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앤미디어가 첫 발을 디뎠습니다.
2007. 5. 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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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IT
잘 보면 이곳 동굴도 보입니다.
태터앤미디어는 다양한 분야의 블로그들을 활용하여 본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입니다.
지금까지는 어느 정도 규모 이상의 특정 사업주체들만이 가능했던 일입니다만, 이번에는 개인도 가능한, 더 작은 규모까지 포함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이것은 적어도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찾을 수 없는 시도이고, 그만큼 향후 결과가 어떻게 될지 예상하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기존과 다른, 블로그라는 새로운 미디어를 활용한 어떤 사업이 벌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더 큽니다. 기존의 거대 포털이 스스로 쌓아놓은 자산을 포기할 수 없어 하지 못하는 새로운 그 무언가가 펼쳐질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태터앤미디어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무의미한 것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는 태터앤미디어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제부터는 이곳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이곳 늑돌이네 디지털 동굴도 태터앤미디어의 파트너 블로그입니다.
저는 예전에 팔글의 이삼구님으로부터 제안을 받고 큰 부담없이 참가를 결정했던 팀 블로그가 태터앤미디어였다는 사실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취지는 전에 들었던 것과 다르지 않았지만, '태터~' 라는 어마어마한(적어도 블로그를 태터툴즈로 시작한 제게는 그렇습니다) 이름을 달고 나올 거라고는 상상조차 못 했습니다.
태터앤미디어 사이트에 가서 다른 파트너 블로그들과 함께 나열되어 있는 것을 보니 솔직히 말해 꽤나 부담스럽습니다. 다들 정말 쟁쟁한 분들이 파트너로 참여 중인데, 저만 뒤떨어지는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합니다. 좋은 자극제로 삼아 더 노력해서 조금이라도 나은 블로그로 만들어야 겠군요. 다른 훌륭한 파트너 블로그들의 발목은 잡지 말아야 할텐데 걱정스럽습니다.
좀 더 잘 하겠다는 말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질책 부탁드립니다.
참, 이곳에도 조만간 그에 따른 겉모습의 변화가 좀 있을 예정입니다. 지금보다 더 이뻐질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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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3 20:27
트랙백 타고 왔습니다.
읽다 보니 저와 똑같은 경로를 통해 참가를 하셨고, 똑같이 부분에서 놀라셨고, 똑같은 고민을 하시는것 같아 갑자기 동지애(?)가 무럭 무럭 솟는군요^^
부족한 지식과 글로 늘 고민이 많은 사람입니다만, 자주 찾아 뵈면서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2007.05.24 16:16 신고
오픈검색님 블로그에 비하면... 제 블로그야말로 허접합니다... -_-;; 저야말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2007.05.23 21:20
저도 블로그 리뉴얼좀 해야 할텐데 -,.-
2007.05.24 16:17 신고
루돌프님은 저보다 훨씬 더 인기 블로거시잖습니까. 거기다가 여자친구에 차도 있으니...!!
2007.05.23 22:58
와~ 파워블로거..
2007.05.24 16:17 신고
부끄럽습니다. 놀리시면 곤란합니다. 외로운까마귀님 블로그가 더 인기많은 거 알고 있습니다. ^^;;
2007.05.24 03:18
멋져요!
1달 전쯤 즐겨찾기 하고 거의 매일같은 UMPC에 관한 정보를 구경하고 있습니다ㅋ
앞으로도 화이팅이요ㅋ
2007.05.24 16:17 신고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2007.05.25 16:30
아니 어디서 그런 괴소문이 ;; 저 차 없는데요;;
그리고 결혼하신분이 웜허
2007.05.26 13:34 신고
운전 배우신다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