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20.
SK텔레콤이 꿈꾸는 미래, 티움을 다녀오다.
역사가 오래된 성공한 기업에는 본사나 관련 건물에 그 기업에 관련된 전시관이 있곤 한다. 가까운 일본에만 가봐도 많은 기업홍보관이나 전시장이 있는데 일방적인 홍보 위주가 아닌 신기함과 다양한 재미를 제공해 주는 곳도 종종 보인다. 우리나라에도 SK텔레콤이 연 티움(T.um)이라는 전시장이 있다. 특히 티움은 단순한 전시장이라기 보다는 체험을 위주로 한 곳이라는 점에서 다른 기업홍보관과 다르다. 일방적인 주입식이라기 보다는 직접 써보면서 느낄 수 있게 준비된 티움이 과연 어떤 곳인지, 지난주 금요일에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티움의 모습과 느낌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고자 한다. 티움은 SK텔레콤 본사에 자리잡고 있으며 1층과 2층의 약 5천평에 해당하는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1층에는 스타벅스가 자리잡고 있는데..