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19.
T스토어와 T맵, 어떻게 변할까?
SK텔레콤은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하여 참으로 많은 변화를 겪은 이동통신사다. 예전의 비싼 데이터 요금제에서 훨씬 경쟁력있는 수준으로 바뀌었으며 가장 많은 외산 스마트폰들을 들여오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SKAF가 없는 스마트폰들(특히 외산을 중심으로)이 나오면서 사용자들로 하여금 SKAF로 대변되는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몇개의 애플리케이션이 기본으로 패키지로 엮이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이 설치해서 쓰게 된 것이다. 이렇게 되면 원래 깔려있기 때문에 무조건 써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들만 골라야 하기 때문에 개별 애플리케이션의 유용성이 더 중요해 진 셈이다. 스마트폰 이전의 휴대폰 시대에는 추가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구해서 설치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고, 이동통신사가 주관하는 부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