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AND3 SK하이닉스, UFS보다 빠르고 오래가는 ZUFS 4.0 모바일 낸드 솔루션 개발 성공 SK하이닉스가 UFS에 이은 차세대 모바일 낸드(NAND) 솔루션 ZUFS 4.0 개발에 성공했습니다.SK하이닉스가 이번에 개발한 ZUFS는 Zoned Universal Flash Storage의 약자로, 스마트폰의 저장소(storage) 역할을 하면서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개별 특성에 맞춰 따로 관리합니다. 기존 UFS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저장했지만 새로운 ZUFS는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Zone)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ZUFS는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킬 수 있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및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를 UFS 대비.. #주변기기/#메모리#저장장치#보안 2024. 5. 10. 9세대 V낸드(NAND),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 생산 삼성전자가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업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합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 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을 적용, 8세대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구현했으며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합니다. 저전력 설계 기술도 탑재,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되었습니다. 삼성전자의 1Tb TLC 9세대 V낸드는 업계 최소 크기의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 비트 밀도(Bit Density)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으며 더미 채널 홀(Dummy Channel Hole)**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셀의.. #주변기기/#메모리#저장장치#보안 2024. 4. 23. 웨스턴 디지털, 64단 3D NAND 기술로 SSD 시장에 도전하다 플래시 메모리의 대중화 이후, 이를 기반으로 한 SSD는 기존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조금씩 몰아내면서 대중화되어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하드디스크 업체들은 여기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곳도 있는 반면, 정 반대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회사도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웨스턴 디지털입니다. 웨스턴 디지털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HGST, 샌디스크를 인수하여 기존의 자기 매체 뿐만 아니라 플래시 메모리 영역까지 폭을 넓힌 바 있습니다. 그 결과는 이와 같이 다양한 제품군과 솔루션을 자랑하게 된 것이죠. 하지만 SSD, 특히 국내 중-고급의 SSD 시장은 삼성전자가 독주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웨스턴 디지털이 회심의 한방을 던졌습니다. SSD야 수많은 종류가 이미 나와있지.. #주변기기/#메모리#저장장치#보안 2017. 9.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