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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리온3를 사용하면서 난감했던 중 하나는 작은 걸 좋아하는 일본의 제품답게 전원 어댑터가 작아 휴대가 쉽긴 한테 일본 내수전용으로 100볼트 환경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본에 나오는 전자제품도 요즘은 보통 100/220V 겸용이 주로 나온다고 하는데, 역시 시그마리온3의 제작단가를 싸게 하기 위한게 아닐까 생각한다.
쫀쫀한 NTT 도꼬모. 흥이다.
■ 사가지고 오기
어찌 되었든간에, 늑돌이는 거대한 강압기(그나마 가장 작은 거 였다)의 휴대이동은 포기하고 아예 회사에 가져다 놓고 뭐 좋은 수가 없을까.... 결국 30만원 가까이 되는 대형 배터리팩을 사야 되나... 라고 고민하고 있던 중, 다음의 시그마리온3 까페에 stone 님이 정보를 올려놓았다.
지금까진 늑돌이가 보던 것과는 상대도 안 될 정도로 작은 다운트랜스를 테크노마트 6층에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 가게에서 샀다는 것이다.
"이거다, 이거~!" 라고 생각하며 늑돌이는 짬을 내 테크노마트에 가서 구입을 했다.
그런데 6층 에스컬레이터가 두개더라. 한군데 올라가서 안 보이면 다른쪽 에스컬레이터를 찾도록.
주인아저씨에게 제일 작은 것을 달라고 해도 다른 걸 주길래 아예 저장해 둔 사진을 보여줘가면서 구입했다.
10W만 감당하는 소용량이니 조심하라고 했지만, 시그마리온3의 밑바닥에 적혀있는 숫자는 5W. 문제없다. 가격은 7000원.
■ 구경하기
자, 이제 사가지고 왔으니 사진으로 살펴보자.
먼저 뜯기 전이다.
뒷 모습. 제품의 상표, 규격에 관한 여러 가지 숫자가 적혀있다.
보시면 알겠지만 이오전자의 EO-2001 모델이다.
참고로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쇼핑몰이 있나 열심히 뒤져보았으나 결국 못 찾고 테크노마트로 찾아갔다는 사실을 알려드린다.
이제부터 크기 비교 모드다. 전통의 모나미 볼펜이 아닌 문화 볼펜(-_-;;)과 비교했다.
■ 사용하기
실제 사용시, 별 문제는 없었다.
여러번에 걸친 충전에도 이상없이 제 기능을 수행해주고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열이 많이 나는가도 만져보았지만 원래 가지고 있던 큰 놈보다는 훨 열이 적었다.
결국 덩치가 클수록 열을 많이 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참, 과연 사용시 모양은 어떻게 나올까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강압기에 시그마리온3 어댑터를 꽂으면?
이 놈을 실제로 콘센트에 꽂으면?
보면 알겠지만 그리 부담가지 않는 크기인데다, 어댑터와 강압기를 모두 합친 무게도 왠만한 전용 어댑터보다 가볍다.
■ 결론
이오전자의 EO-2001 초소형 강압기는 필요한 사람에게는 매우 요긴한 기기가 될 것이다.
강압기이면서도 작은 크기와 무게로 휴대성을 살려준다. 가격 또한 기존의 강압기와 별 차이나지 않는 가격이다.
일본 내수품 등 100V의 전자제품을 갖고 있지만 강압기 때문에 휴대를 못 하는 분들이라면 딱 좋다.
다만 10W의 용량만 감당하므로 그 이상을 원한다면 무거워도 고용량으로 가야 할 것이다.
< 덧붙임 >
직접 구매하기가 힘드신 분은 아래 링크로 가보시기 바랍니다(http://sigmarion.net 의 데릭님이 알려주셨습니다. ^^).
- 극동플러스 : http://www.kdbattery.co.kr/shop/dvProduct.phtml?pid=ADAPTER_03&pcode=16&prvs
정말 강압기(다운트랜스)는 왜 이리 큰 걸까.
쫀쫀한 NTT 도꼬모. 흥이다.
■ 사가지고 오기
어찌 되었든간에, 늑돌이는 거대한 강압기(그나마 가장 작은 거 였다)의 휴대이동은 포기하고 아예 회사에 가져다 놓고 뭐 좋은 수가 없을까.... 결국 30만원 가까이 되는 대형 배터리팩을 사야 되나... 라고 고민하고 있던 중, 다음의 시그마리온3 까페에 stone 님이 정보를 올려놓았다.
지금까진 늑돌이가 보던 것과는 상대도 안 될 정도로 작은 다운트랜스를 테크노마트 6층에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 가게에서 샀다는 것이다.
"이거다, 이거~!" 라고 생각하며 늑돌이는 짬을 내 테크노마트에 가서 구입을 했다.
그런데 6층 에스컬레이터가 두개더라. 한군데 올라가서 안 보이면 다른쪽 에스컬레이터를 찾도록.
주인아저씨에게 제일 작은 것을 달라고 해도 다른 걸 주길래 아예 저장해 둔 사진을 보여줘가면서 구입했다.
10W만 감당하는 소용량이니 조심하라고 했지만, 시그마리온3의 밑바닥에 적혀있는 숫자는 5W. 문제없다. 가격은 7000원.
■ 구경하기
자, 이제 사가지고 왔으니 사진으로 살펴보자.
먼저 뜯기 전이다.
앞 모습. 단순하다.
보시면 알겠지만 이오전자의 EO-2001 모델이다.
참고로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쇼핑몰이 있나 열심히 뒤져보았으나 결국 못 찾고 테크노마트로 찾아갔다는 사실을 알려드린다.
이제부터 크기 비교 모드다. 전통의 모나미 볼펜이 아닌 문화 볼펜(-_-;;)과 비교했다.
위에서 비교하기
밑에서 비교하기
실제 사용시, 별 문제는 없었다.
여러번에 걸친 충전에도 이상없이 제 기능을 수행해주고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열이 많이 나는가도 만져보았지만 원래 가지고 있던 큰 놈보다는 훨 열이 적었다.
결국 덩치가 클수록 열을 많이 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참, 과연 사용시 모양은 어떻게 나올까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강압기에 시그마리온3 어댑터를 꽂으면?
시그마리온3 어댑터를 꽂은 모습
이 놈을 실제로 콘센트에 꽂으면?
시그마리온3 어댑터와 함께 콘센트에 꽂았다.
■ 결론
이오전자의 EO-2001 초소형 강압기는 필요한 사람에게는 매우 요긴한 기기가 될 것이다.
강압기이면서도 작은 크기와 무게로 휴대성을 살려준다. 가격 또한 기존의 강압기와 별 차이나지 않는 가격이다.
일본 내수품 등 100V의 전자제품을 갖고 있지만 강압기 때문에 휴대를 못 하는 분들이라면 딱 좋다.
다만 10W의 용량만 감당하므로 그 이상을 원한다면 무거워도 고용량으로 가야 할 것이다.
< 덧붙임 >
직접 구매하기가 힘드신 분은 아래 링크로 가보시기 바랍니다(http://sigmarion.net 의 데릭님이 알려주셨습니다. ^^).
- 극동플러스 : http://www.kdbattery.co.kr/shop/dvProduct.phtml?pid=ADAPTER_03&pcode=16&prvs
- 2019년 12월 3일 이미지 복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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