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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스폰서

LG U+의 '극장에서 생긴 일' 깜짝 이벤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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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에서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했었네요. 영화를 보러 갔다가 운이 좋으면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옵티머스 뷰도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말이 필요없이 아래 동영상을 봐주시죠.



동영상이 지루해서 보기 힘들다는 분들을 위해 요약하면, LG U+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이번달 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CGV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옵티머스 뷰를 선물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날 여길 갔어야 하는데 아깝습니다.


좌석 번호로 그냥 당첨된 분도 있습니다만.


팝콘 안에 옵티머스 뷰가 들어있던 분들도 계십니다. 운이 무척 좋은 분들입니다. 부럽네요.


이 분들은 모두 앞으로 나와서 개그맨 김준현씨의 사회로 각자 개인기도 늘어놨다는군요. 김준현 씨는 요즘 개그콘서트에서 비상대책위원회, 네가지, 생활의 발견 등에서 대 활약 중이죠. 이때에는 비상대책위원회 톤으로 시작했습니다.


무대 앞으로 나간 분들은 약간 부끄럽긴 했겠지만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 옵티머스 뷰인데.
아무튼 동영상에는 그 장면이 있지만 스틸 컷으로는 약간 민망해서 뺐습니다.


당첨 안 된 분들에게도 아쉬워 하시지 말라고 CGV 관람권을 제공했습니다.


앞에 나가신 분들 만큼은 못해도 이 분들도 나름 땡잡으신 듯.


이번 LG 유플러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통해 3주 동안 용산, 상암, 왕십리, 영등포 CGV 네군데의 극장을 통해 약 110개의 옵티머스 뷰가 관람객들의 손에 주어지게 되었으니 규모로 보면 꽤 큽니다[각주:1]. LTE 시대가 오면서 LG U+가 망을 까는 것 뿐만 아니라 홍보 면에서도 상당히 적극적인 면을 보여주는군요.


이미 이벤트가 다 끝난지라 개인적으로는 아쉽긴 하지만, 저 시각에 영화를 관람하신 분들이라면 무척 깜짝 놀라고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영화보러 왔는데 스마트폰을 받아가다니요.
그러고 보니 예전에 봤던 미국의 유명 토크쇼인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도 관람객들에게 스마트폰을 전원 제공했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당시에는 잘 나갔던 블랙베리였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벤트는 보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무척 즐겁고 재미있는 종류죠. 당첨 안 된 분들에게도 극장 표를 드렸으니 그리 소외감은 느끼시지 않았을 듯 합니다.


LG U+의 흥미로운 이벤트 이야기였습니다. 앞으로 더 재미있는 이벤트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본 포스팅은 LG U+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1. 출고가 기준으로 옵티머스 뷰는 거의 100만원입니다. 110개면 1억1천만원.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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