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Q1 울트라는 양쪽에 엄지손 키보드 탑재와 늘어난 화면 해상도, 줄어든 무게와 크기, 다양한 통신 방식 제공 외에 인텔 울트라 모바일 플랫폼 2007을 채택함에 따라 전반적인 사용시간도 향상된, 명실상부한 2세대 UMPC입니다.
Q1 울트라의 지금까지 밝혀진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1. CPU : 인텔 A100/A110 프로세서 사용. 클럭 주파수는 등급에 따라 600/800MHz 채택 예정
2. 화면 : LED 액정의 7인치 1024x600 (Q1은 800x480)
3. 통신 : HSDPA, WiBro, 무선랜(802.11b/g), 블루투스 2.0, 10/100Mbps 유선랜 지원
4. OS : 윈도 비스타 홈 프리미엄 제공
5. AVS : PC를 부팅시키지 않고도 GPS, DMB, 동영상, 사진, 음악을 즐길 수 있다.
6. 크기 : 228x124x24(Q1은 228x140x27) mm
7. 무게 : 690g(Q1은 780g)
8. 배터리 : 기본 4셀 배터리 - 4시간 / 확장 6셀 배터리 - 6시간 30분
9. USB 2.0 포트 / SD 카드 슬롯 기본 제공
10. 메모리 : 1GB DDR2
11. HDD : 60GB
12. 키보드 : 양쪽 가장자리에 QWERTY 모양의 엄지손 키보드 내장 및 USB 외장 키보드 제공
13. 카메라 : 화상회의용 - 30만 화소 / 촬영용 : 130만 화소
14. 지문인식 : 옵션 별도 제공
15. 네비게이션 패키지 : 옵션 별도 제공
5월 중에 판매될 것이라고 하는 Q1 울트라의 가격은 아직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소문으로는 120~160만원 정도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정확한 발표는 없군요. 프로세서의 특성상 초기에는 800MHz 고급형 제품이 출시되고 뒤이어 600MHz 염가형 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양쪽의 엄지손 키보드가 잘 보다. 왼쪽 아래에는 지문인식기도 있습니다.
전의 제품보다 훨씬 얇아져 휴대성이 좋아졌다.
삼성전자의 Q1 울트라는 정식 출시 제품으로서는 인텔 울트라 모바일 플랫폼 2007을 따르는 최초의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이 정도로 최신 기술을 사용해 만드는 것이나 삼성전자의 컴퓨터사업부 김헌수 부사장이 Q1 울트라를 직접 발표하는 상황을 보면 삼성전자의 UMPC 시장에 대한 열정은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Q1 시리즈가 표준적인 UMPC만을 지향해 왔기에 앞으로는 더 다양한 제품군으로 나눠 만들어줘야 하지 않나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수정씨 팬 분들을 위해 사진 한장 더 올립니다.
얼굴 정말 작군요. 광고모델 선정에 실수한게 아닐지... Q1 울트라가 커보일 정도니까요.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