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8.
돌아온 KT 올레 내비, 얼마나 좋아졌을까?
그동안 KT로 우리나라에 출시된 아이폰이 국내에서 따라잡기 힘들었던 부분 가운데 하나가 바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자동차 내비게이션이었다. 전용 내비게이션보다는 못하다 해도 그 간편함과 실시간 교통정보의 반영으로 인해 경쟁사의 Tmap은 적지 않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더구나 특정 요금제 사용자의 경우에는 그냥 무료로 쓸 수 있게 되면서 그 사용자는 확실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KT는 아이폰용으로 쇼내비를 출시했지만 아직 경험이 일천한지라 아쉬운 부분이 이곳 저곳에서 보인 상태였다. 심기일전한 KT가 지난 1월 10일 올레 내비라는 이름으로 쇼내비의 후속작을 내놨다. 이름은 바뀌었지만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한 쇼내비 2.0이라고 봐도 좋을 이번 올레 내비, 과연 어떨까? 더 강하고 세련되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