) = 지금까지 없던 디자인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LCD/LED 방식은 꼭 백라이트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 두께를 줄이는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올레드(OLED)는 픽셀이 자체적으로 빛을 내기 때문에 백라이트를 배치하기 위한 레이어가 모두 필요없습니다.



덕분에 구조가 간단하고, 결정적으로 훨씬 얇게 만들 수 있습니다.



뛰어난 화질과 함께 적당한 배경 이미지와 함께 켜놓으면 마치 그림을 달아놓은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그림은 방의 불을 꺼도 잘 보이고, 다른 원하는 이미지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죠.



세상에 3.85mm(LG 올레드 R 기준)라니요. 1cm도 안 되는, 그냥 벽에 좀 두꺼운 종이 한장 붙이는 정도인 셈입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서 놓치시면 안되는 것이 있죠. 올레드(OLED) 방식으로 만들어진 TV는 '휠' 수 있습니다.


요즘 모바일 디바이스 부문에서도 휘는(foldable) 디스플레이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 LG전자의 올레드 TV는 진작부터



조금씩 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더니


아예 화면을 돌돌 말아버리는, 롤러블(rollable) TV를 선보이는데 이르렀습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열린 CES 2019에 등장하여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킨 이 제품은 LG의 뛰어난 올레드(OLED) 기술이 없었다면 나올 수 없는 제품이었죠. 글쓴이를 비롯한 많은 이들로 하여금 감탄사를 불러 일으키던 제품답게 당당히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OLED 폭포. 이 또한 OLED가 아니라면 만들 수 었었을 겁니다. (출처 : LG전자 공식 블로그)


LCD/LED TV 시절에 벌였던 베젤과 스탠드 정도에서 그쳤던 TV의 디자인 경쟁이 OLED 시대에서는 전혀 다른 차원으로 올라선 셈입니다. 이 또한 LG의 올레드(OLED) 기술 덕분입니다.



3. webOS와 LG AI ThinQ


마지막으로 LG 올레드 TV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높은 화질이나 디자인과는 좀 다른 부분입니다. LG전자는 자사 스마트TV의 OS로 webOS를 쓰고 있습니다.


한때 팜 사의 차세대 OS로 각광받았던 webOS는 휴대용 디바이스 시장에서는 그리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만, 이를 LG전자가 사들여 TV에 멋지게 포팅함으로써 새로운 생명을 얻었습니다. 덕분에 LG 올레드 TV는 멋진 디자인이나 높은 화질에 더불어 편리한 사용성까지 획득하게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넷플릭스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상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LG TV에 들어간 webOS는 꾸준히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며 올해 기준으로 버전 4.5로 올라섰습니다. LG TV에서 앞으로도 발전 방향이 기대되는 요소입니다.



또 한가지는 요 몇년간 LG전자가 은근히 강조하는 인공지능 기술 브랜드인 씽큐(ThinQ)입니다. IOT 기술을 도입한 SmartThinQ를 넘어서서 다양한 디바이스와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합하여 편리하게 사용하게 해줍니다.



특히 2019년 모델에는 인공지능 홈보드라는 이름으로 집안의 가전 제품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술 또한 추가되었습니다.



자, 이제 정리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올레드(OLED) TV의 장점과 LG 올레드 TV가 왜 지금 가장 매력적인 TV인지 살펴봤습니다. 많이들 아시겠지만 결정적으로 국내에서 올레드(OLED) 방식의 TV를 만드는 제조사는 LG전자 뿐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LG 올레드 TV는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 말은 올레드(OLED) 방식의 TV를 원한다면 LG전자의 TV를 골라야 한다는 것이죠.


만약 그래도 망설여지신다면 당장 가까운 LG전자 베스트샵에 가서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까지 제가 드린 이야기가 훨씬 더 이해하기 쉬워지실테니까요.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했습니다.



  1. 이 글에서 사용한 이미지의 출처는 따로 밝히지 않는 한 LG 올레드 TV 홍보 콘텐츠 및 자체 촬영본입니다. [본문으로]
  2. 개인적으로는 LCD TV라 불러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본문으로]
  3. LG전자의 Nano IPS, ㅅ사의 QLED 같은 기술이 그겁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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