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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샤코리아의 미니노트북 SA1F00 시리즈의 후속 기종인 K600이 정식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잠깐 FA 시리즈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던 이 제품은, 미니노트북과 UMPC의 경계 사이에서 틈새 시장을 공략하여 큰 성공을 거둔 기존 SA1F00 시리즈를 계승하면서도 세부적인 디자인은 물론, 내부 플랫폼까지 완전한 세대 교체를 단행하였습니다. 이 K600 시리즈의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SA 시리즈의 단점 해결
2. 2세대의 길
3. SA 시리즈의 장점은 그대로
고진샤코리아의 기존 SA 시리즈는 기존 노트북 시장의 빈틈을 멋지게 찌른 제품이었습니다. 완벽한 수준의 명기라고 부를 수는 없겠지만 고성능까지는 필요없고 일반적인 업무처리와 인터넷 활용에 필요한 기능은 모두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잘 맞는 제품이었죠. 이번의 K600 시리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SA 시리즈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여 저렴한 가격에 쓸만한 미니노트북(또는 UMPC)라는 장점을 계승 발전시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다만 800MHz의 A110이 아닌 600MHz의 A100을 CPU로 채택함으로써 윈도 비스타를 얼마나 잘 감당할지 걱정된다는 점과 악명(?)높았던 SA 시리즈의 키보드에서 벗어났는가가 큰 쟁점이 될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실제 출시된 K600을 직접 써 보기 전까지는 확신을 가질 수 없습니다만, 아마도 이번 고진샤의 K600 시리즈는 이번 하반기를 뜨겁게 불태울 몇개의 제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고진샤코리아의 K600 시리즈의 가격은 80만원대로 책정되어 있으며, GS이숍 및 GS홈쇼핑에서 6월 29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K600의 사진들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잠깐 FA 시리즈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던 이 제품은, 미니노트북과 UMPC의 경계 사이에서 틈새 시장을 공략하여 큰 성공을 거둔 기존 SA1F00 시리즈를 계승하면서도 세부적인 디자인은 물론, 내부 플랫폼까지 완전한 세대 교체를 단행하였습니다. 이 K600 시리즈의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SA 시리즈의 단점 해결
- 800x480 이라는 애매한 해상도로 답답함을 주었던 화면을 1024x600의 해상도로 올리고 감압식 터치스크린까지 완비하였습니다.
- 펜터그래프 방식의 키보드를 채택하여, 키감과 인식률의 문제를 없앴습니다.
- 유려한 곡선으로 디자인하여 기존 SA 시리즈와 비슷한 모양새를 유지하면서도 세련되어 졌습니다.
이전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확실히 부드러운 곡선미를 자랑합니다.
2. 2세대의 길
- AMD의 지오드 플랫폼에서 벗어나 인텔의 울트라 모바일 플랫폼 2007을 채택하여 성능 향상은 물론, 3D 가속 기능까지 포함하여 윈도 비스타를 기본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 130만화소의 웹캠과 디지털 카메라의 다양한 메모리 카드를 지원하고, 화면 회전(피봇) 기능도 제공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지상파 DMB 수신기도 내장, 더 많은 쓰임새와 함께 즐거움을 줍니다.
지상파 DMB를 내장하였다(LCD 위의 안테나를 보시라).
3. SA 시리즈의 장점은 그대로
- 990g의 무게에 3시간 반(기본 배터리)에서 7시간(대용량 배터리)의 사용시간을 자랑합니다.
- 미니기기가 사용하는 저속의 1.8인치 하드디스크가 아닌 2.5인치 5400RPM의 고용량 하드디스크를 제공합니다.
- 유선랜 및 블루투스를 내장하고 외부 모니터 단자 또한 있어서 프리젠테이션에 편리하고, 다양한 메모리 카드 지원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핸드백 - 여성층을 공략하려는 걸까요?
고진샤코리아의 기존 SA 시리즈는 기존 노트북 시장의 빈틈을 멋지게 찌른 제품이었습니다. 완벽한 수준의 명기라고 부를 수는 없겠지만 고성능까지는 필요없고 일반적인 업무처리와 인터넷 활용에 필요한 기능은 모두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잘 맞는 제품이었죠. 이번의 K600 시리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SA 시리즈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여 저렴한 가격에 쓸만한 미니노트북(또는 UMPC)라는 장점을 계승 발전시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다만 800MHz의 A110이 아닌 600MHz의 A100을 CPU로 채택함으로써 윈도 비스타를 얼마나 잘 감당할지 걱정된다는 점과 악명(?)높았던 SA 시리즈의 키보드에서 벗어났는가가 큰 쟁점이 될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실제 출시된 K600을 직접 써 보기 전까지는 확신을 가질 수 없습니다만, 아마도 이번 고진샤의 K600 시리즈는 이번 하반기를 뜨겁게 불태울 몇개의 제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고진샤코리아의 K600 시리즈의 가격은 80만원대로 책정되어 있으며, GS이숍 및 GS홈쇼핑에서 6월 29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K600의 사진들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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