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28.
손목을 편하게 - 안아파 마우스 리뷰
키보드만으로 PC를 조작하던 시절은 이미 먼 옛날로 느껴지는 요즘, 윈도의 파란 오류 화면보다는 도스나 리눅스 콘솔을 볼 때 공포에 질리는 사람들이 더 많을 정도로 GUI(Graphic User Interface)는 일반화된지 오래입니다. 글자가 가득한 화면을 키보드만으로 조작하던 시절과는 달리 GUI 시대에서 키보드와 함께 입력장치의 멋진 콤비를 이루는 존재는 바로 마우스입니다. 움직여서 찍는 방식의 포인팅 디바이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존재인 마우스는 그동안 트랙볼, 터치스크린, 태블릿 등 다양한 입력장치 사이에서도 간단하면서도 편리한 사용법과 낮은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런 마우스도 그동안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볼마우스가 대세였던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광마우스가 대세를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