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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터프한 스마트워치? 정글에서 살아남을 카시오 지샥(G-SHOCK) RANGEMAN GPR-H100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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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환경을 마주하는 이들을 위한 손목 시계 시장을 지샥(G-SHOCK) 시리즈로 주름잡고 있는 카시오는 아직 스마트워치 시장에서는 그리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G-SHOCK 시리즈로 스마트워치 시장을 두드리고 있긴 합니다. 그래서 나왔습니다.

 

카시오가 스마트워치 라인업인 지샥 레인지맨(G-SHOCK RANGEMAN) GPR-H1000 시리즈를 내놓았습니다.

 

지금부터 빠르게 살펴보겠습니다.

 

 

G-SHOCK 브랜드에서도 극한의 환경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을 위해 나온 Master of G 라인업의 레인지맨(RANGEMAN) 시리즈는 특히 덥고 비가 많이 오는 정글이나 울창한 숲 등 가장 열악한 육상 환경에서 활동하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레인지맨(RANGEMAN) GPR-H1000은 먼지 뿐만 아니라 진흙도 막아내며(mud resistant) 방위, 고도/기압 및 온도를 측정하는 트리플 센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무게는 92g, 방수는 수심 200미터까지 됩니다.

 

 

신체 움직임, 환경 변화 등을 정확하게 감지, 극한 환경에서도 착용자의 심박수, 혈중 산소 농도, 방향 등을 바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레인지맨 GPR-H1000에는 심박수를 측정하는 광학 센서, 걸음 수 등 활동을 추적하는 가속도계, 나침반 보정을 위한 자이로스코프가 함께 제공됩니다. 이 모든 기능 외에도 위치 데이터를 얻기 위한 GPS 기능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트레킹, 달리기, 걷기, 자전거, 야외/실내 수영, 실내 운동 등 9가지 활동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측정 기능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트레킹을 할 때에는 시계는 심박수, 이동 거리, 고도, 오르막 또는 내리막 속도를 표시하여 사용자가 자신의 신체 상태와 주변 환경을 측정하며 착용자가 즉석에서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극한의 자연 환경에 맞닥뜨린 사용자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카시오 레인지맨 GPR-H1000 시리즈는 까만 GPR-H1000-1과 노란 GPR-H1000-9가 있습니다.

 

 

(출처 : 카시오)

 

딱 봐도 G-SHOCK 시리즈 중에서도 꽤나 터프할 것 같은 레인지맨입니다. 특히 진흙에 대한 대비를 강조한 걸 보니 정글에서의 활용을 신경쓴 듯 합니다. 이 레인지맨이 있었다면 이 영화의 주인공에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출시는 1월 중이 아닐까 하는데 정확한 내용은 아직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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