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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삼성전자가 스페인의 삼성 언팩 행사에서 발표한 것은 갤럭시 S6 시리즈 뿐만이 아니다. 새로운 액세서리들도 발표했다.



이렇게 많은 제품가운데에는 물론 갤럭시 S6 시리즈를 위한 액세서리가 가장 많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갤럭시 S6만이 아닌 보다 다양한 제품을 위해서 나온 것들도 있다.


이 사진에서야 작게 보이지만 더 크게 보면,



바로 이 제품, 레벨 링크(LEVEL Link)다.

이 레벨 링크는 삼성전자의 오디오 리시버 브랜드인 레벨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데, 직접 소리를 들려주는 역할을 했던 기존 제품과 달리 이 제품은 블루투스 트랜스미터를 표방하고 있다. 즉, 블루투스 연결 기능이 없는 유선 오디오에 연결하여 블루투스 기술을 구현, 무선 오디오 시스템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바로 이 제품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자, 부속을 보자. 리뷰용인지라 정식 패키지는 아닌데,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마이크로 USB 케이블, 레벨 링크 모듈 본체, 이어패드, 레벨 링크와 깔맞춤 되어있는 기본 이어폰, 그리고 오디오 연결 케이블이 있다.



앞의 사진에서도 봤지만 이 제품의 색상은 까망, 하양, 파랑, 빨강이 준비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스타일. 필수적인 기능 버튼이 작은 공간에 들어가 있는 것을 보면 예전의 USB 스틱형 MP3 플레이어가 생각나는 디자인이기도 하다.


리뷰용 제품은 로보카 폴리와 꼬마버스 타요, 뽀로로가 좋아하는 파랑. SAMSUNG 로고 옆에 적혀있듯이 전면을 누르면 재생/정지 버튼 역할도 하는데 좀 가벼운 느낌인지라 좀 더 힘을 줘야 눌리도록 바꾸면 어떨까 한다.



악어 클립으로 가방이나 옷에 고정할 수 있게 되어있다. 뒤로감기(REWIND)와 빨리돌리기(FAST FORWARD) 버튼도 옆에 있다.



다른 쪽에는 볼륨 버튼과 함께 RECEIVE/SEND와 OFF 스위치가 있다.


- RECEIVE : 블루투스 페어링된 기기를 통해 블루투스 방식으로 소리를 받아들여 레벨 링크에 유선 연결된 오디오 유닛으로 들려준다.

- SEND : 유선 연결을 통해 레벨 링크로 들어온 소리를 블루투스를 통해 전달한다. 이때 최대 두개의 기기까지 멀티 페어링이 가능하다.

- OFF : 전원을 끈다.




이쪽에는 스테레오 오디오 단자와 마이크 구멍, 그리고 LED가 있다. 마이크 구멍은 전화와 연결하여 통화할 때 쓴다. 반대쪽에는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 단자가 있지만 사진은 생략.


무게는 직접 재본 결과 12g. 제원에서 밝힌 무게는 11.8g이니 정확하다고 봐도 좋을 듯 하다.





자, 대충 레벨 링크의 겉모습에 대해서는 설명이 끝난 듯 하다. 그런데 오디오 제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소리다. 들어보자.


우선 가장 일반적으로 쓰일 듯한 RECEIVE 모드로 유선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연결하여 소리를 들어봤다. 근래에 나오는 블루투스 오디오 제품들이 음질 면에서 확실히 좋아지고 있는데 레벨 링크 또한 마찬가지. 유선 연결에 비해 풍부함이 다소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법 들을만한 소리를 내보낸다. 그냥 듣다보면 유선과 헷갈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 시중의 블루투스 트랜스미터 제품들과 비교하면 음질 면에서 꽤 좋은 수준에 속할 듯 하다.


SEND 모드의 경우 리뷰 제품에 설명서가 없어서 초기 설정에 고심했는데, 전원을 켜고 재생/정지 버튼을 오랫동안 누르고 있으며 페어링 모드로 바뀌며 블루투스 이어셋 또한 페어링 모드 상태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잘 붙는다. 동시에 두개까지 붙을 수 있다.



그리고 SEND 모드에서는 레벨 링크가 내세우는 apt-X Low Latency 코덱의 채용 또한 주목할만 하다. 이 코덱은 영상과 소리 사이의 딜레이를 40ms 이내로 최소화시키기 위해 나왔다. 영화나 뮤직비디오 등 동영상 감상 뿐만 아니라 실감나는 사운드가 중요한 게임 플레이시에도 필요한 요소다.

레벨 링크가 apt-X Low Latency 코덱을 지원한다는 사실은 TV나 게임기를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무선 스피커나 무선 헤드셋을 통해 듣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꽤 중요한 강점이 될 듯 하다.


레벨 링크의 배터리 지속시간은 삼성전자가 밝힌 정보에 따르면 연속대기시간은 200시간, 실제 사용시간은 6시간 정도인 듯 하다.



자, 이제 마무리짓자. 삼성전자의 레벨 링크는 시중의 수많은 블루투스 제품군 가운데에서도 제법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는 제품임에 분명하다. 음질도 블루투스 제품 가운데에는 수준급이고 가벼운데다가 디자인도 괜찮은 편. 모든 사람에게 다 필요한 제품은 아니지만 필요를 느끼는 사람에게는 제법 유용할 제품이다.


이제 정말 끝이다. 레벨 링크는 아래와 같은 분들에게 어울린다.


1. 유선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무선으로 활용하고 싶다.

2. TV나 게임기를 무선 헤드폰이나 무선 스피커에 연결하고 싶다.

3. 무선이지만 음질은 유선에 가깝길 바란다.







리뷰를 위해 삼성전자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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