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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갖추고 돌아온 LG G6+, 그 상자를 열어보니

늑돌이 2017.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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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바이스들 가운데에는 원래의 모델 이름에 +가 들어간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글쓴이가 기억하기로는 Apple II에 이어 1979년 나온 Apple II+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제품들의 이름에 +가 들어갔죠. 이 +가 들어가면 아무래도 뭔가 더해졌다는, 긍정적인 느낌이 강해지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 또 하나의 + 제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G6에 이어 나온 G6+입니다.



G6+는 어디까지나 G6에 기반을 두고 바뀐 제품입니다. 상자 크기도 G6와 완전히 같네요.



하지만 G6+의 저장공간은 무려 128GB. 그것도 UFS 2.0 방식입니다. 저 부분의 디자인이 어디서 본 것 같긴 하지만. 참고로 이번에 함께 나온 제품에는 G6 32GB 모델도 있습니다.



상자의 밑면도 크게 다른 것 같지 않습니다만,



바로 이거, B&O Play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QUAD DAC을 갖춘 G6의 음질은 무척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번들 이어폰은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를 반영했는지 G6+에는 B&O Play 이어폰이 번들로 들어갑니다.



자, 상자를 열어보겠습니다. 오오, G6가 새겨져 있는 천으로 본체가 덮혀있네요.



이제 본체가 보입니다. 크기는 기존의 G6와 100% 같습니다만, 또 한가지 다른 점이 있죠. 바로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는 부분입니다. 본체의 구석 구석은 좀 나중에 더 살펴보죠.



내부 액세서리 구성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최근 시작한 LG Pay 안내서가 포함된 것과 USIM 트레이 핀이 좀 더 우아하게 배치되어 있는 부분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바로 B&O Play 로고가 새겨져 있는 상자가 보이는군요.



오호, 제조는 국내 회사인 CRESYN에서 했나 봅니다.



또아리를 틀고(?) 있는 듯한 이 녀석이 바로 B&O Play 번들 이어폰. 참고로 이번 프로모션 기간 안에는 LG G6 구입자도 5,000원이면 이 이어폰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하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B&O 로고가 새겨져 있는 이 이어폰의 음질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이야기해 보기로 하고 여기서는 겉만 보고 가겠습니다. 하단은 패브릭 재질로 하여 줄의 손상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자, 본체로 돌아왔습니다. 여전히 건재한 전면의 LG 로고가 보입니다. 이번에 나온 G6+는 기존에 없던 세가지 색상인데, 옵티컬 아스트로 블랙(Optical Astro Black), 옵티컬 테라 골드(Optical Terra Gold), 옵티컬 마린 블루(Optical Marine Blue)입니다.

이 가운데 리뷰용으로 받은 제품은 옵티컬 테라 골드입니다. 이하 줄여서 금색입니다.



금색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휘황찬란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금이라고 해서 너무 호들갑스러울까봐 걱정했는데 직접 보니 금은 금이지만 너무 튀지않고 은은한 금색이라고나 할까요?



옆의 프레임 또한 약간 그냥 은색이 아닌 금색을 머금은 은색이라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G6+의 뒷면이 제법 독특합니다. 위의 두 사진에서 보면 평범해 보이지만,



각도를 달리하여 빛을 받으면 이렇게 또 느낌이 달라집니다. 이렇게 보면 굉장히 화려해지죠.


확실히 G6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LG전자에서는 렌티큘러(Lenticular) 필름을 입혀서 그렇다고 하는데, 직접 보면 꽤 괜찮습니다.



아, 빼먹으면 안 되죠. 지문 패드 밑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B&O 로고가 제법 그럴싸하게 어울립니다. 이 로고 때문에 G6+를 탐내는 분들도 몇명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LG G6+에는 해외판에만 포함되었다던 무선 충전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Qi 방식의 충전기라면 이용 가능합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G6+의 새로운 특징들을 더 많이 더 알기쉽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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