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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콘텐츠 스토어 가운데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SK텔레콤의 T스토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그리고 그 분들 대부분에게 T스토어 하면 시꺼면 색상이 먼저 생각나시는 경우가 적지 않겠죠.
비교적 밝은 배경의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다른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먼저 나왔던 T맵 내비게이션이나 SK텔레콤의 통합 문자 메시지함과 색상을 맞추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AM OLED 스크린을 쓰는 모바일 기기에서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티스토어는 처음이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꾸준히 까만 배경 1이었죠. 2
그런 티스토어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예, 배경이 하얍니다 .하얘요.
그냥 하얗게 된 것만은 아닙니다. 상단 내비게이션 바가 완전히 바뀌었네요. 안드로이드 상태바 바로 아래 최상단의 왼쪽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타일 식으로 카테고리가 구성되어 보입니다. 윈도폰의 메트로 UI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첫 화면과 무척 닯은 모양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예전의 아이콘 바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상단의 가운데에 있는 T스토어를 누르면 아까 보았던 첫 화면으로 돌아가고 가장 오른쪽은 검색 버튼입니다.
이전의 까만 배경은 보는 입장에서는 부담이 많게 느껴졌던 게 사실입니다. 티스토어는 따지고 보면 시장인데, 시장이면 좀 흥겹고 밝은 분위기가 나야지 어두운 밤의 카페나 술집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아무튼 색상을 바꾼 것에 대해서는 잘 했다는 생각입니다.
이 밖에도 전체적으로도 콘텐츠 배치가 정리되고 반응 속도가 빨라진 느낌입니다. 밝아져서 받은 느낌만은 아닌 것 같고요.
다만 바뀐 UI에도 불구하고 장터라는 성격에서 느껴지는 즐거움은 아직 모자라다는 생각입니다. 이곳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하는 기대감, 새로운 물건을 만날 때의 기대감 같은 것은 여전히 티스토어에 부족한 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장터는 활기차고 즐거워야 합니다. 예전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UI도 좀 더 세련되어 질 필요가 있고요.
많은 스마트폰에서 이 새로운 티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버전은 위와 같습니다.
그런데 웹사이트의 티스토어는 여전히 우중충합니다. 음.
비교적 밝은 배경의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다른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먼저 나왔던 T맵 내비게이션이나 SK텔레콤의 통합 문자 메시지함과 색상을 맞추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AM OLED 스크린을 쓰는 모바일 기기에서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티스토어는 처음이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꾸준히 까만 배경 1이었죠. 2
그런 티스토어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예, 배경이 하얍니다 .하얘요.
그냥 하얗게 된 것만은 아닙니다. 상단 내비게이션 바가 완전히 바뀌었네요. 안드로이드 상태바 바로 아래 최상단의 왼쪽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타일 식으로 카테고리가 구성되어 보입니다. 윈도폰의 메트로 UI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첫 화면과 무척 닯은 모양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예전의 아이콘 바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상단의 가운데에 있는 T스토어를 누르면 아까 보았던 첫 화면으로 돌아가고 가장 오른쪽은 검색 버튼입니다.
이 밖에도 전체적으로도 콘텐츠 배치가 정리되고 반응 속도가 빨라진 느낌입니다. 밝아져서 받은 느낌만은 아닌 것 같고요.
다만 바뀐 UI에도 불구하고 장터라는 성격에서 느껴지는 즐거움은 아직 모자라다는 생각입니다. 이곳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하는 기대감, 새로운 물건을 만날 때의 기대감 같은 것은 여전히 티스토어에 부족한 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장터는 활기차고 즐거워야 합니다. 예전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UI도 좀 더 세련되어 질 필요가 있고요.
많은 스마트폰에서 이 새로운 티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버전은 위와 같습니다.
그런데 웹사이트의 티스토어는 여전히 우중충합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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