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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자회사인 포코(POCO)에서 포코 패드(POCO Pad)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나옵니다.
그동안 가성비 중저가 스마트폰을 주로 내놓았던 포코 브랜드로 태블릿이 나오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만, 제법 스펙이 나쁘지 않습니다.
우선 12.1인치의 큰 화면에 120Hz 주사율과 2.5K 해상도를 가졌습니다. OS는 샤오미의 안드로이드 기반 HyperOS를 내장하고 나왔습니다.
AP는 퀄컴 스냅드래곤 7s Gen 2를 내장했으며 RAM은 8GB, 저장소는 256GB입니다.
10,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했으며 33W 고속충전을 지원합니다. 이 밖에도 포코 스마트펜으로 필기가 가능합니다.
중요한 가격은 얼리버드 기준으로 299달러(약 41만원)입니다.
주요 스펙(제원/사양) 및 액세서리들입니다.
무엇보다도 참 가성비가 어마어마하군요. 이 정도에 41만원이라니.
포코는 최초로 나왔던 2018년 POCO F1을 제외하면 국내에 제품을 출시한 적이 없고 포코 패드 역시 국내 판매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습니다.
(출처 : 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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