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형 이북 리더 제조사로 유명한 북스가 7.8인치 컬러 e-ink 태블릿 탭 미니 C(BOOX Tab Mini C)를 출시했습니다.
최첨단 칼레이도 3(Kaleido 3) 기술이 탑재된 가장 컴팩트한 컬러 e-페이퍼 태블릿인 탭 미니 C는 7.8인치의 더 작아진 화면이지만 흑백 이미지의 경우 1404x1872 해상도로 300ppi, 4,096가지의 다양한 색상이 나오는 컬러 이미지의 경우에는 702x936 해상도로 150ppi로 표현됩니다.
기존의 전자잉크 디스플레이 제품과는 달리 퀄컴 옥타코어 CPU와 전용 GPU를 탑재해 BOOX 슈퍼 리프레시 기술로 구동되는 특유의 부드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하여 단순히 보는 것 뿐만 아니라 노트 필기, 앱 사용 등에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했습니다. 4가지 화면 리프레시 모드를 제공하여 독서, 노트 필기, 앱 사용 등 다양한 작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탭 미니 C는 편리한 스케치북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16가지 색상으로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정리한 후 클라우드에 업로드할 수 있고 캘린더 메모 앱을 사용하면 할 일 목록, 미리 알림 및 일정을 작성하고, e-ink 화면의 특성에 맞게 다시 켤 필요없이 내용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죠.
안드로이드 OS에 RAM 4GB, 64GB 저장소, 5000mAh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앱으로 일반적인 태블릿과 비슷한 쓰임새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듀얼 스피커와 마이크, USB 타입C 단자를 갖고 있으며 카메라는 없습니다.
무게는 264g으로 무난하지만 내장된 안드로이드의 버전이 11인 건 좀 아쉽네요.
북스 탭 미니 C의 가격은 현재 공식 북스 샵 기준으로 449.99달러(KRW 약 59만원) 또는 499.99유로(KRW 약 71만원)입니다. 펜 플러스 스타일러스가 기본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으며 공식 북스 샵에서만 무료 마그네틱 커버가 포함된 번들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공식 북스 샵 가보기 https://shop.boox.com/products/tabminic
필기하는 컬러 e-ink 태블릿! 오닉스 북스 탭 울트라 C(ONYX BOOX Tab Ultra 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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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라지온에서도 소개드렸던 13.3인치로 나왔던 북스 탭 울트라 C(BOOX Tab Ultra C)가 꽤 성공을 거뒀던 모양입니다. 화면 크기를 다르게 해서 라인업을 확장한 셈입니다. 이번 제품은 유행이 많이 지난 미니 태블릿에 속하는데 반응은 과연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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