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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요일의 미디어데이를 통해 대한민국에 첫 선을 보인 갤럭시 S4, 오늘은 그 디스플레이를 만나 본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전통적으로 AMOLED를 내세웠던 삼성전자의 갤럭시S는 이후 나오는 매 시리즈 별로 가장 최신의 AMOLED 스크린을 탑재하고 나왔죠. 이는 갤럭시 S4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HD SUPER AMOLED를 내세웠던 갤럭시 노트2에 이어 이번 갤럭시 S4는 풀HD SUPER AMOLED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습니다.
드디어 모바일 기기용 AMOLED도 1920x1080의 풀HD 해상도를 갖고 나온 셈이죠.
그것도 5인치(12.67cm)의 화면에 우겨넣어버렸습니다. 아시다시피 국내에서 5인치 이하의 디스플레이 가운데 풀HD 해상도를 구현한 것은 갤럭시 S4가 처음이죠. 결과적으로 441ppi라는 엄청나게 높은 픽셀 밀도를 갖게 되었습니다. 1
그리고 이미 타 매체에서는 분석이 끝난 부분이긴 합니다만, 이번 갤럭시 S4용 AMOLED의 서브픽셀은 독특하게도 다이아몬드 모양의 배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덕분에 사선에 약했던 펜타일 방식도 이번 갤럭시 S4에서는 꽤나 부드럽게 보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는 미려한 품질의 화면입니다. 위 사진은 NX300에 18-55mm 번들 렌즈로 찍은 걸 그대로 크롭하고 크기를 줄인 것인데, 기존의 AMOLED 스크린이 보여주던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탈피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높은 해상도말고도 이번의 풀HD SUPER AMOLED에서 좋았던 부분은 다양한 대상을 보다 자연스럽게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이건 뭐 말이 필요없으니 찍어온 사진들을 좀 보실까요?
홈 화면입니다. 그 디자인 자체는 이전 제품들과 크게 변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더 미려한 느낌을 줍니다.
이는 화면을 확대해 보면 더 잘 느껴집니다.
색 재현율이 높아졌다고 하는데 이는 보다 풍부한 색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래서인지 갤럭시 S4에는 배경 화면에 예전보다 더 화려하고 다양한 색감의 이미지들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녹색이나 빨강, 파랑 등 3원색 쪽 색상이 한 화면에 섞여있어도 이들을 죽이지 않고 각각 잘 표현해주는 느낌이 마음에 듭니다.
건강 관리를 담당하겠다는 S헬스의 화면입니다. 카메라의 화이트 밸런스가 잘 맞지 않아 약간 색상이 변조되긴 했습니다만 잔디의 녹색과 대비되는 사람의 모습이 좋습니다.
스토리 앨범의 샘플 이미지입니다. 가운데 마이크 모양은 SOUND&SHOOT으로 촬영한 것임을 표시하는 거죠.
갤러리 안에 샘플로 들어있던 이미지입니다.
이런 식의 극적으로 다른 색상의 이미지들을 한 화면에서 무리없이 표현한다는 점은 대단하죠. 기존의 HD급 AMOLED 스크린에 비해 올라간 밝기와 더불어 거의 제한이 없다시피 한 명암비, 마지막으로 100%에 도달했다는 색 재현율에 의한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나오기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만, 실제 눈으로 확인해 본 품질도 그에 상응했던 갤럭시 S4의 풀HD SUPER AMOLED 스크린이었습니다. 기존 AMOLED의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최소화했다고나 할까요? 삼성전자의 또 다른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 노트3에서는 또 다른 도약을 보여주겠지만 그 전까지는 갤럭시 S4의 멋진 화면으로 즐겁게 지낼 수 있을 듯 하네요.
전통적으로 AMOLED를 내세웠던 삼성전자의 갤럭시S는 이후 나오는 매 시리즈 별로 가장 최신의 AMOLED 스크린을 탑재하고 나왔죠. 이는 갤럭시 S4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HD SUPER AMOLED를 내세웠던 갤럭시 노트2에 이어 이번 갤럭시 S4는 풀HD SUPER AMOLED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습니다.
드디어 모바일 기기용 AMOLED도 1920x1080의 풀HD 해상도를 갖고 나온 셈이죠.
그것도 5인치(12.67cm)의 화면에 우겨넣어버렸습니다. 아시다시피 국내에서 5인치 이하의 디스플레이 가운데 풀HD 해상도를 구현한 것은 갤럭시 S4가 처음이죠. 결과적으로 441ppi라는 엄청나게 높은 픽셀 밀도를 갖게 되었습니다. 1
(출처 : GSMArena.com)
그리고 이미 타 매체에서는 분석이 끝난 부분이긴 합니다만, 이번 갤럭시 S4용 AMOLED의 서브픽셀은 독특하게도 다이아몬드 모양의 배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덕분에 사선에 약했던 펜타일 방식도 이번 갤럭시 S4에서는 꽤나 부드럽게 보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는 미려한 품질의 화면입니다. 위 사진은 NX300에 18-55mm 번들 렌즈로 찍은 걸 그대로 크롭하고 크기를 줄인 것인데, 기존의 AMOLED 스크린이 보여주던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탈피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높은 해상도말고도 이번의 풀HD SUPER AMOLED에서 좋았던 부분은 다양한 대상을 보다 자연스럽게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이건 뭐 말이 필요없으니 찍어온 사진들을 좀 보실까요?
홈 화면입니다. 그 디자인 자체는 이전 제품들과 크게 변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더 미려한 느낌을 줍니다.
이는 화면을 확대해 보면 더 잘 느껴집니다.
색 재현율이 높아졌다고 하는데 이는 보다 풍부한 색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래서인지 갤럭시 S4에는 배경 화면에 예전보다 더 화려하고 다양한 색감의 이미지들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녹색이나 빨강, 파랑 등 3원색 쪽 색상이 한 화면에 섞여있어도 이들을 죽이지 않고 각각 잘 표현해주는 느낌이 마음에 듭니다.
건강 관리를 담당하겠다는 S헬스의 화면입니다. 카메라의 화이트 밸런스가 잘 맞지 않아 약간 색상이 변조되긴 했습니다만 잔디의 녹색과 대비되는 사람의 모습이 좋습니다.
스토리 앨범의 샘플 이미지입니다. 가운데 마이크 모양은 SOUND&SHOOT으로 촬영한 것임을 표시하는 거죠.
갤러리 안에 샘플로 들어있던 이미지입니다.
이런 식의 극적으로 다른 색상의 이미지들을 한 화면에서 무리없이 표현한다는 점은 대단하죠. 기존의 HD급 AMOLED 스크린에 비해 올라간 밝기와 더불어 거의 제한이 없다시피 한 명암비, 마지막으로 100%에 도달했다는 색 재현율에 의한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 해외에는 몇몇 사례가 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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