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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PC

델의 울트라씬 인스피론 11z, 79만 9천 7백원의 가격으로 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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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울트라씬 노트북으로 해외에서 화제가 되었던 델의 인스피론 11z가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제원에 따라 79만 9천 7백원부터 시작하는 이 제품은 11.6인치 1366x768 해상도의 화면에 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SU4100 1.3GHz 프로세서를 장착했습니다. 기본 OS는 윈도 비스타지만 윈도우7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무선랜과 블루투스는 모두 내장되어 있고 무게는 3셀 배터리 기준으로 1.385kg입니다.


디자인에 신경쓰기 시작한 델 답게 색상 또한 모두 여섯가지로 옵시디언 블랙, 제이드 그린, 체리 레드, 펄 화이트, 프로미스 핑크, 아이스 블루, 패션 퍼플 가운데 자유롭게 고를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설정된 모델은 3셀 배터리지만 3만6천3백원을 추가하면 6셀 배터리 모델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로 보면 국내 출시 울트라씬 노트북 가운데에서도 상당히 저렴한 편으로 아마도 최저가 울트라씬 노트북이 아닐까 합니다. CPU로 별로 빠른 편이 아닌, 저가형 셀러론이 아닌 펜티엄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들어갔다는 사실은 상당히 긍정적이군요.

(출처 : 델 공식 홈페이지)


이번에 출시한 델의 인스피론 11z가 이미 출시한 에이서와 삼성전자의 울트라씬 노트북 제품과 경쟁하여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 연결고리를 찾아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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