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
한수원의 원전은 지진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
원자력 발전소하면 여러분은 어떤 걸 떠올리실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분은 강력한 힘을 생각할 수도, 또 어떤 분은 일본 후쿠시마의 사고를 떠올릴 수도 있겠죠. 전자는 원자력이 사람들에게 주는 좋은 면을, 후자는 나쁜 면을 상징하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처럼 원자력 발전소는 분명히 양날을 갖고 있는 존재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다른 방향을 선택할지 몰라도 현 시점에서는 원자력 발전이 주는 긍정적인 면을 최대한 살리고, 부정적인 면을 최소화시키는 쪽으로 운영해야 하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꼭 빼먹지 말아야 할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안전'입니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에는 무려 진도 5.8의 지진이 일어나 많은 이들을 불안하게 한 바가 있습니다. 평소에 원자력 발전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떠오르는 점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