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유여행1 터키에서 돌아왔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터키 사람들이 형제의 나라라고 부를 만큼 우리와 비슷한 점도 많았지만 다른 점도 꽤나 많았던, 하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서유럽이나 미국 사람들과는 훨씬 가깝게 느껴지는 이들이 살고 있는, 무척 재미있는 곳이었습니다. 고생스러운 배낭여행(이라고 쓰고 가난한 여행이라고 읽는다) 길을 택한지라 몸은 힘들었지만 역시 더 많이 남네요. 손짓 발짓으로 의사소통해가며 그들과 직접 부딪힌 일은 몸과 마음이 모두 기억하니까요. 패키지 여행도 좋은 점이 많지만 저는 역시 배낭여행파인 듯 합니다. 비행기가 연착이 되어 11시간 걸려 어제 저녁에야 겨우 한국에 도착습니다. 여행이 좋긴 해도 역시 태어난 우리나라가 더 좋네요. 우리나라에 도착하자마자 XXXX를 먹으러 달려갔습니다. ^^; 걱정해.. #알립니다 2009. 6.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